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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1.jpg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바로 '엔에이지 온라인' 입니다.

 요즘 들어서 온라인 게임이 하나둘씩 서비스 종료가되는 경우를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더이상 경영이 힘들다거나 혹은 게임이 더이상의 이익창출을 기대할 수 없는경우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서비스중인 게임이 서비스 종료가 되는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죠.

 '엔에이지 온라인' 역시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게임입니다. 보통 서비스 종료가 되는게임은 사전에 미리 공지가 뜨기 마련이지만 엔에이지는 어떠한 관련 공지도 없이 회사의 홈페이지가 한순간 증발하여 버렸습니다. 많은 유저들은 공황상태에 빠져버렸죠. 어제까지만해도 재밌게 즐기고 있던 게임이 증발해버렸으니 그 허무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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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종료의 이유인 즉슨, 엔에이지 온라인의 서비스회사였던 세다가 부도가 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세다가 서비스하던 엔에이지는 자동적으로 서비스 종료가 되어버린것이죠. 그렇게 엔에이지는 유저들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잊혀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 때 갑작스럽게 나타난 '탐나구나'라는 신생 게임회사가 세다의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그러고보면 참 재미있는 부분이 원래 '엔에이지 온라인'은 초창기 이소프트넷이라는 회사에서 개발/서비스를 진행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필자는 아마 이때가 가장 엔에이지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초창기 엔에이지 온라인을 제작했던 이소프트넷은 결국 회사 부도로 인하여 세다온라인에게 게임을 인수하게 되었죠. 근데 또 이번엔 세다온라인이 부도가나서 탐나구나라는 회사가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합니다. 참 엔에이지의 끈질긴 생명력이 돋보이는군요. 허나 이번에는 세다온라인에게 게임DB까지는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그간 있었던 유저들의 정보는 모두 초기화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악조건인 상황속에서 '탐나구나'는 기존 유저들과 새로운 유저들에게 기존의 엔에이지를 새롭게 바꾸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합니다. 과연 '탐나구나'를 통해 변화되는 엔에이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현재는 비록 CBT상태의 엔에이지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jpg

  엔에이지를 초창기때부터 경험한 필자는 엔에이지가 처음 선보일 당시 정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당시 유행을 선도하던 게임은 리니지, 디아블로 등의 2D게임 들이었습니다. 3D 온라인게임 자체가 별로 없었고 바로 엔에이지의 시대배경이 현대시대였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었고 오픈베타때까지 인기몰이를 하게됩니다. 마을은 잘꾸며진 하나의 도시를 표현하고있었고 등장하는 캐릭터와 몬스터들 역시 현대배경에 맞는 그래픽이었습니다. 하지만 10년이넘게 지난 지금, 타 게임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떨어지는 그래픽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change.jpg
[ 엔에이지의 변천사 ]
(좌측위가 가장초기 -> 우측 -> 좌측하단 순으로 그래픽의 변화한 모습)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타 게임사들의 게임들과 그래픽을 비교해본다면 한없이 부족해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엔에이지의 그래픽은 초창기를 거쳐서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까지 변화의 변화를 거친것을 위 스샷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그래픽이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전혀 방해 요소가 되지않기도하고 탐나구나 회사에서도 그래픽쪽에도 패치를 시행하겠다는 공지를 했기에 5점만점에 3점인 보통을 주게되었습니다. 

 a1.jpg
[ 한때 유저들의 기대를 받으면서 개발되고 있었던 엔에이지 스타 버전 ]
( 세다온라인에서 엔에이지 그래픽/게임성 발전의 한계를 느끼고 새롭게 개발한 엔에이지 스타버전
하지만 자금난으로 인하여 개발 중지. 아쉽게도 폐기처분 되어버린 프로젝트이다. )

 

 

2사운드.jpg

 시간이 흐름에따라 변화에 변화를 거친 엔에이지의 그래픽. 하지만 사운드만큼은 변화가 전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떻게보면 그만큼 사운드는 경쟁이 충분히 가능하다 라고 볼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그다지 뛰어난 사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가 엔에이지의 서비스 초창기 시절이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현재는 현재이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 워낙 풍부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그로인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 있기에 엔에이지의 사운드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입니다.



