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검은사막 관련 뉴스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2월 2일에 미디어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다음 오픈베타의 일정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인데요
검은사막은 2014년 올해 내내 이슈가 끊이지 않는 게임 중 하나이죠.
아무래도 먼저 공개된 이카루스에 많은 유저분들이 실망한 이유도 그 때문이기도 하겠고
최근에는 게임대상에서 이카루스가 탈락하는 조금은 충격(?)적인 일도 발생한 만큼
검은사막에 대한 기대가 나날히 증폭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인 여담이 될수도 있겠지만 지난번 검은사막의 클로즈베타를 즐겨본
유저의 입장으로서는 이번 오픈베타가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온라인RPG에서는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정말 역대급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었었고
마지막에 피날레를 장식한 공성전 같은 경우에도
과거 RPG게임들의 공성전이 생각날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게임들의 공성전은 상당히 기계적인 느낌이라 많이 아쉬워 검은사막이 더 기대..)
리니지2 같은 경우에도 공성전을 더욱 살려보기 위해
내복단 이벤트를 클래식서버에서 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일회성이벤트로
잠깐 반짝! 할수는 있겠지만 오랫동안 그 힘을 유지하기에는 아무래도 역부족인것이
현실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검은사막의 공성전은 오픈베타때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물론 아직 넘어야 하는것은 많습니다. 검은사막에 유저분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 만큼
원활한 서버구동이 24시간 365일 가능할것인가..
부분유료화로 나오는 분만 유료화정책은 과연 어떻게 접근할것인가
(아키에이지, 이카루스의 전처를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물음표를 남기고 있죠.
그래도 오픈베타가 올해를 넘지 않았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014년의 기대작은 2014년으로 끝내주었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