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의 36계중에 제3계 차도살인(借刀殺人)이 있습니다. 자신의 칼은 더럽히지 않고 남의 칼로 적을 해치우는 겁니다.

엔씨소프트에서 유저들에게 이 요금제를 받아 들이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유저들 스스로 반목을 통해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10시간 이상을 하는 하드유저건 10시간 이하를 하는 라이트 유저건 간에 엔씨소프트의 덫에 걸려버리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너무나도 적절한 게임 이용 요금과 종량 시간과 기간제한으로 인해 유저들은 갈피를 못잡고 스스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하드유저와 라이트 유저를 다 잡아 버리고 무혈입성하는 상황입니다.


[요금체계를 꼼꼼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1.정액제 19,800원 - 피드백이 전혀 없는 요금제

가장 중요한 한달 요금입니다. 경쟁사와 비슷하기에 유저들에겐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요금에 대해 엔씨소프트가 받을 피드백은 전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19,800원이라는 요금을 변경시킬 피드백이 전혀 없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에게 거부감이 전혀 없는 19,800원이라는 요금을 일단 제시하였습니다.

2.하루 10시간 - 하드 유저들을 제압하기 위한 차도살인의 계책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치 처럼 보입니다. 월 300시간 19,800원이라는 요금제만 생각해도 유저들 스스로 하루 몇시간을 해야 300시간을 채울 것인가를 계산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10시간이 강조되었다는건 바로 손자병법의 "차도살인"이라는 계책을 마련한겁니다.

왜 하루 10시간이라는 의미가 중요한지 보겠습니다.

하드 유저가 보기엔 터무니 없이 적은 수치입니다. 본주와 부주가 캐릭터를 돌리거나 하루 15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마니아들이나 오토를 돌리는 유저나 작업장등은 막말로 두배의 요금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라이트 유저가 보기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치입니다.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유저들은 도저히 10시간을 못채운다고 생각하는 수치라는 겁니다.

15만명 이상의 유저중에 하드유저의 수는 지극히 적을겁니다. 아이온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하드유저들의 목소리 또한 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요금제에 대해 항의하는 하드유저들은 라이트 유저들에게 폐인이라는 공격을 받으면서 하드유저의 목소리는 더더욱 작아집니다.

이렇게 엔씨소프트는 하드유저를 제압하기 위해 스스로 칼을 든게 아니라 라이트 유저들이 하드유저들을 초토화 시켜 주었다는데 대해서 10시간이라는 종량제가 가지는 의미는 차도살인의 계책과 맞아 떨어집니다.

3.한달 300시간 - 라이트 유저들을 제압하기 위한 계책

라이트 유저들은 비교적 게임에 대한 충성심이 약한 부류입니다. 어느 정도의 커뮤니티나 부를 축적해 둔 게임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많으며, 다른 최신작이 발표되면 그쪽으로 옮겨 갈 수도 있는 유저들이라는 거죠.

이런 유저들은 엔씨소프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좀 더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트 유저들이 보기엔 부담가는 시간인 하루 10시간이 강조되어 이용요금에 대해 손해 보는 느낌이 들게 하며, 한달 300시간을 효율적으로 소비하기 위해 굳이 사냥을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라이트 유저 개개인의 평균 시간을 넘기는 접속률을 가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5시간을 게임에 투자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며, 사냥 이외에 다른 컨텐츠도 즐길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라이트 유저들의 아이온 이탈률도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4.빠른 상용화 - 차도살인 계책의 적절한 시기

아이온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주류를 이루는 하드유저들이 형성되기 마련이며, 그들의 목소리는 수에 상관 없이 라이트 유저들을 압도하게 됩니다. 그땐 라이트 유저들은 하드유저들의 혈맹, 길드에 속해져 있을 것이며 라이트 유저들은 하드 유저에게 대항하지 못할겁니다.

따라서 현재 처럼 하드유저니, 라이트 유저니 하는 주류가 형성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상용화를 실행 시켜야 이후에 나올 하드유저들의 반발을 라이트 유저들을 이용해 초기에 제압할 수 있게 됩니다.

5.긍정의 힘

만약 제가 엔씨소프트 기획자라면 알바를 유저들 사이에 침투 시켜 긍정적인 요소를 어필할겁니다. 라이트 유저들을 빠르게 단결하게 만들어 주며, 불만을 가진 세력들을 조기에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알바를 침투 시키지 않았을 거라고 믿지만 만약 엔씨소프트가 알바를 침투 시키지 않았다면 기획자로서의 자질이 없는거겠죠.

-아이온의 요금 종량제는 폐인을 줄여 준다.

진정한 폐인이라면 MMORPG에서 이용요금이 얼마이든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통해 그 이용요금을 충분히 뽑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10시간이라는 제한 때문에 폐인을 벗어나게 된다면 이미 그 이전 부터 폐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10시간이라는 제한 때문에 게임 시간을 줄이는 유저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하드유저들의 게임내 입지는 엄청나게 높아질 겁니다.

특히 레벨제한이 풀리고 풀리지 않고를 떠나서 주요 컨텐츠인 아이온의 어비스 시스템이 종족간 RVR을 위주로 한다면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은 게임내 입지라는 공식이 생겨 버립니다. 어비스 시스템을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24시간 풀로 이루어진다던지 할 경우 종족간 RVR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그에 따른 상당히 큰 보상이 이루어질겁니다. 그럼 어비스 컨텐츠에 장시간 참가할 수록 보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이온의 요금 종량제는 작업장을 막아준다

작업장을 막을 의도였다면 시간 종량제를 둘겁니다. 한 IP에 10시간 제한을 둔다는 겁니다. 현재처럼 10시간을 넘어서는 이용시간에서 추가 결재가 가능하다면 돈이 되는 한 작업장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특히 한달 300시간 요금제로 인하여 딱 300시간 이하만 사용하는 즉, 19,800원 이상의 결재는 절대 하지 못한다는 유저들이 많아 질수록 하드유저와 라이트 유저의 격차는 크게 벌어지고 작업장의 필요성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엔씨소트트가 앞으로 해야 할 일]

이미 차도살인의 계책은 성공한 듯 보입니다. 현재의 요금체계로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럼 상용화 직전 또는 직후에 엔씨소프트가 굳히기 작전을 펼쳐야 할겁니다.

-어비스 시스템의 상용화 이전 비공개

만약 어비스 시스템이 종족간 전투를 위주로 하여 그 보상으로 포인트를 받을 경우 그 포인트가 차후 게임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경험치, 아이템등에 중대한 요소 즉 보상이 되어질 경우 유저들은 상당한 시간을 어비스에 할애해야 할겁니다.

다시 말하면 어비스맵을 타 맵들 보다 주어지는 경험치를 더 높게 잡아놓고 유저들을 어비스로 유인한 뒤에 원할한 종족간 PVP 또는 RVR을 위해 Kill수 만큼 포인트가 주어져서 그 포인트가 차후 게임을 즐기는데 중대한 요소로 작용한다면 단순히 사냥을 떠나 포인트를 모으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비될겁니다. 이 엄청난 시간은 자연히 기본시간을 넘어서게 되며 추가결재가 필요해 진다는 겁니다.

흠.. 이해하기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 십이지천2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가 가실듯 한데요.

좀 더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사냥이란건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는 겁니다. 하지만 PVP나 RVR에서 얻는 포인트라는건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에 많은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고 반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얻는 포인트는 적을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어느쪽이든 많은 시간을 어비스에서 소비할 수 있다는 거죠.

포인트를 많이 얻는 강한 캐릭터라면 중독적 상황이 생겨 어비스에 더 집중할 수가 있을 것이며, 반대로 약한 캐릭터나 약한 종족일 수록 부족한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어비스에 더욱 더 집중할겁니다.

어비스가 구현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떻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이렇게 경험치와 포인트의 요소가 어비스에 크게 적용되어 진다면 엔씨소프트는 상용화 이전엔 절대 어비스를 공개하지 말아야 할겁니다.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져 피드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애써 적용시켜 놓은 요금제를 변경해야만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상용화 이후에 불만이 있던 없던 어비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유저들에게 주어진다면 추가결재에 의한 만족도 차이가 그렇지 못한 경우와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시스템이기에 아이온 요금체계에 대한 피드백 또한 줄어들게 될겁니다.

-서버수를 넉넉하게 하지 말아라

아이온이 성공했다고 가정할 경우 서버 인원수 초과로 대기자 수가 생긴다면 반대로 접속을 끊지 않을려는 유저들이 있을 겁니다. 그 유저들은 기본 이용시간을 초과할 경우가 생길 것이며 라이트 유저 또한 실제 게임 시간의 남는 부분을 이 부분에 할애 할겁니다.

물론 서버수와 상관 없이 소위 잘나가는 서버의 경우 필연적으로 접속 대기자가 생길 것이며, 이로 인해 접속을 유지할려는 부분 때문에 추가 결재 또한 많아 질겁니다.


[부분유료와 정액제의 장점 이상을 가진 아이온 요금제]

당연한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아이온의 요금체계를 이해한다는건 오산입니다. 철저하게 이윤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 엔씨소프트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할겁니다.

부분 유료인 게임들을 보면 하드 유저들은 정액제 게임 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액제 게임 또한 부분유료 게임에서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분 유료게임은 라이트 유저에겐 유리하며, 정액제 게임은 하드 유저에게 유리한 요금제입니다.

이제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부분 유료게임의 장점인 하드유저에게 많은 요금을 청구 할 수 있게 되었고 라이트 유저에게 정액 요금제의 장점과 더불어 게임에 할애하는 시간까지 늘여 게임에 대한 충성도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히 신개념 요금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여기에 부분 유료게임의 캐시템까지 도입한다면 이 이상의 요금체계는 없다고 볼 정도로 완벽해 질겁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존경(?) 할 수 밖에 없겠네요. 물론 부분유료 캐시템을 적용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가 되겠지만요.

이 요금제가 이윤에 맞추어져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유저들의 부담은 비례할겁니다. 같은 유저의 입장에서 본다면 안타까운 심정이지만요.(9timez님의 지적에 따라 한줄 추가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팔랑귀는 아니에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엔씨소프트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았다고 보기엔 너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마치 수개월간 철저하게 준비한 것 처럼요.


