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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았는가? 생각대로 때리는 액션게임 애스커!

'오 내생각대로 때리고 피하고 할 수 있는 액션게임인가?!'라고 기대하고 들어갔던 애스커!

몬스터를 때릴려고 게임하는지 맞을려고 하는지 모르겠던 애스커!

전혀 내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던 액션게임 애스커!

이미 온라인게임 50위안에서 나가리되어버리고 순위조차 알수없는 애스커!

8월 25일에 오픈하여 2달도 채 되지 않은 애스커 공식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하루에 15개 정도의 글만 올라올 정도로  똥망겜이 되어버린 애스커!

애스커는 배우 황정민을 모델로 세워 "생각대로 피하고! 생각대로 때린다!"는 컨셉으로 광고를 시작하여 오픈당시 나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노밖에 남지 않았던 내인생 최악의 똥망겜 리뷰를 시작하겠다.

1. 그래픽 (보통)

(출처 유튜브 채널명 - GOGO)

영상으로 그래픽을 모두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나름 괜찮은 편이다.

못봐줄 정도도 아니고, 과하지도않다.

제목 없음.png

위의 사진은 애스커의 권장 사양이다. 이정도 권장사양으로 위 상의 그래픽을 뽑아낸다면 충분히 그래픽에 높은 점수를 줄법도 하다.

그럼 그래픽을 잘뽑아낼만한 최적화도 이루어졌을까?

게임오픈당시에는 CPU i7과 그래픽카드 GTX970라는 거의 최상급하드웨어를 가지고도 애스커의 중급사양에서 렉이걸리는 실정으로 최적화가 심하게 안좋았다.

거기다 하복물리엔진을 사용했다. 하복물리엔진은 디아3,엘더스크롤5,데드스페이스3 에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런 엔진을 사용함에따라 안그래도 최적화하기 힘든데 심한 발적화가 더욱더 극대화되는 현상을 겪기도 했다.

화려한 액션게임이 그래픽카드를 혹사시키는 광원효과를 떡칠하여 억지로 좋게만들었고 이런 개적화가 유저를 떠나게 만드는 첫번째 이유가 되지않았을까 생각된다. 

클로즈베타에서도 이미 지적되던 최적화문제가 정식서비스에 그대로가져오면서 개선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지금은 2달가까이 시간이 흐른만큼 나름 최적화에 힘을 많이쏟아부어 발적화->평적화 수준으로 갔지만 유저들은 이미 떠나버렸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던가? 이미 마음이 떠난 유저들에게 고친 외양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현재는 위의 권장사양으로 게임을 돌려도 최적화도 나쁘지않고 그래픽도 봐줄만 하게 게임 할 수 있다.

(하지만 봐줄 사람이 얼마 없다는건 함정)


2. 사운드 (좋음)

사실 사운드는 배경음과 효과음 두요소가 리뷰를 하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필자는 보통 게임을할 때 배경음을 상당히 거슬려하는 편인데 애스커 역시 배경음은 상당히 거슬려서 꺼두고 하느라 잘 느끼지 못했다.

확실한건 필자에게 배경음은 상당히 되게 거슬렸다.

효과음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먼저 타격음과 피격음같은건 마음에 들었다.

타격음은 시원시원하게 들리고 경박하지않았다.

다만 아쉬운건 몬스터가 맞을때 몬스터의 재질(?)에따라서 타격음도 달라지는게아니라 일관된 타격음이라 아쉬웠다.

피격음도 나쁘지않다. 몬스터가 맞을때마다 소리를 내고 아파하는(?) 소리가 들려올떄마다

'내가 몬스터를 치고 있구나'라고 느끼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3. 타격감 (좋음)

타격감도 위의 효과음과 맞물려서 정말 괜찮은 타격감을 내주었다.

(위 영상은 앞서  그래픽을 말할때 가져왔지만 타격감 위주에서 다시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다시 가져왔다.)

몬스터의 피격모션이나 액션게임에 걸맞는 캐릭터의 타격모션은 여느 액션게임보다 훌륭했다.

또한 애스커는 실시간동기화로 몬스터의 공격판정이 보이는대로 들어온다는점에서 괜찮았다.

다시말해 몬스터가 때리는 모션이 끝나기도전에 캐릭터가 넘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거기다 하복물리엔진을 통해서 포탑이나 요새같은 오브젝트를 파괴가 가능했고 그 오브젝트의 파편에 의해서 몬스터를 덮치는 연쇄작용도 가능해 사냥의 재미에 도움을 주었다.