[ 엔에이지 게임소개 동영상 ]

재생하시면 적은양이지만 엔에이지의 모습과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나오는 게임들의 사운드와 비교해보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배경에 따른 BGM과 타격 및 스킬, 각종 세부 효과음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했고 게임 진행에 에러사항은 전혀 없기 때문에 보통이라는 점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구시대 유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피하기위해 앞으로 쭉 변화를 통해 발전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3타격감.jpg 

 비록 회사의 부도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엔에이지 온라인이지만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건 커뮤니티와 타격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타격감이 떨어진다면 RPG 게임에서는 사냥이나 대전등을 할때 재미가 상당히 반감되는 부분인데 엔에이지의 타격감은 그래픽과 사운드가 적절하게 어우러져있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무기 혹은 스킬에 따라 사운드와 이펙트가 변하여 한층 더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개발된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타격감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패치에서도 이 타격감의 변화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엔에이지 클래스별 타격 동영상 ]
재생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4컨텐츠.jpg 

 엔에이지는 커뮤니티가 발달된 게임 치고는 컨텐츠가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타 게임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집/생산/제작 시스템, 혹은 낚시나 기타 미니게임등의 놀거리를 엔에이지 온라인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커뮤니티가 발달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냥말고는 채팅밖에 할게 없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국내 온라인 최초로 오토바이, 인라인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 등의 탈 것이 존재해 사냥말고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그간 패치에서 컨텐츠에 관련된 부분이 많이 미약했기 때문에 5점만점에 2점인 나쁨이라는 점수를 주었습니다. 

auto.jpg 
[ 오토바이에 탑승한 플레이어들 ]
한때는 하나의 컨텐츠로 통했지만 요즘 게임들에 탈것은 필수인 지금 컨텐츠라 보기엔 2%부족하다. 

 

 

5독창성.jpg

 엔에이지는 오래된 게임인 만큼 엔에이지만의 독창성은 꽤 높은편이었습니다. 일단 서비스 초기당시 세계관부터 현대시대라는 독창성있는 세계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계관은 패치에 패치를 거쳐서 너무나도 '판타지'적인 모습으로 전락해버렸고 엔에이지의 가장 장점이며 독창성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을 잃어버렸다고 봅니다. 또 엔에이지에서 볼 수 있는 성장하는 무기(성장한다고 하지만 실제 착용자가 성장해야 더 강해지는 무기)인 그로우는 독창성있는 무기였으나 밸런스에 문제를 끼치는 아이템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탈것인 오토바이, 그리고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 커플 시스템등은 이제 더이상 엔에이지만의 독창성있는 것들이라고 하기엔 어렵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리하여 5점만점에 2점인 나쁨이라는 점수를 주려고 했으나 탐나구나 회사에서 발표한 앞으로의 신규클래스추가, 대규모 패치를 기대하며 3점인 보통이라는 점수를 주었습니다.

 

rkdghk.jpg 
[ 많은 유저들의 대다수가 그로우 착용 ]
그로우의 강화 제한이 풀리면서 그로우가 아닌 다른 무기를 착용하는 유저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6밸런스.jpg

 기존 엔에이지의 밸런스는 상당히 불안정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된바있는 그로우는 초창기 +3까지만 제련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전투복과 함께 그로우를 착용하여 올힘 캐릭이라는 캐릭터를 육성했었고 그로 인해 신규 방어구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신규 고렙장비가 등장하여 그로우의 인기가 식어드나 싶었지만 그로우의 강화제련 제한이 풀리면서 돈만있으면 너도나도 그로우를 드는 수준까지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방어구들도 강화제련이 12까지 생기면서 강화수치에 따른 격차가 심해졌고 이에따라 강화에 사용되는 아이템을 서로 독식하려하다보니 유저와 유저간의 마찰도 많이 생기게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레벨업에 있어서도 유니온 가입을 통해 특정맵 입장 레벨제한 제거와 프라나 캐릭터의 사기적인 버프스킬을 이용하여 단시간에 엄청난 레벨업을 할 수 있는것 또한 빈부의 격차를 심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에 세다온라인은 늦게나마 대응하기위해 레벨제한 제거방식을 바꾸었지만 오히려 그게 더 악효과를 만들게 되어 유저들에게 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탐나구나회사에서 대규모 밸런스 패치작업을 진행중이며 앞서 문제가됐던 밸런스에 해가되는 것들을 검토 수정작업중이라고하니 약간은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하여 5점만점에 3점을 주었습니다.