[Win-Win 전략] -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통해 글의 부족한 부분을 추가합니다.

사실 월정액이냐, 부분유료화냐를 놓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월정액+종량제+부분유료(캐시템의 의미가 아님)의 장점을 골고루 가진 요금제를 내 놓았다는데 대해서 엔씨소프트의 능력을 높이 사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유저이기에 가격에 대비 해서 효율적인 게임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즉, 유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부분 유료의 장점인 라이트 유저들의 부담을 좀 더 줄여주었으면 합니다.

옵션 요금제인 시간당 요금제의 부담을 좀 더 줄여 준다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유저가 서로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최적의 요금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글을 적기 전에 중복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서 다른 많은 웹진들을 확인 해 보는 과정에서 아이온의 근간을 이룰 하드유저들의 요금제 불만 글에 필요 이상의 인신공격성 댓글이 달리는 걸 보았습니다. 마치 혹이 커지기 전에 싹을 도려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금제 시스템을 두고 유저와 유저가 싸운다면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득을 유저가 가지는게 아니라 게임사가 가져 갑니다. 한마디로 무의미한 싸움이죠.

아이온을 까는 글이 아닙니다(급소심). 아이온의 요금체계를 이윤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그 장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장점이 유저들에겐 부담으로 다가 오겠지만요.

주)글의 매끄럽지 못한 문맥이나 오타와 결론 부분은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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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속의 숨은 진실을 찾아 내고픈 아마추어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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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feZone] 병아리 논객 "하데스"
Comment '53'
  • ?
    무언계 2008.11.21 02:27
    왜 30일제한이냐고;;;
    난 페인이아니란 말야~!!!

    짬내서 하루5시간 겨우 하는 1人으로서 당하는 느낌,,,
  • ?
    List 2008.11.21 07:34
    한달에 300시간이라면 라이트유저로선 충분하고 하드유저는 모잘라고...


    하드유저는 님이말한 불만사항이 잇겟고.. 라이트유저는 왜 30일에 300시간이라는 제한이걸리는지..

    그냥 300시간만해주면 안되니 ㅠㅠ
  • ?
    2008.11.21 09:43
    차도살인은 둘째치고 환율 어쩔거야..
    15000원 내는 게임이 2만2천원으로 둔갑했음 'ㅅ'
  • 하데스 2008.11.21 16:25
    #덴
    환율이 다시 내려가면 15000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때도 2만2천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더 안습이겠군요;;
  • ?
    프린세스칸나 2008.11.21 11:25
    아직 정액 끊을 피시성능이 집에 안되므로 패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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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A 2008.11.21 12:16
    한달에 300시간줄거면 차라리 300시간에 19500원을 해라 ㅋㅋㅋㅋ
  • ?
    9timez 온프 대장 2008.11.21 14:17
    공들인 흔적이 드러나는 분석글이네요. 저는 급하게 쓰느라 수박 겉핥기 식으로 쓴 거였는데 ㅋㅋㅋ

    좋은 글 아주 잘 읽었습니다.

    엔씨가 해외시장을 겨냥해 만든 게임인 만큼 요금제도 전략적으로 만들긴 했겠지만 본 글은 지나치리만큼 치밀하게 전략적으로 접근한 듯 싶습니다 ㅋㅋㅋ 엔씨가 모든 걸 의도했길 바랄 정도로요 ㅎㅎ

    그런데 한가지 지적을 하고 싶은건요.

    이 요금제에 캐쉬템까지 가미한다면 완벽할 거라고, 옹호 수준의 멘트를 하셨는데 사실 그렇게 되면 유저 입장에선 심한 반발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최소한 "개발사 입장에서" 라는 전제를 달면 좋을 것 같네요.
  • 하데스 2008.11.21 16:08
    #9timez
    헐;; 제가 가장 조심할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일깨워 주시네요;;

    제가 사용하는 반어법을 모든 사람이 반어법으로 보지 않는다라는 것 때문에 몇달 전에 심한 곤욕을 치룬적이 있습니다. 제가 장난삼아 시작한 글을 죽자고 완성시키는 면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반어법을 인지 못하면 치밀한 안티로 오해 받거든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조심해야 겠어요. 지적 너무 감사드립니다.
  • 9timez 2008.11.21 16:10
    #하데스
    혹시나 반어적인 표현이 아닐까 해서

    문맥을 다시 확인하였으나

    반어법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 하데스 2008.11.21 16:20
    #9timez
    반어법을 암시하는 부분을 다시 읽어 봤는데 전혀 반어법을 암시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을 삭제 해 버리고 새로운 글을 한줄 추가하였습니다. ^^;; 감사드려요~
  • ?
    프린세스칸나 2008.11.21 17:10
    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유저입장에서 바라본 전략분석 글이네요.

    머 이러쿵 저러쿵 간에 타격 입을 꺼는 입죠.


    라이트 유저가 충성심이 적다고 하시는데^^

    리니지2 대부분 유저가 라이트 유저 이십니다. NC가 무턱대고

    이익만을 바라보고 저런 요금제를 책정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년간 노하우 로 만든 정액제라 생각드는겁니다.


    리니지1 이나 리니지2 나 다른게임도 그렇지만 오토 와 짱개로 꽤

    몸살을 알았고 리니지 형제도 피해갈수 없었지요.

    자게 에는 맨날 유저들이 오토 잡아라 블럭먹여라 짱개는 어쩔거냐

    해외아이피 못잡냐 엔씨 욕하는 글들 심심치 않게 볼수있었죠.


    그러는 측면에서 이번 정액제는 한번에 여러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내놓은

    정액서비스 라고 봅니다. 거기에 후자를 남겼죠. 다른 요금체계를 선보이겠다고

    아마 이 요금 반발이 없을거라고는 생각안했을 것입니다. 바뀔수도 있다는

    암시를 내건거죠.


    머 저는 이번 정액서비스 찬성이지만요. 29700원 내고 한달 무제한과

    19800원 한달 300시간 분명 느낌에는 손해 차이가 나지만

    한달 무제한 즐길수없는데 29700원 내고 하면 솔직히 돈아까웠죠.

    그래서 전 일주일씩 결재해서 조금씩 조금씩 했습니다.


    적다보니 또 횡설수설 이군-_-;; 머 결론은 시간지나면 이정액서비스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또다른 길을 만들어 갈겁니다.
  • 하데스 2008.11.21 21:47
    #프린세스칸나
    유저 입장에서만 바라봤다면 아마 제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을 겁니다.

    사실 이 요금제가 고무줄 같이 탄력성이 있어서 저 또한 다른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대안을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문이 유저 쪽도 아니고 엔씨소프트의 쪽도 아닌 방향성을 잃어버린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 프린세스칸나 2008.11.22 02:19
    #하데스
    유저입장에서는 싸게 한달풀내내 즐기기위한 요금제를

    새로운대안으로 제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측에서

    보면 그건 힘들죠. 그래서 어떠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힘든겁니다. 단순 유저입장에서만 내고

    회사측은 무시하다면 내기야쉽지요.


    머 리플에도 적었찌만 오토 와 짱개 줄어드는데는

    부분공로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유저들이

    요금제까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것입니다.

    표면상에 들어나는 것말고도 여러가지있다는거죠.


    이러한 불만을 잠식 시킬려면 기존 요금재 그대로

    고수해야한다고 봅니다. 거기에다 + 시키는거죠.

    한달풀 정액 29700원

    한달 300시간 정액 19800원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외국나가면 이야기가 달리지겠죠. 외국에는 리니지1,2

    우리나라보다 싸게 서비스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우리나라처럼 풍부

    하게 쓰지를 못하니 그런거겠죠 'ㅡ'...


    머 어쨋거나 시간지나면 해결되고 이러한 요금제에 익숙해지면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하는거죠. 일단 이러한 요금제로 2~3달정도 지켜봐야죠.

    아이온 오토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갖고있다는데...참...
  • ?
    아제발개념좀 (┐ㅡ ) 2008.11.21 18:50
    초반에는 까는글이라고 생각햇는데 아니더군요 글 잘봣습니다
  • ?
    Xenia 2008.11.21 18:51
    다른 건 다 제쳐두고, 하루에 게임에 2-3시간을 초과 투자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준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내가 게임 고작 하루에 몇 시간 한다고" <- 그 몇 시간이 다른 곳에 투자될 경우 더 유용할 수 있겠죠.

    게임의 플레이 시간에 대해서는.. 뭐 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많이 즐기시겠지만,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다는 그 자체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요즘 게임들, 1시간마다 문구 띄워주는 거 많죠. 적당히 합시다.
  • ?
    맑은내일 2008.11.21 20:40
    글 잘 봤습니다.


    본문과는 관계없지만, Xenia님 게임을 몇시간을 한다고 해서 왜 준폐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게임도 여가생활의 하나입니다. 그 여가생활을 각자가 자신의 기준에 맞게 즐기는 것일 뿐이죠.

    다른 사람이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할 수도 없고 지적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지적은 아는 지인들 중에 나이어린 동생들한테나 할 수 있는 것이지,

    온라인에서 그것도 불특정 다수에게 할만한 말이 아닙니다. 나쁘게 말하면 상당히 건방진 행동입니다.
  • Xenia 2008.11.23 17:41
    #맑은내일
    좋지 않는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 나이를 따질 필요가 있나요? 3살배기 어린 아기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데, 강한 비판도 아니고 좋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건방지다고라고 말씀하시면 세상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가시간 활용. 좋습니다.

    여가시간 3-4시간을 게임에'만' 투자합니다. 다른 거? 안합니다. 공부할 때 책상에 3-4시간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저리고 목이 뻐근하고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 이란 게 있습니다.

    축구할 때, 연속으로 3시간 이상을 하나요? '미친 놈'이란 소리를 듣지요. 영화도 두편 이상을 관람해하면 몸이 찌뿌둥 해집니다. 그런데, 게임할 때의 그 몰입감으로 4시간 이상을 앉아서 클릭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준 폐인급 아닙니까.

    물론, 요즘 어린 나이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그래서 인지 게임에 몰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명 좋지 않은 건 아닌 겁니다.

