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쓴 글 이므로, 다른이들과 다른견해를 가질수도 있다는 점 , 먼저 양해구하고 글을 쓰게습니다. (--)(__)꾸벅
온라이프존 스크린샷 게시판만 해도 알수 있듯이 스타2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모든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도 그러할것이 현재 수많은 PC방과 온라인게임,인터넷등의 확산을 촉진시킨 장본인이 스타 1이기때문이지요.
뭐 세월 이야기는 넘어가고 핵심만 말하겠습니다.
스타1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가장 스타2에 궁금한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내린 순위입니다.
[1]스타 1처럼 속도감이 있을까 ?
-스타1의 경우 단판 승부가 나는 경우도 있고 SCV몇기와 마린 1기 만으로도 게임이 끝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저글링 6마리에 끝나기도하고 질럿 1기만으로도 끝납니다. 간혹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드론으로 러쉬를 가서 승부를 내는 명경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 2에서 이러한 것들이 가능할까? 3D이기 때문에 조작이 느리거나 답답하진 않을까? 정답은 가능 하다. 입니다. 한번이라도 스타2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정말 당혹스러울정도로 스피디함이 있다는것을 느낄것입니다. 현재 베타로 플레이를 할때 기본속도는 <<빠른>> 정도의 속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스타1에서처럼 <<가장빠른>>속도로 플레이를 할경우의 저글링의 속도는 스타1을 한참이나 뛰어 넘었습니다. 또한 발업질럿의 경우 <<돌진>>등의 스킬로인해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만큼 스피드 하나만큼은 스타1보다 한수위라고 생각됩니다.
[2]스타1처럼 전략성이 있을까 ?
스타 라는 게임이 전략시뮬레이션이기때문에 전략성은 당연한 요소이지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서의 전략성은 타 전략시뮬레이션보다 뛰어나고 색이 짙었기때문에 성공의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전략성이 스타2에서도 이어질까? 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플레이를 해보신 유저라면 알수있듯이 여러 유닛이 소멸하고 다른 유닛으로 대체된것도있고 탄생한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테크트리등은 스타 1의 계보를 잇고 있기때문에 전체적인 빌드오더의 구성은 스타1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3]스타1의 프로게이머들이 스타 2에서도 활약할까 ?
모든 게이머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국민프로게이머인 임요환과 홍진호, 그리고 현재 대세를 이루는 도택명 이제동 이영호 등 여러선수들이 스타2가 나오면 실직자가 되는것은 아니냐? 라는 궁금증을 한번씩은 가져 보셧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2가 인기가 많아지면 스타 1은 당연 쇄퇴할것이고 스타2리그 스타 1리그 따로 진행될것이다 등의 예견이 있지만 , 어떠할지는 리그를 진행하는 곳에서 해결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게이머들과 아마추어 유저들과의 차이중 가장 큰 부분은 멀티테스킹 능력입니다. 멀티테스킹 능력이라 함은 동시에 여러가지 오더와 전투등을 동시에 컨트롤 할수있는 능력 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은 하루에도 수십경기를 하여 이것을 훈련하기 때문에 스타 2가 발매되어 서비스를 시작하였을때 상당한 우위에 있는것은 프로게이머들 입니다. 물론 적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지만 , 스타2의 기본 조작과 전투시스템 , 유닛시스템, 자원등은 스타 1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기때문에 가능할것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4]그래픽이 화려해져서 조작이 힘들것 같다.
-몇몇 게이머들은 워크래프트 3처럼 훌륭한 게임이지만 대중성을 가지긴 힘들것이다. 스타1처럼의 붐을 이루긴 힘들것이다 라고 예견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직접 플레이를 해본 결과 약간의 3D이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스타1을 꽤 한다 하시는분들이라면 다들 하실, 일꾼을 드래그 했다가 놨다가 했다가 놨다가 하는식의 손풀기(?)[마땅히 이름을 지을수가 ;;]가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전체적인 클릭의 반응속도나 드래그의 반응속도가 2D의 스타1보다는 느리기때문입니다. 게임플레이에는 지장이없지만 스타1의 스피디한 조작방법보다는 조금 않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대가로 환상적인 그래픽을 체험할수 있겠죠.
[5]실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것이다.
-스타2의 기사를 본게 제가 군대에 있었을 무렵이니 몇년 전이군요. 그때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건물들을 동시에 잡아 한 종류의 건물을 단축키 한개로 지정할수있는 것과 12기가 한부대인 스타1과는 다르게 20기 이상의 유닛을 한부대로 지정할수 있는 부분에대해 이해가 가지않더군요. 스타1에서의 승부는 저런 소소한 실력으로 승부가 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조금만 한다면 실력차이로 이기는 일은없을것이다 라고 하는 글도 몇번 봤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동감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타1의 경우 1에서 0까지의 단축키도 모자라 후반 전투에 임할때는 몇번씩이나 단축키를 바꾸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더이상 그런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유닛 카운트가 200(MAX)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닛을 컨트롤 할때에 단축키 5개정도만으로도 동시적인 전투가 가능했으니까 말이죠.
아직 베타기간이기도 하고 수정될수도 있지않을까 희망을 걸어보지만 게임이 쉬워 졌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기타 스타2에대한 소견
이번 스타 2에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몇몇의 무리수를 띄웠다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스타1이 발매될 당시에 에이지오브 엠파이어 , C&C등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수 있었던것은 SIMPLE 이 한가지였습니다. 이부분은 자원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여러가지의 자원을 활용해야되는 다른 전략시뮬레이션과는 다르게 미네랄과 베스핀가스 이 두가지만이 게임안에서의 자원이 었기때문이죠.
하지만 스타2에서는 풍부한 미네랄, 일반 미네랄, 그리고 베스핀 가스(가스도 풍부한이라는 구분이 있는지는 현재 확인 못함) 과연 이부분이 게임에서 재밌는 요소로 작용할지, 거부감을 일으키게 될지는 베틀넷이 열리고나서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베타테스트 모드 플레이를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속도가 너무 비정상적일 정도로 빠른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글링을 컨트롤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발업을 했을경우에 저글링의 속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죠. 문제는 유저와 유저가 대결을 할때 저글링이 난입이 되었다는 상황에서 과연 유저가 컨트롤하는 발업저글링을 과연 막을수 있을까? 하는 점 입니다.
그외에 질럿의 돌진 스킬로 인해 드라군 위주의 프로토스의 빌드오더가 완벽하게 바뀌어 버릴수도 있는 부분
벌처의 마인이 없어져서 마인특유의 게임의 도박성도 없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테란으로 플레이를 해보셧다면 건물이동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가장빠른 속도로 플레이 해보니 무진장히 빠르더군요. 이것이 어떤 영향을 가질지 궁금합니다.
-글을 마치며.
개인의 생각이니 다른분들과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1의 올드팬으로써, 스타 오리지날부터 플레이해 온 유저로써.
한때 프로게이머 까지 꿈꾸었던 한 소년으로써. (현재는 청년-_ -;)
스타1의 잣대로 스타 2를 평가해 봤는데, 너무 비슫해져서 3D 화만 된것이다 라는 것 보다는 조금더 새로워진 스타크래프트를 느낄수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이 새로워진 느낌이 좋은 영향이 될지 악영향이 될지는 모르지만 ,
서로 같은 게임도 아니며, 그렇다고 다르다고 할수도없는 후속작이기 때문에 ..
좋은 밸런싱과 여러 수정을 걸쳐서 , 형만한 아우없다는 소리보다, 형만 한 아우 또는 윗물이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식의 평가가 이루어 질정도의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 동한 침체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에 새로운 혁명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멋진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