 

war.jpg
[ 엔에이지의 필드 전쟁 모습 ]

이때 당시에는 브렌과 마샬 2개의 캐릭뿐이었지만 가장 재미있고 밸런스도 괜찮았다.

 

 

7인터페이스.jpg

 엔에이지의 인터페이스는 엔에이지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만큼 상당히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간 엔에지가 서비스되면서 인터페이스만 4번정도 변경이 되었고 그때마다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패치가 됐기때문에 인터페이스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조작법 역시 기존의 RPG를 즐겨오던 유저라면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이런 요소는 컨트롤에 재미를 느끼는 유저들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지만 인터페이스 자체를 두고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므로 5점만점에 4점이라는 점수를 주었습니다.

inven.jpg
[복잡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여러창을 띄워도 타게임들에 비해 전혀 복잡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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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엔에이지의 운영회사가 세다온라인 회사에서 탐나구나 회사로 변경된 후 정식적인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서비스에 대한 점수를 논하기가 힘듭니다. 세다온라인 회사때의 고객서비스 점수라면 좀 더 낮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회사가 변경되었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어질지는 아무도 모르기 떄문입니다. 다만 탐나구나 회사가 공지를 통해 보여주는 모습은 엔에이지를 살리는데 있어서 대단히 열정적이고 유저들에게 신뢰를 받기위해 노력하는점은 상당히 좋아보이기에 5점만점에 3점(보통)을 주었습니다. 

 

promise.jpg
[엔에이지 공식홈 공지사항
中]
과연 초심을 잃지 않고 유저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9전체적인만족도.jpg

 전체적인 만족도 점수는 1-8번까지의 점수를 종합하여 평점인 3점(보통)을 주었습니다. 엔에이지 온라인은 CBT의 모습을 두고봤을 땐 아직까진 큰 변화는 없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가 종료됐다가 CBT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말도많고 탈도많은 엔에이지 온라인. 현재는 탐나구나라는 신생 게임회사가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본격적인 대규모 패치를 시행하고있지만 그 결과는 역시 열어보지 못하고서는 알 수 없는 현실입니다. 현재 CBT 1차 진행을 보면 그저 게임안의 소소한 텍스쳐만 바꾼 지금, 탐나구나 회사가 앞으로 어떤식의 운영을 하느냐에 따라서 다시한번 엔에이지가 부활하는가 아니면 영원한 삼류작으로 잊혀지는가가 달려있습니다. 한때 엔에이지를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유저중의 한명으로 앞으로 좋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리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스토리샷은 N-age 온라인을 즐기다가 만들었던 것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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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
  • ?
    kochan 2010.11.01 23:06
    2010년내에 오픈이군요...

    초창기 pk가 되어서 감방갈 수 있을때가 재미있엇는데 말이죠
  • 하영민 2010.11.01 23:26
    #kochan
    크하 그떄를 기억하시는군요 ㅎㅎ
    죄수복 +_+
  • ?
    칼만잡아도 2010.11.02 00:47
    공지도 없이 서비스종료 이제와서 다른 회사가 인수햇으니 책임이 없다.
    예전 케릭 DB 다 날라가서 복구도 안되고 새로해야한다.
    뭘 믿고 다시 하라는걸까나 ㅡ.ㅡ
    분명 서버하나 열고 얼마안가서 마샬작업하라고 캐쉬템 풀고하것지....
  • 하영민 2010.11.02 00:49
    #칼만잡아도
    저도 캐릭 3개나 다 히어로 찍고 아이템도 통쨰로 날려서 타격이 너무컸어요