    학생분들 잠 모자르다면서 게임은 합니다. 직장인들? 마찬가지죠. 시간대비 투자의 효율성을 알면서도 저렇게 한다는 것 자체가 게임에 대한 중독이 아닌가요? 몸이 피곤한데 축구나 농구를 하고 독서를 합니까? 그런 걸 알면서도 한다는 것 자체가 준 폐인이라는 것입니다.

    폐인이라고 않하고 준폐인이라고 한 것은, 폐인처럼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하지는 않지만 몸에 부담이 될 정도는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부담을 더 심화시키면 그것이 곧 폐인이 아닌가요. 잠이 모자르고 몸이 찌뿌둥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에 식욕도 없다는 것 자체가 몸이 피로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여가생활에 대해서 당당하시려면, 그로 인해 생기는 리스크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맑은내일님께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실지 모르시겠지만, 비판이 아닌 지적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그렇게 기분이 나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 견해는 단지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수준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자신에게 투자를 해서 건강을 챙기시라는 말입니다.
  • 맑은내일 2008.11.23 18:32
    #Xenia
    준폐인이라고 한 말부터 잘못 된것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그런 충고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온라인에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각자 자신의 행동에 자신만의 기준이 있고 생활패턴과 환경도 다릅니다.

    어째서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오만방자함을 당연하게 여기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그런 지적은 아는 지인한테나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여가생활에서 당당하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개인이 원하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함인데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있고 당당해야 하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 Xenia 2008.11.23 23:05
    #맑은내일
    제가 이해하기 어렵게 글을 쓴 것인가요? 아니면 맑은내일님께서 제 글을 읽지 않으신 건가요?

    여가생활이 당당하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니요. 그럼 도박도 당당한 것입니까? 도박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만 주지 않다면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생활패턴이 무슨 상관입니까? 제가 밤에 게임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낮에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지도 않고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이 당당한 것입니까? 제가 말하는 당당함이란 타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이라는 것입니다.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안하고 여가에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억울하다고 할 얘긴가요? 게임을 하느라 좀 늦게 잤습니다. 결국 지각을 했군요. 그래도 당당합니까? 게임을 하느라 잠이 모자라 학교에서 퍼질러 자면서, 회사에서 일을 제대로 못하면서 그것이 당당한 것입니까?

    제 글을 얼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는데, 제 글의 요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할 일없이 남의 건강까지 챙기겠습니까? 다 그것이 디스크 등의 고절적 질병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하라는 것 아닙니까.

    자신이 생각해도 이거 몸이 좀 안좋은 걸 알면서도 한다면, 그것이 안해도 되는 것을 한다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물론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겨우 4시간 앉아있었다고 그러겠어?". 예. 그렇습니다. 제가 성적이 비록 바닥을 기는 수준의 생명과 학생이지만 인체가 생각보다 얼마나 연약한지, 오래 앉아있는 것이 안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몸에 안좋다. 그걸 알면서도 하게 되면 그건 준폐인이 되는 것이다.'

    잘못된 것인가요? 그렇다면 다들 그 상태를 넘어가면 그냥 폐인이 되는 건가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반박하시려면 그에 타당한 논지를 내세우시길 바랍니다. 그저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그 사람을 '오만방자, 예의없는, 버릇없는' 사람으로 몰지 마시고 말입니다. 신문이냐 TV뉴스를 한번 자세히 보십시오. 멀쩡한 일반인들을 '병신'으로 만들기가 예삿일이 아닙니다.

    맑은내일님께선 그저 '준폐인'이라는 단어에만 민감하게 반응하고 계실 뿐입니다. 제 논리가 틀리다고 생각하시다면 그 논지를 반박하시면 됩니다. 피차 온라인상에서 키보드로 대화하는 거, 열받을 일 없잖아요? 제가 틀렸다는 걸 논지로 글을 써주셔서 제가 그걸 받아들이면 제가 그에 수긍하고 제 의견을 정정하면 되는 일이고, 그와 반대로맑은내일님께서 제 논지가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맞춰서 맑은내일님의 논지를 정정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토론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 게 있습니까? 의견을 맞춰나가는 것일 뿐이고 좀 더 좋은 의견을, 발전된 사항을 내놓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그에 쓴소리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쓴소리도 듣고 받아들여야지 기분나쁘다고 무조건 뱉으려고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의 이런 지적이 그렇게 못마땅 하시고 받아들일 수 없으시다면 맑은내일님께는 하지 않겠습니다.
  • 맑은내일 2008.11.24 01:11
    #Xenia
    하하하 정말 할말이 없군요...

    간단한 말을 그렇게 못 알아 들으신다면 더이상 상대할 수 없습니다.
    토론? 제 첫 글 어디가 토론으로 보이시나요? 잘못된 글이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Xenia님이 말하는 그 말도 안되는 준폐인에 해당해서 글을 적었다고 착각하시는군요.
    저는 다만 Xenia님의 잘못된 태도와 글을 지적한 것입니다.

    자신은 지적해서는 안되는 타인의 사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비하까지 하면서
    정작 자신은 누군가의 지적에 상당히 엉뚱하게 반응하시는군요.

    마지막으로 말하고 갑니다.
    Xenia님이 지적한 부분은 생판 모르는 타인이 지적할만한 부분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며
    특히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되는 기본에티켓에 해당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말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엉뚱한 말을 반복하시는데 답답합니다.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어느 시기인가에 깨달으시겠죠.
  • Xenia 2008.11.24 04:19
    #맑은내일
    계속... 저를 뭐랄까,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앞도 뒤로 안보고 말을 내뱉는 녀석으로 몰고 가시는데,

    어째서,

    "게임을 2-3시간 이상 초과해서 하면 준폐인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고 버릇이 없는지 잘 좀 설명을 해주십시오. 맑은내일님께서는 그저 타인에 대한 지적을 기분 나쁘게만 받아들이고 계시지 않습니까?

    처음, 맑은내일님께서 제 의도를 오해하셨다고 생각해서 부연을 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가시고, 제가 생각하는 바가, 그리고 그에 대해서 남들에게 충고하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잘못했으면, 어떤 점에서 왜 잘못이다.
    이렇기 때문에 아니다. 라고 말씀해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엉뚱한 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분명, 먼저 밝혔듯이 "이렇기 때문에 그런 아니다."라고 해서 알려주시면 제가 수긍할 수 있다면 수긍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가 그렇게 잘못된 것입니까? 이건 마치, 길가다가 어떤 사람이 달려오는 차를 못보고 무단횡단을 하려는 것을 그냥 방치하는 꼴이 아닙니까? 상황이 다르다고 하지만, 분명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것을 알기에 흘러가듯이 말한 것일 뿐인 것을...

    폐인이라는 말은 상관안하십니까? 하지만 윗글에선 준폐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제와서 다른 소릴 하시는지요?

    준폐인이라는 말을 제외하고, 그럼 제가 남을 비하한 발언은 무엇입니까? 전 준폐인이라는 단어도 '몸이 망가지기 쉬운 상태'로 쓴 것입니다. 원래 폐인이라는 단어가 '몸이 몹시 상한 사람' 아니던가요? 그게 그래 치부입니까?

    만일 자리에 앉아서 몇 시간을 하든 건강에 무리가 없다면, 전 아무 상관도 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밝혔듯이 그것이 건강에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하라는 것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히 하라는 충고와 지적이 그래, 남의 치부를 건들이는 발언을 하는 것입니까? 제가 그렇게 남에게 민폐되고 해선 안 될 행동을 한 것입니까?

    물론, 처음에 간단하게 쓴 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두차례에 걸쳐서 제 의도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충고 따윈 온라인 상에서 하는 게 아니다." 라고 하실 건가요?

    정말 궁금하군요, 제가 생각하는 바가 맑은내일님께서 그렇게 '버릇없는' 행동으로 생각하실 만큼 '못 된' 것이었는지 말입니다. 제가 "난 잘못없음"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왜? 왜인지를 여쭙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저 지적할 사항이 아니라고만 하시면, 어떤 이유에서 안되다고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만일 "준폐인이라는 단어가 변질되어서 듣기에 나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라고 하신다면,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그런뜻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될 것이고,

    아니면 "건강이나 생활패턴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어른들이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기엔 상황이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하셨으면
    "그러수도 있군요, 죄송합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십시오."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전 다만, 맑은내일님께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온라인상에서 그런 지적이 가당찮다." 라고 하셔서 어떤 의미에서 그런지 여쭙는 것입니다.

    정말로 생판모르는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패턴에 대한 충고가 해선 안될 것인가요? 먼저 글에서 분명 밝혔습니다. 제 의사를.

    답답하다고만 하지 마시고, 제 의도를 이해하고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젠 주입식으로 "이래라, 저래라"해서 제가 '습득'하는 단계는 지났기 때문에 '사고'라는 걸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입식으로 "넌 잘못됐어. 하지마라."라고 한다고 "네."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어떤 이유와 까닭에서 잘못을 했는지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토론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으신다면, 제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참 섭섭하군요. 누군 무언갈 배우기 위해서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여쭙는데, 그걸 그냥 무시하시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누구나 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그로 인해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전, 제 의견을 밝히고 까닭과 연유를 여쭙는데, 그냥 전통적 유교사상 마냥, "이건 안됨" 이라고만 하면 그냥 '안 되는군'하고 '이해'가 아닌 '암기'를 해야하나요?

    어른과 식사를 하는 어떤 아이가 젖가락만으로 밥과 반찬을, 그리고 국을 들어서 마시고 밥고 들고 먹기도 합니다. 그걸 보고 "이 개념없는 녀석, 어른하고 식사를 하는데 그게 무슨 짓이냐!" 라고 하는 꼴 아닌가요. 그 아이가 뭘 알고서 그럴까요. 다 배우면서 나아가는 것이지요.

    예의범절은 나이를 불문하고 배워야 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대뜸 개념없다, 라든가 건방지다라고 듣기에는 좀 억울한 감도 솔직히 있습니다.
  • 맑은내일 2008.11.24 15:11
    #Xenia
    Xenia님의 글이 잘못 됐다는 글은 계속 반복해서 그 이유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데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기준과 추구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또 그에 따른 만족도도 다르며 서로 처해있는 상황과 환경도 다릅니다.
    이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존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온라인상에서는 특히 이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기에
    서로 타인의 그런 부분을 존종해야 하는 것이 기본에티켓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Xenia님은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을 준폐인으로 판단해버리고 비하성있는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타인에게 타이르듯 가르치고 있는겁니다.
    이것이 바로 타인을 무시하고 예의없는게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본의도가 나쁘지 않았다고는 해도 본래의 첫글이 보여준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이부분을 지적했고 그이유를 반복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Xenia님은 제 글을 착각하시고 계속 다른 말만 하시니 답답할 수 밖에요.

