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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월.14일자 구글플레이 평가


제목과 같이 <투 매니 쿡스>는 요리를 만드는 게임이다. 유저는 쉐프가 되어 다양한 요리를 만들게 되며, 제한 시간 내에 보다 많은 요리를 만들어 고득점을 노리는 것이 목적이다. 만드는 요리의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떠나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중시한 작품이다.

모바일 게임 답게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상당히 간단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그에 필요한 재료를 스와이프해서 주문 항목에 전달하면 된다. 연어 회와 참치 회는 도마에서 한 차례 조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때는 연어를 도마로 옮긴 뒤 지속적으로 터치를 하면 된다. 빠르게 탭 할수록 더 빨리 요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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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그 밖에 쌀을 솥에 넣고 불을 켜면 일정시간이 경과되어 밥이 완성되는데, 솥이 끓어도 불을 끄지 않으면 결국 밥이 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마치 실제 음식을 조리할 때와 같이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하는 경우 정신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 실제 요리를 만들 때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해 낸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주문을 처리해야 한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준비할 재료가 적어 공간이 작지만 중간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재료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도구들도 더해진다. 이 때는 플릭해서 화면을 넘겨가며 요리를 만들어야 하기에 말 그대로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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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프와 탭을 통한 심플한 조작으로도 큰 재미를 준다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도마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도마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꽤 많은 숫자의 식칼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식칼을 얻기 위해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모습이지만, 요리를 만드는 과정이 꽤나 세밀하고 재미있어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쉐프와 같은 캐릭터 디자인을 비롯한 요리 재료들은 귀여움이 넘치게 구현됐다. 세밀한 그래픽이 아닌 사물의 모습을 어린이도 알기 쉽게 표현하여 각 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조리 도구들의 쓰임새를 누구나 손쉽게 알 수 있고, 도마질을 할 때나 음식이 끓을 때의 다양한 연출도 음식을 조리하는 느낌을 더해주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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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구를 업그레이드해서 음식 조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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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료와 도구를 이해하기 쉽게 구현한 그래픽도 돋보인다


<투 매니 쿡스>는 혼자 보다 여럿이서 할 때 더 재미있는 게임이다. 이를 위한 요소도 준비되어 있어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즐기거나 온라인 플레이를 통해 모르는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온라인 플레이의 경우 경쟁이 아닌 협동 플레이가 되는데, 서로가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면서 요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예컨대 자신이 설거지 담당이라면 팀원들에게 다 먹은 접시를 요청할 수 있으며, 도마만 있다면 여러 재료를 조리한 뒤 필요한 팀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혼자 플레이 할 때와 마찬가지로 시간 제한이 있기에 최대한 많은 음식을 완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채팅은 물론 단순한 감정 표현도 없지만, 서로 힘을 합쳐 음식을 만든다는 한 가지 목적으로 똘똘 뭉쳐 서로 재료를 수급하고 음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묘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쉐프들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유저들의 쉐프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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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과의 협동이 중요한 온라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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