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4일, 드래곤볼 온라인와 같은 날 오픈한 [ 에버플래닛 ]이라는 넥슨의 신작이다.
일명 3D 메이플스토리로 불리던 게임으로, 게임배경이 매우 특이하고, 캐릭터는 메이플스토리와
많이 닮아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대성공과 함께 메이플스토리를 표방하는 게임을 많이 내놨었다.
그 첫번째가 몇 일 전 서비스를 종료한 카바티나 스토리가 있었고, 오늘 오픈한 에버플래닛이 두번째이다.
필자는 사실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게임스타일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나름 편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상당해서 왠만하면 거의 모든 장르를 즐겨보는 편이다.
에버플래닛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MMORPG 온라인 정식서비스(무료)
등급 전체 이용가
제작사 (주)엔클립스
권장사양 CPU 펜티엄 4 2.8GHz, RAM 1GB 이상
▶ 매우 특이한 방식에 맵, 그리고 메이플스토리와 너무나 닮았도다.

설명하다시피, 맵 전체가 둥그런 모양으로 되어있어, 매우 특이한 방식에 맵이라 할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특별함이 묻어나는 것이 좋기는 한데, 캐릭터는 2D다.. 3D모델링이 아님
이거 웃기는 설명이다 ! 시원시원하기는 개뿔 ! 그냥 메이플스토리와 똑같다. 외려 카바티나스토리가 훨씬
낫다. 다양한 공격패턴도 웃긴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절대 기대하지 말길 !

카바티나스토리를 해본 유저라면, 퀘스트 방식이 엇비슷한 면을 확인할 수가 있다.
컨트롤이나 스페이스바로 무엇을 캔다던지, 돌을 맞추어 낀다던지, 나름 저난이도(?)의 퍼즐을
한다던지.. 말이야 복잡해보이나, 그냥 가서 '키'하나만 누르면 장땡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몬스터
사냥, 인던..

FP게이지와 버블이라는 시스템이다.
이는 도적이라는 직업에만 있는 시스템이다.( 차별 ? )
도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계속 공격하게 되면, '1'번 게이지가 조금씩 차게되고, 찰 때 마다
2번 보라색 구슬들이 하나씩 늘어난다. 이것으로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 그닥 강력하진 않음 )

조작방법은 메이플스토리를 즐겨본 유저나, 혹은 아니더라도 너무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동은 방향키로 하고, 스페이스는 NPC에게 묻거나, 퀘스트에 활용된다.
쉬프트로 점프를 하고, 컨트롤은 퀘스트에 활용된다. 'Z'로 기본적인 공격을 할 수 있고 A~V 까지는
스킬이나, 포션창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그다지 알 필요 없는 단축키들( 인벤토리창,상태창 등 )

전사 : 강력한 근접공격과 굳센 체력이 장점

궁수 : 원거리공격이 되게 셈

마법사 : 원소마법과 자신을 보호하는 마법을 두루 갖춤

도적 : 앞에서 말한 FP게이지와 재빠른 민첩함이 장점
▶ 메이플스토리의 외전격 같은 에버플래닛
앞서 에버플래닛의 기본적인 특징과 간단한 시스템을 알아보았다.
먼저 총평을 하자면, 게임성은 메이플스토리와 '똑같고' 맵만 약간 특이한 점 ?
그닥 특별할 것도 없는게 사실이다. 혹여 메이플스토리와 괜한 콘텐츠 겹침으로
욕을 보지 않을까 걱정이다.
메이플스토리의 시리즈적인 게임을 반기는 유저라면 모르겠으나, 그러지 않는 유저라면
그냥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것이 낫겠다.
그래도, 메이플스토리 보다 약간의 3D다움을 느끼고 싶은유저라면 과감히 플레이 해 볼 게임이다.
앞서 타격감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지만, 마법사의 원거리 스킬과 전사의 호쾌한 스킬은
굉장히 박력감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그래픽면에서는 확실히 진보된 느낌이 물씬 풍기고 부드러운 동선도 칭찬받을만 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메이플스토리를 뛰어 넘으려는 애버플레닛, 앞으로의 향방의 귀추가 주목되길 바란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멋진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