    저의 댓글이 토론주제에는 적합하지 않고 Xenia님의 글은 엉뚱한 답변이니
    그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것은 마치 끝말잇기가 되버려 의미없는 글이 됩니다.
    이것이 토론이 아니라고 한 이유입니다.

    다시 제가 쓴 글들을 본다면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겁니다.
  • Xenia 2008.11.24 16:13
    #맑은내일
    전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자세교정의 문제와 그것이 디스크로 유발될 수 있으며,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몸을 더 지치게 한다는 것을 알기에 드린 것입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아닌, 이미 알려진 상식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지 않나요.

    제가 맑은내일님의 글을 착각하는 게 아니라고 몇 번을 말씀을 드립니까. 전 타인의 기준과 가치를 전혀 무시한 적 없습니다. 분명히 밝혔듯이, 돈이 많다고 시간이 남아돈다고 건강이 나빠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우선인가, 사랑이 우선인가, 일이 우선인가? 그런 식의 가치와 기준이 아니잖아요? 이런 식의 가치라면 제가 감히 언질을 할 이유와 자격이 없음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건강과 관련 된 것입니다. 건강이 저딴 것들과 비교가 되야할 그런 정도밖에 안되는 것인가요? 그것이 대상을 비하하는 그런 발언인가요? 건강을 챙기라는 말이 비하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분명 첫 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전 인정하고 그에 대해선 사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절 그저 답답한 한량으로만 여기시니 제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토론이란 게, 가치가 있는 것에만 통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싸움 그 자체도 토론이 됩니다. 토론이란 건 대화로서 어떤 합당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통칭하는 것입니다. 전 말했듯이, 서로의 생각을 말함으로써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으면 바로 잡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맑은내일님의 발언은, 보세요.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시지 않았나요. 맑은내일님께서도 남름 예의에 밝으신 분 같은데, 그럴 수록 좀 더 넓은 마음과 시야로 저와 같이 부족한 녀석의 말을 들어주시고 바로 잡아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람이란 게, 대화를 하다보면 별 뜻 없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맑은내일님이나 밑에 또 글을 달아주신 분께서도 그런 경우이시겠지요. 전 다만, 제 지식을 바탕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니 ~하자." 라는 식으로 흘러가듯이 청유를 했을 뿐인데, 두분은 제가 그저, 마냥 그래 판단하고 그런 사람들을 모두 비하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시고, 제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생각하실 뿐인 것입니다.

    말끝잡기는 대화에 있어서 좋지 못하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기에 단어 선택에 있어서 신중을 가합니다.'생각한다.'와 '판단한다.' 또는 '~이다.' 는 다릅니다. 물론 '합시다.' 와 '하십시오.'도 다릅니다. 제가 국어와 도덕도 못배워서 예의없이 대뜸 "넌 폐인, 그러니 적당히 해."라고 한 게 아니잖아요. 제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함에 있어 제 생각을 밝히고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서, 의견을 낸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뜸 건방지다, 예의없다, 안하무인이다 라는 식의 발언에 제가 어찌 당황스럽지 않고 그 이유를 알고 싶지 않겠습니까.

    제가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니며, 현질을 하지 말라거나, 잠은 밤에 자라든가, 마법사말고 전사를 키워라든가 그런 식으로 말씀드린 게 아닌데,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시니 저도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저의 입장 , 건강 = 기준과 가치의 대상이 아닌 고려의 대상, 그렇기에 언질을 할 수 있다.
    맑은내일님의 입장, 건강 = 기준과 가치의 대상, 그렇기에 언질은 예의가 아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전 건강은 가치와 기준의 대상이 아닌 모두가 고려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적당히 하자고 한 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며 인터넷 매너에 문제가 있는 줄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맑은내일님께서도 제 글을 보신다면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건강이 개인의 가치과 기준의 대상이라면 제가 분명 잘못한 것이겠지요. 새로운 지식, 하나 배우고 갑니다.


    제가 주제넘게 여러분의 건강에 대해서 준폐이라는 단어로 참견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맑은내일 2008.11.24 16:20
    #맑은내일
    온라인상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는 삼가려 했는데
    참고해서 이해하시라고 추가하겠습니다.

    제 친구놈 하나는 정말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여가생활은 꿈도 못꿉니다.
    남들은 다 결혼해서 애낳고 살 나이에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바쁜 친구죠.
    이 친구에게 단 30분의 여가생활도 사치입니다.
    그래도 한번 술자리에 10여만원을 쓰는 친구들을 자신의 기준으로 대하진 않습니다.

    반면에 한 친구는 정말 부유한 경제배경에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보면 사치스럽다 할 정도의 여가생활을 즐깁니다.
    이런 두 친구들도 서로를 자신의 기준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친한 친구사이에도 이럴진데 하물며 온라인상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제가 볼때는 당연히 건방지며 예의없게 보입니다.

    저의 발언으로 Xenia님의 한명의 기분이 상했다면
    Xenia님의 발언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 질 수 있을까요?

    이런 이유로 간단하게나마 지적한 것뿐 그리 심한 댓글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Xenia 2008.11.24 16:37
    #맑은내일
    제 글을 읽긴 하셨나요?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건강은 기준과 가치의 대상이 아니기에 그런 것을 떠나서 언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했습니다. 돈 많은 친구분이 돈 적은 친구분이 무리하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서, "야, 너무 무리하지마 몸 상한다." 하고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 분명 '판단'은 아니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판단은 확신이고 생각은 제 주관임을 명시하는 말 아닌가요. 맑은내일님의 마지막 말씀의 "생각하네요." 처럼 말입니다.

    제가 잘못된 점을 이유와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면 수정하겠다고 하였는데 그저 건방지다고만 하셨으니, 기분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다른 이유로 기분이 상할 이유가 있나요.
  • 맑은내일 2008.11.24 16:44
    #Xenia
    일일이 답변 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 드릴까요?
    Xenia님의 첫글과 흘러가는 댓글을 살펴보세요

    자신의 주장이 불리해지면 점점 정당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도를 돌리는 행태를 보이시는데 그런건 길게 변명하기 보다는
    본 댓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게 올바른 것입니다.

    제가 반박을 하지 않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논쟁에 있어 고집은 필요하지만 쓸데없는 고집은 보기 않좋습니다.

    원래의 댓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신다면 저 또한 저의 댓글은 삭제하겠죠.
    저의 의도대로 Xenia님의 반성이 있던지 없던지 상관없이 말입니다.
  • Xenia 2008.11.24 16:53
    #맑은내일
    분명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첫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인정한다고 말입니다. 이미 맑은내일님으로 인해서 논란이 된 글이라 수정을 하지 않고 제가 오해의 소지를 남겼음을 인정하고 본 의도를 남긴 것입니다.

    그 후의 글들이 어디서 제가 말돌리기를 하는지 집어주시겠습니까?

    제가 부연설명을 했음에도 , 이해를 못하시니 계속 부연했던 것 아닌가요.

    제가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하하. 예의도 없고 건방진데다가 쓸데없는 고집까지 있나요.

    참 섭섭합니다. 전 계속해서 예를 갖춰서 가능한 주제에만 맞춰서 말씀을 드리는데, 맑은내일님은 그저 어린아이의 오기를 보 듯 하시니 말입니다.
  • Xenia 2008.11.24 16:39
    #맑은내일
    어쨌든, 맑은내일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이제는 건강에 대해서 함부로 왈가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맑은내일 2008.11.24 16:47
    #Xenia
    제글이 반복되는 이유는 거기에 이유와 근거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파악하지 못해 말을 바꿔가며 제 경험을 들어가며 설명해도
    여전히 이해못하시니 어쩔 수 없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체적인 예를 장황하게 늘어놓아야 이해하실까요?

    제가 볼때는 Xenia님은 그래도 수용하시지 않을것 같군요.
    어쨋든 이만 종결했으면 합니다.

    Xenia님이 댓글을 수정이나 삭제를 하신다면 저 또한 삭제하겠습니다.
  • Xenia 2008.11.24 16:56
    #맑은내일
    왜 삭제나 수정을 요구하시는지요.

    제가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그걸 수용해서 모든 분들께 사죄드리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그걸 제가 수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까닭과 연유는 무엇입니까.

    전 건강이 개인의 가치와 기준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라고 했습니다. 과거형이고 이제는 받아 들이겠다는 말 아닙니까.
  • 맑은내일 2008.11.24 17:02
    #Xenia
    더이상 상대하는 것은 힘들 것 같군요. 기분 나쁘게 들리시겠지만,
    Xenia님은 논쟁이 아니라 말장난 내지 말싸움을 하고 있는 겁니다.

    하나하나 반박하면 저도 같은 사람이 되기에 주쟁점만 이야기 하는 것뿐입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모르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신경쓰고 싶지 않군요.
  • Xenia 2008.11.24 17:08
    #맑은내일
    맑은내일님. 기분나쁘게 들리시겠지만,

    아집과 편견에 사로잡혀 계신 것 같습니다.

    주쟁점을 이야기해도 무시, 논점을 말해도 무시, 무시, 무시.
    받아드리겠다는데도 무시, 생각을 말해도 무시. 논쟁을 꺼내놓고 생각을 말하면 무시, 의견을 물어도 무시.

    그냥 제가 "님이 킹왕짱" 이라고 해야 되는 건가요. 뭔가요.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참..... 뭐랄까 맥이 빠지네요.

    같은 사람이 된다라. 아주 사람 하나 쓰레기로 만드시는 군요. 가능한 끝까지 최소한의 예의는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네가누구개? 2008.11.24 03:05
    #Xenia
    좋은글 읽다가 댓글에 욱해서 로긴했습니다만..

    하루에 2-3시간 게임을 즐긴다고 준폐인이라뇨..

    뭐 글에 보니까 찔리는감있는지 2~3 --> 3~4 -> 4시간 이상으로 바꾸셨는데

    모든 기준을 님에게 맞춰서 생각하면 안되죠..