    이번에 탐나구나에서 운영이나 제대로 했으면 -_-;;
  • 칼만잡아도 2010.11.02 01:57
    #하영민
    운영 제대로하면 그래도 복귀하실분 꽤 될듯하던데요..
    막장 운영만 아니라면 유저는 관대함
  • 하영민 2010.11.02 17:18
    #칼만잡아도
    이번에마저도 막장운영이면 GG..
  • ?
    럭키 2010.11.02 16:23
    휴대폰요금 30만원나오게했던게임 = _ = 슈발 캐시질;;;
    아흥 내케릭들 돌리도 ㅠ -ㅠ 투자한돈이얼만데
    ㅏ허ㅏㅣ;ㅇ롸ㅣ;ㄴ어ㅘㄴ어ㅚ;ㅏ너이ㅘ;ㅓㄴ하ㅣ;ㅗㅓ나ㅣ;ㅓㅚ;나어ㅘㅣ;너ㅘㅣㅓ
  • 하영민 2010.11.02 17:18
    #럭키
    저도거의 6-70만정도 넘게 날려버렸어요~ -ㅠ
  • ?
    망상소년 2010.11.04 18:36
    초기때 오픈베타랑 유료 계정까지 잠깐 넣었지만

    산으로 가는 패치덕에 ㅂㅂ2
  • ?
    언니네가게 2010.11.04 23:27
    겜은 역시 운영하긴 나름...
  • ?
    게임나그네 2010.11.06 18:35
    와우웅..!! 저도 나름 올드 유저로써 이소프넷부터 해왔는데에~~~

    저도 올해 초창기까지만 해도 엔에이지를 해왔는데 ㅠㅠㅠㅠㅠ

    그래도 탐나구나측에서 오픈 한다 하니 그거라도 기다려야 겠네요 ㅠㅠㅠ
  • ?
    ヘルバ 2010.11.06 18:47
    이거 회사 원래 이소프넷 아닌가요? 이소프트넷이아니라 드래곤라자 유저여서 드래곤라자도 이소프넷이만들어서 같은회사인줄 알고있는데요..
  • ?
    올리비에 2010.11.06 20:48
    허얼.. 서비스 종료가 언제 된거죠 ㅠ?
    안한지는 좀 됐지만.. 중딩때 부터 했던 겜인데.. 정말 재밌었죠 ㅎㅎ
    근데 다시 오픈하는거면 ... 음 다시 해볼까
  • ?
    휴지가필요해 2010.11.07 00:37
    이번엔 좀 달라질려나... ㅋㅋㅋ
  • ?
    견자단 2010.11.07 08:45
    개인적으로 내 게임 생애 최고의 추억이 있는 게임입니다. 그 당시의 상대성으로 평가할땐

    엔쥐는 걸작이였습니다. 문자 그대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게임이죠.

    지금도 귓가에 글러브 및 각목으로 마작,브작 하는 소리와 각 맵마다의 BGM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아요 ^^
  • ?
    나한테왜이래 2010.11.11 10:22
    거진 10년전에 했던겜인데 온라인겜을 첨 접한겜이 엔에이지였는데 ㅎㅎ. 그당시때 미친듯이 했던듯 ㅎ 빨리 오픈이 됏음 하네요
  • ?
    손가인 2010.12.02 22:08
    가장 오래한 게임
    클베부터 부도나기 전까지..
  • ?
    스시 2010.12.05 22:27
    이런 게임이 다시 요즘의그래픽으로 다시 나온다면 정말 창의적인 걸작이 될것이라 생각되네요
  • ?
    그린비 2010.12.11 17:51
    12월 말 ~ 1월 초중에 오픈한다고 하는데 기대중임..

    엔에이지는 초창기때가 제일 잼있었는데 갈수록 망한겜;;

    이번엔 너무 판타지쪽으로 가지말고 가상현실쪽으로 개발 방향 잘 잡아서

    엔에이지 초창기때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네요
  • ?
    조맹덕 2010.12.18 12:40
    한 번 해볼만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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