    피곤하면서도 축구나 농구를 하고 독서를 하면 폐인이라...

    피곤한거 알면서도 야근하고 일하는건 폐인이 아닌가요??? 무리하게 일을하면 몸이 망가지는데 그것또한

    준폐인에 해당합니다.. 담배를 피면 몸에 해롭고 더 피로해지는데 담배를 피면 준폐인이라고 할수있나요??

    폐인에 대한 정의 자체를 아예 망각하신것 같네요 폐인을 어떤 뜻 의도로 쓴지 모르겠지만 듣는 사람들이

    아주 나쁩니다.


    그리고 피곤한건 게임때문이아니라 일때문입니다 하루 일상을 치르다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기 때문

    이고 이런 피로감을 그래도 게임으로써 조금이나마 푸는 사람도 있고 일을 더 열심히 할수도있는거구요.

    일 끝나고 집에가서 2,3시간 겜을 함으로써 일상을 좀더 활기차게 지내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합니다..

    겜해서 너무 피곤하다고 불만을 토로하는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제 생각엔 xenia 님께서 님의 평소 버릇을 이야기 하시는걸로 들리네요..

    그리고 당당하다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가시간에 당당할 필요가 있나요?? xenia님께선 언제나 여가시간에

    당당한 일을 하시나요?? 아주 극단적인 예를들자면 야동을보면서 이런짓 저런짓을 하면 폐인이 되는거라고도

    할수있겠네요..

    암튼 xenia 님 언어이해능력이 떨어지시는건지 아니면 제대로 안읽은 건지 모르겠네요 당당에서 도박 정당으로

    이어지는 글보고 정말 배잡고 웃었습니다만 여가시간에 도박을 한게 어떻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여가시간에 담배피면 절대 안대는겁니까?? 여가시간에 재미있게 보냈다면 몸이 피곤하든 아프든 아주 보람찬

    여가 시간이라고 할수있는것 아닌가요?? 좀 약하지만 전친구랑 가끔 모여서 고스톱을 합니다만

    제가 도박을 잘 못하는지라 언제나 전 얼마정도 잃을준비로 합니다 그냥 그 순간을 친구들이랑 즐길려고 그러는거

    죠. 끝나면 역시나 못하나봐 웃으면서 끝내는데 극 뭐가 잘못인가요?? 그외에 큰도박을 하더라도 폐인이라는

    말에는 적합하지않네요..

    또 얼마전에 농구하다가 발목돌아갔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발목이 자주 돌아가고 자주 다치는 운동입니다

    당연 그런 부담 안고서 농구를하구요 하지만 다쳤다고해서 자신에게 당당 하지못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여가시간에 농구를 안하고 가만히 누워있거나 멍하니 먼산을 바라봤다면 그게 저 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하

    겠구요 남에게 물어봐도 누구나 후자쪽을 바보라고 하지 전자쪽을 욕하진 않을겁니다..

    도대체 여가시간에 어떻게 해야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지모르겠네요..

    TV나 책보 눈나빠지고 허리에 안좋고 운동하면 피곤해서 안좋고 이건 도대체뭡니까..

    여가시간에 자기 취미생할 하는게그리 나쁜겁니까?? 여가시간이란 자기 만족을 위해 쓰는거지 자기 건강을 위해

    쓰는건 아니지 않나요??( 하루에 운동을 2,3시간 하면 건강에도 좋고 체력도 좋아 피로를 덜 느낍니다..)

    여가시간외에 취미활동을 무리하게 하면 그때 욕먹는거지 내일님이 하신말씀처럼 여가시 간에 무얼하든 자기 자

    유입니다..

    또 하나 웃긴점은 첨에는 불특정 다수(2~3시간 동안 게임을 즐기는 모든 사람)

    에게 말하다가 나중에 불특정 소수(4시간이상 자신의 여가를 즐기는 사람)

    를 이야기한다는점...

    아마 xenia님께서 그 소수에 들어 가지 않을까요?? 하루에 4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앉아서 하루를 보내시는거

    아닌가요?

    님 말에 의하면 여가시간엔 산속에들어가 의자에 앉아서 먼산을 바라봐야만 준폐인이란 단어에서 벗어 날듯한데..


    2~3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자기 할일 다하고 2-3시간 게임하는 사람도있고 특정한날엔 5,6시간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제 친구 중에 하루에 게임 2~3시간 가끔 피방에서 밤새면서도 카이스트에서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고 있는데

    제 친구한테 과연 폐인이라고 말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학교생활 수업 열심히하고 써클활동 외에 여러 취미활동도 두루 하는 아이인데 게임 두세시간한다고 폐인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시간대비 효율성이라구요?? 대한민국의 대부분이 여가시간에 TV,책,영화,게임,웹서핑 합니다만..

    위에 해당하는 모든것들이 시간대비 효율성이 좋은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 모니터앞에서 몇시간동안 컴터하면서 댓글다는 님께서는 준폐인이 아니라고 할 수있나요?

    내일맑은 님께서 지적하시는건 개념없이 다수에게하는 말도 안되는 발언때문이고

    이때문에 욱하신겁니다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 외에도 일단 님의 두서없는 말+ 쓸데없는 말도안되는 말이

    섞여있어서 답답해서 댓글달았습니다..

    그리거 지금 이 댓글 보고 계실 시간에 시간대비효율성을 생각해서 밖에서 산책이라도 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 Xenia 2008.11.24 04:00
    #네가누구개?
    처음글을 "초과"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다음글에선 "이상"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2-3시간 초과면 3-4시간 이상이라는 말입니다. '2-3시간', 이 말로 인해서 적게 느껴지셨는지...

    글이 두서가 없고 말도 안 된다라...... 죄송하군요.

    준폐인이라는 단어가 듣기 나쁘시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제 의도는 단지, 몸이 상하기 쉬운 단계에 있는 사람을 뜻할 뿐이었습니다. 본래 폐인이라는 단어도 몸이 상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구요. (예로,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신 사람에게 폐인이 따로 없다고 하잖아요?) 다른 단어는 생각나는 게 없는데 있다면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시간대비 효율성, 여가시간의 당당함. 피곤함.

    네, 당연히 일과로 인해서 몸이 지치죠. 그리고 그 지친 몸을 달래는 것이 여가죠. 전 그 지친 몸을 게임을 오래 함으로써 더 지치게 하고 자세의 문제로 디스크 등의 고질병에 걸릴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있는 건데, 정말 이해가 안 되시는지요? 아니면 단지 듣기에 나쁜 '폐인'이라는 단어로 인해서 건방진 내용이 된 건가요?

    카이스트에서 장학금을 받는다고 해서 병이 안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난 연봉 6000천에 내 집도 있고, 회사에 매일 잘 나가서 일 잘 처리해. 그러니까 게임쯤이야 4시간이고 5시간이고 내맘대로 해도 상관마, 건강 그까짓 것 아직 젊기에 괜찮아." 식으로 말씀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 준폐인 맞습니다. 아니, 어쩌면 폐인입니다. 매일 작업과 일 때문에 밤까지 일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의 2/3을 차지합니다. 나름 자세를 바로 한다고 했는데도 허리 척추가 좀 휘었습니다. 좀 무거운 걸 들어도 시큰 거리는 느낌도 조금 있구요. 그러다보니 정말로 안좋다고 생각을 했고, 그렇기에 다른 분들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수의 분들에게 개념없은 발언을 했다라... 이거 참, 또 들으니 충격이군요.

    처음글을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하지만 그 후의 의견까지 건방진 건가요... 쩝.

    "건강 챙겨라" 라는 내용이 건방진가요? 아니면 제 글이 이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_~

    여튼, 제 글로 인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제 의도를 바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네가누구개? 2008.11.25 15:08
    #Xenia
    2,3 시간이상 4시간이상 5시간이상 이건 딱봐도 엄청난 차이 입니다.

    요즘 세상에 2,3시간 이상 ㅇ컴퓨터 앞에 안 앉아있는 분 정말 찾기 힘들정도구요..

    많은분들이 3,4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시는데 대부분의사람이 준폐인이 되는건가요??

    (여기저기 수정한티 조금 나느거 같은데 흥분해서 못본거지 아닌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준폐인이란 정의를 님께서 혼자 생각하시고 님기준에 맞춰서 남에게 그런 언어를 사용한다는거 자체가 무개념이란

    겁니다 사람마다 자기 시간이 있고 생활패턴 시간활용 하는게 다릅니다. 여가시간이 10시간인 분도 있고 2,3시간인

    분 혹은 아예없는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알아서 여가활동을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잔다든지..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위해 게임, TV 혹은 운동, 독서를 말이지요..

    그렇다고 더 피곤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생물학인지 뭔지 하셨다고하지만 님께서 과학적인걸로

    설명할 수 있는것보단 할 수 없는것들이 수백,수천배는 많으실테구요..

    예를 들면 퇴근시간이 가까울수록 몸이 더욱더 지치는건 당연한 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근시간 가까워지면 동료 혹은 친구들과 한잔 할 생각에 오히려 힘이 납니다..

    그 외에도 가족을 본다는것,,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할 수있다느 생각 자체만으로도 힘이 나는건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을 보더라도 알 수있습니다.. 나이 드시면서도 열심히 일하는건 모두 가족을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요?)

    만약에 하루종일 일만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런 의미 없는 삶에 몸은 더 지치겠지요?? 일 수면 일 수면 보단

    일 + 여가 활용 + 수면 + 일 + 여가활용 하는 사람이 실제로도 더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있고 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겠죠. 님의 말에의하면 말도 안되겠지만 실로는 그렇지 않죠.

    운동좋아하는 다리 다친사람 앞에 축구공,농구공 갖다주면 아픈줄 모르고 정상인 처럼 열심히 뜁니다..

    그만큼 정신적인 측면이 육체적인 측면보다 사람의 몸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줍니다..

    주위에 봐도 정신적으로 건강한분 보면 피곤하다는 생각을 전혀 안들고 오히려 강철 체력 이란 단어가 맞겠죠..

    지금 제가 알바하고있지만 하루에 잠 6,7시간 자는데 충분합니다 사람의 몸 자체가 6~8시간 자면 충분하다고

    알고있구요.. 알바 3~10시까지 하는데 8시쯤되면 서서히 피곤해집니다 당연히 어쩔수 없는거죠..

    그러다가도 9시 50분되면 다시 힘내서 친구들과 한 술약속에 가거나 집에와서 컴퓨터를 키고 갖가지 웹서핑

    ,노래,드라마, 영화 혹은 게임을 합니다. 이것도 준폐인이라면 준폐인이겠지요..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여가 활동도 맘대로 할수없는 사람보다 안쓰런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님께서 준폐인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님의 '생각'일뿐입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혼자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때문에 다른사람또한 부정적으로 나타 낼수 밖에없는거구요..

    굳이 말씀하시려면 &quot;그런사람들보면 어리석다, 안타깝다&quot; 등등의 표현으로 말해도 크게 다르 지않겠지요..

    그리고 또한 요즘 평범한 젊은사람들중에 게임 4,5시간 한다고 건강 나빠지는 젊은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딱 봐도 주위에 몇없다는걸 알수있구요.. 보통 건강에 이상있는분은 잠줄여가면 먹는거 제대로 안챙겨먹고

    안좋은 자세로 오래 있기때문입니다 그런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폐인이

    라는 단어를 갖다 붙인건 아무리 봐도 잘못입니다..

    굳이 말씀하시려면 현재 공부해야하는 고등학생분들에게 몇시간 이상하는걸 보면 참으로 안타 깝다 라는 말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못한다구요?? 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기바랍니다 님의 글을 모두 다 정독을 하면 무슨뜻인지 못알아

    들어야 당연하고 당연합니다..두서없이 그냥 처음에 쓴 댓글을 최대한 옹호하기 위한글일 뿐이지 님의 의도는

    내일님의 댓글에 길게 답했다는거 자체가 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님께서 망각 하셨다는겁니다..

    애초에 저는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이런식으로 끝나면 된거였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 억지로 포장한 글일뿐 그냥 정말 생각없는 댓글이라고 생각하네요 ..

    님께서 말하는 준폐인은 님과 나이가 같거나 그이상인 분들 상당히 많을거구요 모르는사람한테 무턱대고

    준폐인이라고 하는건 아주 큰 실례입니다... 좀더 생각하고 쓰셨다면 되었겠지만 정말 생각이 짧았다는거죠..

    폐인이라는말 친구에게 걱정되서 하는말과 장난식으로하는말 아니면 정말로 남흉보거나 욕할때쓰는 말입니다..

    폐인이라는 말자체가 병시인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폐인이라는 말은 제가 한말혹은 정말 몸상태가 폐인인 사람에게 쓰겠죠.. 준폐인이란게 사실 폐인이란 말과

    다를게 없는거구요..

    그 후의 의견이 건방지다? 전 건방지다라고 한말도 없구요 님께서 찔려서 쓴말인가요??

    어떻게 보면 건방지다고 할 수도있네요 자기보다 높은사람들에게 준폐인이란 말은 한다는건 좀 건방질수도있겠

    지만 그것 또한 님의 피해의식일뿐이구요..

    글내용은 당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의도를 파악해달라 수능에 나오면 역대 가장 어려운 지문으로 알려질만큼 님의 글은 무슨뜻인지 알 수가 없는글

    입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옷도 아닌 비옷에 맞는거겠죠...

    간단하게 예를 들겟 습니다..

    님이 제 3자가 되어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


    솔직히 스포츠 하는 인간당 다 병시ㄴ 이지 왜 몸상해가면서 까지 하냐

    완전 ......어쩌구 저쩌구

    나는 단지 걱정 되서 하는 말입니다..


    -------------------


    좀 극단적인 이지만 님 같으면 걱정하는 글이라고 보겠습니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을 엿먹이는 글이 라고 보겠습니까? 당연히 두번째겠구요..

    그리고 쓸데없는 말로 자기 잘못을 너무 포장한 나머지 글의 본질이 흐려졌구요..

    남에게 이해를 바라기전에 일단 다시한번 자기가 쓴글을 읽어 보셧으면 합니다..

    님의 의도는 님만 알구요 그걸 남에게 전달하려면 그에 맞게 표현 해주셔야 하는데 듣는이로 인해 화가

    나는글 혹은 혼란스럽게하는 글을 적어놓고 이해하달라고 하다니요..

    차라리 걱정 이란 단어 하나만 쓰신다면 모두가 이해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반면에 내일님의 글은 대충 봐도 무슨뜻인지 바로 알수 있구요..

    내일님도 욱해서 쓴글이지만 무슨 말을 하려는지 첫 댓글에서 바로 알수잇는 반면에...

    그글에 욱해서 쓴 xenia님의 글은 이성을 읽고 키보드 두드렸다고 밖에 생각안되네요..

    두서없는말에 두서없이 반박을 할 수밖에 없지만.. 다시 한번 잘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 Xenia 2008.11.25 17:16
    #네가누구개?
    에휴... 같은 말을 계속하기도 지치는군요.

    시간에 대해선 이미 밝혔습니다만 계속해서 말꼬리 잡기를 하시는군요. 2-3시간 초과가 3-4시간 이랑 무엇이 다른지 좀 말씀 좀 해주시겠습니까? 제가 어디서 어떻게 수정을 했는지 말입니다.

    두서없고, 자기 핑계라. 제가 보기엔 네가누구개?님의 글이 그렇게 보입니다. 당췌 제 글의 요지를 어떻게 받아들이기에 그렇게 다른 소릴 하십니까. 제 글을 정말 읽기는 하셨습니까? 수능 언어보다 쉬운 제 글을 이해를 못 하십니까?

    제가 잘못한 점에 대해선 사과드리지 않았습니까. 이미 시인한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시면 어쩌라는 겁니까? 그럼 대화가 안되지 않나요?

    준폐인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못한 것 같다, 또 개인적은 생각으로 남의 건강에 참견한 거 잘못했다고 이미 다 시인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맑은내일님이나 네가누구개?님은 보십시오. 제가 뭐 제 아집으로 끝까지 우기고 있다고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누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까? 누구의 글이 두서가 없고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두분께서 쓰신 글을 보십시오. 누가 이성적이고 누가 흥분했는지 티가나지 않습니까? 제가 여러분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실수를 했기로서니 사람 하나를 그렇게 매도해서 부모에게 예의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망나니로 만드셔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제가 누누이 제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까?

    여가에서 게임이라구요. 여가! 여가라구요, 여가. 여가가 뭡니까? 일을 제외한 자신이 자신에게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일? 일이 왜 나오나요? 일 당연히 저도 하루에 몇 시간이고 앉아 있다고 윗 글에서 밝히지 않았나요? 그러니 여가에는, 일을 하느라 그렇게 무리를 했으니 몸을 쉴 수 있도록 하자라는 내용일 뿐, 다른 분들의 일상이나 가치 등에 참견할 의도가 아니였다고 몇 번을 말씀을 드립니까? 못보신 건가요? 안보신 건가요?

    그런데 두분은 보십시오. 제가 오해의 소지를 남긴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그로 인해서 기분나쁘신 점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제 본 의도를 밝혔고. 또 한 제가 어떤 점에서 잘못을 했는지 여쭙지 않았나요. 그런데 보세요. 마치 이건 제가 동네 양아치만도 못한 녀석으로 매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정말로 예를 아는 지성이시라면 이렇게 해도 괜찮으신 겁니까? 전 모르고 그랬다지만 아는 분께서 그래도 되시는 겁니까? 눈눈이이하시는 건 아니실텐데 말입니다.

    제가 분명 처음 글 이후에 제 의사를 밝혔습니다. 잘못된 것을 말하면 받아들여 수정하겠노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맑은내일님께선 그저 건방진 녀석이라고만 하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네가누구개?님도, 스스로 쓰신 글과 제 글을 보십시오.

    이해가 안가고 중구난방의 글이 제 글입니까? 아니면 준폐인이라는 단어로 제가 감히 네가누구개?님의 게임생활에 대해서 언질을 한 것이 흥분을 하셔서 이도저도 안보고 자극적인 단어만 골라서 보신 것은 아니십니까?

    맑은내일님께서 처음에 분명 그러시지 않았습니까. 예의없다. 예의, 그렇습니다. 예의. 그래서 전 건강은 예의를 떠나서 서로 챙겨줘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배울 것은 어린 아이에게서도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제 생각을 말했고 맑은내일님께 제가 잘못된 점이 어떤 점에서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배움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를 안하시겠다고 해셔서 계속해서 제 의사를 밝혔는데, 맑은내일님의 글을 한번 진지하게 보세요. 상대를 안하시겠다지 않습니까. 무슨 대화가 되나요? 네? 정말 제 글 읽으셨나요?

    그리고 보십시오. 화두를 꺼내놓으시기에 그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하면, 그게 무슨상관? 이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종국에는 상대할 가치가 없기에 안했다고 하시잖아요. 하하... 이게 배움을 알고 예를 아시는 분께서, 배움을 청하는 자에게 할 자세라고 보십니까.

    누군가에겐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자세한 설명과 이유가 있어야 이해가 가는 거 아닌가요?

    제 친구 중 한명은, 중학교 때 제곱의 의미를 몰라서 2달 동안 그렇게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제곱? 하.. 웃기지도 않지요? 그거 뭐 어렵다고 그걸 밤에 잠도 못잘 정도로 고민을 할까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바보가 아닙니다. 떳떳이 대학에도 진학도 했고 수학풀이도 문제없이 합니다.

    두분께선 제가 한 잘못이 당연히 하면 안 될 것이었는지 모르지만, 제 기존의 상식과 생각으로는 당연히 일과도 아닌 여가에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고 적당히 하자는 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한 것이라, 대뜸 예의가 없다는 말에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두분은 제 생각은 눈꼽만큼도 받아들이지 않고, 무슨 내용이냐? 뭔 헛솔? 그저 웃음이나 나올뿐. 버릇없고 예의없고 건방지고 안하무인에 고집불통에 말싸움을 즐기는 쓰레기로 만들지 않았나요?

    두분께선 지금 제 말을 듣긴 하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이런 녀석의 말소리 따윈 들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흘려들어서 자극적인 말만 골라서 듣는 것인지, 참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저야말로 네가누구개?님께 말씀드리지만, 흥분하지 마시고 제 글과 두분의 글을 잘 좀 정독하셔서 제가 어떤 생각을 했었고, 어떤 의도였으며 잘못한 점에 대해서 인정한 부분은 좀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이 길다고 중구난방이 아닙니다.
  • 네가누구개? 2008.11.26 18:16
    #Xenia
    10줄도안되는 글에서 정확한 의도야 10초도 안되 파악합니다만

    전달에 있어서 문제가 생긴거구요 위에 잘못을 시인하시는걸로 끝내면 됬지

    끝까지 자존심을 챙기려는 문장들 안보이시나요???

    그리고 처음부터 잘못 인정한것도 아니구요.

    제가 보기엔 말뿐인 사과로 보입니다 잘못을 절대 시인 안한걸루요..

    죄송하긴한데 나는 잘못한거 없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게 무슨 시인하고 잘못한걸 아는 사람입니까..

    잘못을 인정하셨다면 내일님의 두번째 답변에서는 다시한번 준폐인에대한 언급을하면서 잘못을

    지적했는데 또 이야기를 딴데로 돌리신 것은 xenia님이시구요

    당당하기 위해서 여가생활을 즐기려면 차라리 안즐기는게 났겠죠..

    "어째서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오만방자함을 당연하게 여기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그런 지적은 아는 지인한테나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내일님이 말하셨는데 이 문장만봐도 대충 알수있지않나요??

    이것도 일일이 풀어서 설명해드려야합니까?? 이미 위에 다 설명이 되있기도 하지만

    님은 다수에게 욕을퍼부운겁니다. 충고한마디라면 달게 받겠습니다만 욕을 하신게 문제라는 소리입니다


    ----------------------------------------------------------------------------------------

    잘 모르는 사람이면서 노래가 정말좋아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이해를 못하시니 극단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야이 개 음치세키야 그따그로 쳐 많이 부르다간 목쉬어서 목병시 된다 니 몸좀 생각하고 쳐부르던가 말던가해"

    아주 착한 사람아닙니까?? 잘모르는 사람에게 목나갈까봐 충고를 해줍니다 세상에 이런 착한분이 있나요??

    게다가 알고보니 충고 받은사람은 나이가 50살이나 더 많은 친 할아버지네요..

    진정 효와 도를 아는 분일 겁니다..

    ----------------------------------------------------------------------------------------

    이제 대충 뭐가 잘못한지 이해가 가십니까??

    걱정하기위한거라면 어떤욕이든 상관없이 말 할 수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말 정독을 제대로 하시고 언어 이해능력이 보통 이상된다면 처음부터

    한두 문장으로 끝날 문장이였는데 말이죠..

    그런데 지금 10~30줄에 걸쳐서 이상한 핑계거리나 늘어 놓으셨습니다..

    솔직히 핑계도 아닙니다 글속에있는 단어 하나 잡아서 말꼬리잡아 늘어지기 밖에 더되나요??


    제글이 두서 없는건 두서없는글 보면서 차례대로 반박을했기때문이구요 .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님의 모든 문장에대해서 다 반박하려다가 그 중에 대충 몇개 한겁니다..

    맑은 내일님이 처음으로 댓글단 말에서 틀린부분을 찾아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댓글에대한 답변을 하나만 해드리겠습니다..

    ----------------------------------------------------------------------------------------------
    좋지않은거에 대해서 지적에 대해서 나이를 따질 필요가 있냐구요??

    당연히 없죠 부모님께 어르신들께 몸조심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런말은 자주 하는 말이기도하구요..

    아니 예의상 필히 해야된다고해도 무방하네요..

    그런면에 있어서 xenia 님은 당연한일을 했다고도 보면됩니다만..

    --------------------------------------------------------------------------------------------

    그런데 하는 과정에있어서 폐인이란말을 꺼냈으니 문제가 된다구요--;;

    진짜 끝까지 폐인에대한 개념부족으로

    너도나도 폐인 우리 모두 다같이 폐인

    이러니까 답답하다는 겁니다..

    거기에 대한 답글보면 처음부터 다른곳으로 샌것은 xenia 님입니다..

    ㄱ ㅐ ㅅ ㅐ x 병x x발놈 이게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충고하면서 섞어 쓰는 사람이랑 별다를 거 없단 소립니다


    아래는 위글에대한 답글입니다.......


    말꼬리 잡는다구요?? 그건님이구요 님이 말꼬리잡은거에대해서 제가 개념반박을 한거지 말꼬리잡은건아닙니다..

    처음부터 말꼬리잡은거에대한 지적으로 끝날수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폐인이 아니다 폐인에대한 잘못된 개념을 갖고 있단걸 알아주셨으면해서 설득하려고

    님이 하신 말을 토대로 실제 일어나는 일을 예로들어서 말한것뿐이지 말꼬리잡는건 아니지요...



    두세시간 이상과 3시간 4시간 이상의 차이를 모른다고 하는거 자체가 말꼬리잡는거구요..

    보통 3시간에서 4시간하면 3시간이상했다고합니다...

    2시간에서 3시간이면 2시간이상

    4시간에서 5시간이상이면 4시간이상이요..

    글로 봣을때는 당연히 2,3시간이상이 당연히 모든걸 포괄하겠지만 실제 쓰이는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는거죠..

    평소에 게임 2시간 이상합니다, 3시간이상합니다, 4시간이상합니다 들었을때 꽤나 많은 차이가 있는건

    말 안해도 아는거 아닙니까??


    ps.

    정말 글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키보드 부수고 싶은맘 산덩이 같습니다..지금도 분 삭혀가면서 키보드 팍팍 두드리고

    있는데 이짓하고있는 저도 정말 돌아이같구요..좀 끝내고 싶습니다..

    님께서 한행동은 나쁜게 아지만 그 행동을 하기위해 나쁜 발언을 한하면서 나쁜 행동이 되어버린겁니다..

    정말 이해못하시면 3,4시간동안 글 정리해서 게시판에다가 크게 올리겠구요 만약 여기 온라이프에 계신분들

    의견을 듣고 잘못햇다고 생각하시면 정중히 사과 부탁드립니다..

    반대로 제가 잘못했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 Xenia 2008.11.28 11:34
    #네가누구개?
    부탁이건데, 글에 쓰신 것 처럼, 흥분한 상태에서 쓰지 마시고. 흥분을 가라 앉히시고 읽어 드리길 부탁드립니다. 꼭. 제발.

    참으로 더는 뭐라 할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이렇게 나오시면 어쩌라는 건지 저는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제가 무슨 나쁜 발언과 행동으로 정당화 했다고 자꾸 그러시는 건가요? 제가 계속 밝히지만,

    "오해다, 그런 의도가 아니다."
    "건강에 대한 언질이 그렇게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누군가에겐 당연하지만 누군가는 그게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라고 했잖습니까. 보시긴 하셨는지요. 계속 했던 말 하게 만들고 만들면 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나쁜 발언이라는 건가요? 나쁜 행동이라는 건가요? 제가 몰랐다 그러니 걍 넘어가자! 그랬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제가 사과했잖아요? 그리고 그런 의도가 아니였음을 밝히는 내용이잖아요.

    그리고 시간가지고 자꾸 말꼬리 잡고 계시는데, 초과라는 단어의 뜻을 혹 모르십니까? 이상과 초과는 다른 겁니다. 달라요. 1초과 -> 1를 포함하지 않는다. 2이상 -> 2를 포함한다. 자, 그럼 2-3시간 초과는 몇 시간 이상입니까? 이거 지금 세번째인가 밝히는 겁니다만... 말장난 하시거나 모르시는 건 아니실테고, 제 글을 읽지 않으셨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폐인이라는 단어가 문제라구요? 제가 분명 오해를 일으킬 단어를 사용해 주제넘게 참견한 점에 대해서 사죄하지 않았나요. 대체, 이미 인정하고 사과하고, 제 본의도가 그게 아니였음을 밝혔음에도 이렇게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시면 뭐 어쩌라는 겁니까?

    글을 정리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자라... 좋을데로 하십시오. 전 제가 잘못했던 점에 대해서 굳이 숨기려 들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온프인들이 제 사과를 다시 받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쓸모없는 소모성 논쟁도 아닌 말다툼을 받아들이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왜 자꾸 이러시는지 정말 모르십니까? 간단한 상황을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A와 B, C 세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처음 같이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말이 오가다 A가 B를 보고 "하하 B님은 정말 지상렬같아요. 농담 정말 참 잘하시네요." 라고 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B와 C는 A에게 초면에 그게 무슨 말 실례내고 따집니다.

    A의 생각
    -- 농담 잘 한다 = 유머능력이 있다.
    -- 지상렬 = 유머능력이 뛰어난 인물

    B & C의 생각
    -- 농담 잘 한다 = 실없는 소리한다. 예의가 아니다.
    -- 지상렬 = 비호감 인물

    A는 처음 B와 C의 생각을 당연히 몰랐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그러다가 이래저래 알게 되어서 사과를 하고 본 의도는 그게 아니였음을 밝힙니다. 그런데, B와 C는 계속해서 건방지고 예의가 없고 아집을 부린다고 합니다.

    아시겠습니까?

    B와 C가 A의 사과에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그런 표현은 초면에 어울리는 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뜻이 그러시다니 칭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라고 하면 A가 기고만장 하겠습니까?

    왜 저보다 더 예에 밝으신 분께서 왜이리 아량을 안배풀어 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지하게 A의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두분께서 잘못했으니 사과하라는 의미에서 계속 이렇게 글을 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제 본래 의도가 그런게 아니였음을 알아주시고 참고해 달라는 것 정도일 뿐입니다. 더불이 제가 기분상하게 한 점에 대해서서 사죄한 부분을 받아달라는 것, 그 뿐입니다. 제 글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냐고 하시면, 전 더 이상 쓸 말이 없습니다. 왜냐면 제 글을 읽지 않으셨다는 뜻이거든요.
  • 네가누구개? 2008.11.29 06:01
    #Xenia
    이 세키 진자 대답할 가치가 없네--;;

    사람 화나게하지말고 화법,논술,언어학원부터 다녀라

    니 글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라 나 진짜 컴터 부술뻔했거든

    아니면 학교 다시다니던가해라 진자 좀 쪽팔리다 니글 안쪽팔리냐?

    아니면 없어서 어렸을때 못배웠냐??

    그러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사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드려 절받자고 내가 이 ㅈㄹ하냐 니개념 제대로 잡아줄라고하는거지

    그리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사과하는법 안배웠니??

    사과 그따그로하면 참 모든사람이 기분좋아서 헤헤헤헤헤그렇군요 하겠네..

    사람 인간관계에서 사과할때 자기 기분 다챙겨가면서하는 사과가 그게 사과냐?

    끝까지 걱정해주면서 하는말인데 그까짓것.....이렇게 생각하잖아..

    애초에 그건 안중에도 없는 건데 니혼자서 계속 걱정하는게 무슨죄냐고 하는거

    글 1번 정독만해도 중딩이상이라면 다 알 수 있거든..




    그리고 초과 이상의 정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좀 아는척하고 싶냐??

    이런거 안다고 니가 유식하거나 좀더 지적 혹은 우위에 설 수이다고 생각하냐??

    말꼬리 자체 니가 시작한거야..

    이 상황에서 이상 초과 따지는거 자체가 말꼬리 못잡아서 안달난상태고

    글고 지금 상황파악안되냐?? 언어이해x 상황파악능력x ??

    지금상황에 2,3시간 이상이랑 2,3시간 초과랑 이상 별의미 없는거 몰라??

    2시간이상합니다 2시간 초과합니다..

    아~~~~~~~~~~

    엄청 나구나... 내가 착각했나??라고 생각하길 바래??

    아주 개 ㅄ이네..

    지금 상황에 이상과 초과라는거 따지는거 자체가 지금 말 개 딸려서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말꼬리 잡느

    거 아니냐고..

    내가 시간 말꼬리잡은게아니라 첨에 니가 2,3시간 4시간 5시간 이 ㅈㄹ하니까.

    근데 그 시간 차이가 크다고 개 불리한거 대충 느끼니까 폐인에 대한 범위를 줄인거 아니냐고..

    그래서 내가 꿀리니까라고 말했고 그후에 2,3시간 차이는 크다고 보충설명해준건데...

    무슨 말꼬리는 말꼬리냐 니가 말장난을 한거 무지한거 내가 제대로 가르쳐주는건데.

    그 후에니가 무슨 초과라고 했다느니 식으로 말고리잡은거다

    진짜 초등생도아니고 머리에 도대체 뭐가 들었냐??




    나랑 내일님은 계속 니 댓글에대한 답변을하고있고 니혼자 똑같은말 계속돌려말하는거 안보이냐??




    글거 니 병/신이라는거 니 입으로 말하네 예드는거 보니까 완전 모순이라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니가 전체적으로 잘못해다고 인정하는꼴아니냐.??

    니 잘못 아직까지도 뭔지 모르는게 니가 너의 모든행동이 잘못된거 인정하는꼴이야

    무슨 폐인에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 지금와서 예를 든다는거 자체가 웃겨....

    부분 적으로 인정을했으면 그 예도 부분적으로 니 잘못이 뭔지 확실히 파악하고 그거에 맞는 예를 들어야하는데

    지상렬(폐인)이라 했어도 잘못한게없다???

    라고 말하는거지? 아까 인정했다고 해놓고 갑자기 또 예를들면서 난 잘못한거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상렬이라고?? 니가말한건 폐인이 폐인으로써의 의미 완전히 상실한거야.

    아니면 자기는 지금 니가 이문장의 지상렬정도의 의미 밖에 안되는 발언했다고 생각해??

    니가 말한게 아직 어떤게 왜 잘못인지 이해 못하고 완전 말로만 인정했네

    (앞에서 내가 말했으니 알꺼야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다 틀리다는거.).
    .

    지금 니 입으로 나는 18 개 병/신입니다 언어이해능력 딸리는 지적장애입니다라고 말하는꼴이라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예드는거 또한 본문제대로 파악못하고 든거아냐??.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줄게

    지상렬자체는 욕이지만 언제 어디에 쓰이냐에 다르거든..

    지금 니가 쓴용도는 지상렬은 지금 유머감각이뛰어나다는걸 보조 혹은

    과장해 주는 역할이고 니가 발언한 폐인은 알지도못하면서 다수에게 욕 처먹이면서 병주고 약주고한꼴이다..

    당신 정말 공부열심히하시네요 저도 당신처럼 공부폐인이 되고싶어요 라는 뜻으로 폐인이라고 한계아니잖어??

    위에 예를든 지상렬은 이처럼쓴거고 ..

    (또 기고만장한댄다 병시나..지금 니가 사과, 인정했다면서 기고만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니가 니 상황 예를든거니까 니가 지금 기고만장했나부네..??? 참..그러니까 키보두두드릴때 존나 욕하면

    서 죄송이라고 두드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참 어이가없어서 정말 니글 너무 허술하다.. 어찌

    이리 허술할수가 있냐 너 마지막 문장쓰면서 혼자서 다른의미의 기고만장해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돌겠다 초딩이 글짓기하는것도 아니고..아니 요즘 초딩은 오히려 더 잘쓰지..)

    예??

    예라고??

    지금 말꼬리잡는 현장 바로 포착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술하다 허술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의도??

    내가 니의도 뭐인지 파악해서 내가 댓글달았는데 니가 제대로 처 안읽은거지 지금 니 말한마디한마디가

    제대로 안읽은티 팍팍내거나 언어이해능력딸리다는거 다 증명해주느거 안보이냐??

    혼자 동문서답하고 있는 주제에 뭐라 씨부렁거리냐 진짜 이정도 되면 니자신 안쪽팔려?

    애초에 니 잘못 인정할 생각도없었고 니 아는 모든사람이 잘못 인정해도 끝까지 안할 세키야

    더이상 댓글달 가치가 없다 그냥 혼자서 우월감에 젖어서 기고만장해라

    니가 짱이다 나랑 내일님이 잘못했다 대신에 학원꼭 다니고

    사람 더 이상 돌게하는 글 올리지마...

    맨마지막 댓글보면 낚시 등산 이야기하신분있는데

    그분 글딱보면 니가 무슨 돌아이짓을했는지 대충 감이 갈거다

    뭐 거의 핵심이라고 보면되는 글이야 짤막하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단번에 알수있는 간결한 문장이지..

    마지막으로 니 주제를 알고 씨부렁거려 니가 세종이나 부처 신 정도되면 용서하겠는데 니 주제에

    어디서 다수에게 개 ㅈㄹ이노 집에서 니 부모나 친지한테도 그딴식으로 말하나???

    모든사람이 니친구고 만만해??

    내가 반말로 썼다고 ㅈㄹ하려면 아주 정중히 사과부터해 초면에 남에게 폐인(병...신)이라고 지껄인넘한테

    존댓말 계속 써줄만큼 착한넘은 아니니까
  • ?
    싸이코서커스 2008.11.21 22:17
    작업장 못돌리면 무조건 좋음

    시간제한 킹왕짱인듯
  • ?
    쾌남 2008.11.21 22:25
    좋은 글 잘봤습니다.
    하나하나가 공감하고 조금씩 생각해보았던 것인데
    이렇게 심층깊게 써놓은 글을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
    리뒤앙스 2008.11.21 22:36
    150시간에 9900원은 안되겠니?
  • ?
    choi8192woo 2008.11.21 23:43
    노하우가 적용된 요금제다 이 말이겠죠.
  • ?
    짐승 2008.11.22 00:18
    피씨방같은경우는 따로 요금제가있겠죠 피씨방도 30일 300시간이면 끝장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프린세스칸나 2008.11.22 02:21
    피시방은 다르죠. 한컴퓨터에 다계정을 즐길수있기때문에

    피시방 정액 요금가격 자체가 일반 우리들과 많이 차이납니다.

    그리고 일수로 아닌 시간으로 표시됩니다.
  • ?
    드라쿠스 2008.11.22 18:16
    개인이 시간당 66원이지만 PC방은 시간당 230원정도 합니다.
  • ?
    애코 2008.11.22 18:18
    기껏 키워놓으니까,..........
    더군다나 서버도 당시 캐릭터생성불가라서 그당시의 신섭에서 캐릭 육성했는데,
    계속 서버는 생기고, 유료화는 갑자기 터져버리고, 파티할 유저는 없이 다 떠나버리고;;
    새롭게 유입되어 들어오는 사람도 없고;;; (서버가 너무많다보니까;;)
    막상 돈내고 할려니 정말 우리서버는 사람이없고 ㅡㅡ(이게 몇몇 주요서버를 제외한 나머지도 같을거라 생각)

    서버 무개념으로 마구 늘려대더니,
    사람없는서버에서는 유저 떠나게 만드는 유료화라니 ㅡㅡ 게다가 새롭게 유입도 안되고;;
    이건뭐........................ 짜증만 날뿐
    서버 통합을 시켜주던가 해야지 유료화후 주요서버에서 캐릭 새로만들어서 새로키우면 된다고???
    아니지;; 그건 아니지;; 그게 나름 잘나간다는 게임이 할소리는 아니지,
  • ?
    럭키 2008.11.22 21:25
    어비스 포인트 아이템은 이미 구현되 있습니다. 어비스포인트모아서 어비스 아이템을살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고로 어비스템이 녹템 파템 보다 더좋을경우 어비스에 목숨거는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현재 어비스템 대충본결과 대부분 좋더군요 = _ = 천족은 엘리시움(수호의전당에서 판매) 마족은 모르겟습니다 ㅡ.ㅡ
  • ?
    아자잘하자 2008.11.23 00:44
    300시간을 다하고 피시방을간다면?
  • ?
    l샤이탄l 2008.11.23 07:26
    흐음.. 글 잘쓰셨네요 잘 보고갑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도대체 왜 차도살인이라는 말을 쓰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마치 키드갱에서 홍구가 밀실살인 이라는 말을 쓴것과 비슷한 느낌이..
  • ?
    Xenia 2008.11.24 04:31
    본문과 무관한 댓글로 인해서 어지럽힌 점, 글을 게시한 하데스님과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 ?
    허끄베리 2008.11.24 04:37
    낚시나 등산...이런건 기본 3시간 넘는거 같던데...준폐인들 이군....
  • ?
    DG 2008.12.06 18:14
    대기시간은 계정 시간을 소진시키지 않는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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