타격감의 중요 요소들인 피격모션, 타격모션, 타격음, 피격음, 스킬이펙트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서

충분히 '재미있는 사냥'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4. 캐릭터 (나쁨)

클래스.png

애스커에는 딱 3가지의 클래스가 있다.

대검을 사용하는 소을브레이커, 암살자형태의 검을 사용하는 템페스트, 망치를 휘두르는 마법사형태의 플레어가 있다.

필자는 무려 3개나 있는 클래스의 다양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흔한대검과 흔한쌍검, 그리고 로리캐릭터가 거대한 망치를 든 어울리지 않는 모습까지.

하나같이 다 마음에 안들었다. 필자는 대검캐릭터도싫고, 로리캐릭터도 싫어서 어쩔 수없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도 않는 템페스트로 게임을 시작할 수 밖에없었다.

클래스라는건 내가 원하는걸 '선택'해서 하는거지 게임을 하기위해서 억지로 '선택'해야만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다양성이 부족한 애스커에 억지로 게임에 맞춰 직업을 선택한 유저가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5. 컨텐츠 (나쁨)

여느 MORPG와 다를 것 없는 컨텐츠들로 이루어져있다.

주컨텐츠는 물론 던전에 들어가서 사냥을 하고, 더 강한 몬스터를 잡고, 아이템을 맞추는 것이다.

그외에도 불사의 전당, 결투장, 몬스터 카드 등이 있다.

먼저 불사의 전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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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전당은 제한 시간 내에 다양한 모드를 클리어 하면서, 보다 높은 층을 정복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변화되고,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불사의 전당 정보는 다음과 같다

22.png

필자도 퀘스트때문에 불사의 전당을 몇번 지나갔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억지로 만든 컨텐츠' 같았다.

뭔가 마을-던전-마을-던전 구조로 만들기에는 심심하니까 중간에 불사의 전당을 끼워 넣은거 같은데,

정말 재미없었다. 오히려 그시간에 던전을 한바퀴 더 도는게 재미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보상이 좋은것도아니고, 그냥 잠깐 즐기라고 만든 미니게임을 엄청 부풀려놓은 느낌이었다.


다음으로 결투장이다.

(출처 유튜브 채널명 - GOGO)

결투장은 재밌었다. 클래스별로 주어진 CC기도있으며 CC기를 이용해 콤보를 연계할 수도있다.

좋은 타격감을 결투장에서도 충분히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던전이외의 컨텐츠들중 할만한 컨텐츠가 아닌가 생각한다.


다음으로 몬스터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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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카드는 몬스터의 정수를 획득하여 소환할 수 있으며, 
각 몬스터의 정수는 스테이지 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다.

 카드 도감에서 소환하려는 카드를 클릭하면 카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환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몬스터 카드의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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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착된 카드는 캐릭터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편성된 팀 중 활성화 시킨 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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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카드를 장착하여 팀을 구성하였다면 카드 탐사 기능을 통하여 탐사를 보낼 수 있다.
 단, 탐사를 보내기 위해서는 탐사를 보내려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일정 달성률 이상 달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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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가 완료되면 탐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탐사를 통해 획득한 경험치, 골드, 정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을 엄청 길게했지만 결국 카드를 모아서 탐사를 보내는 용도밖에 안되는 컨텐츠이다.


던전이외에 손에 꼽을정도의 부족한 컨텐츠에 그렇다고 재밌거나 특출난 것도아닌것에 실망했다.


6. 독창성 (매우나쁨)

부족하다.

너무부족하다. 다양성부족한 클래스며 독창성떨어지는 컨텐츠들이며 앞서 말한 부문들에서

독창성을 찾으라고 한다면 나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다.

옆동네 마영전과 비교하더라도 한참 뒤에 오픈한 애스커가 크게 나은 부분은 없었다.

게임방식이 비슷하다면 다른 뭔가 차별점을 두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뭔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봤다.

하나 있는 것 같다..난이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반유저들이 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난이도로 게임을 만들어놨다.

보스에게 한대맞으면 반피넘게 달아버리는 기이한 난이도와 말도안되는 캐릭터 히트박스, 히트 판정이 너무 커서 대부분 유저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낀다.

처음 광고를 봤을때가 생각난다.

'생각대로 피하고 생각대로 때리는 액션'을 전혀 실행하지 못했다.

생각대로 피하지 못했고 생각대로 때리다가는 내캐릭터가 죽어나갔다.

독창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애스커에게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것 같다.


7.밸런스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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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애스커의 게임난이도는 정말 높다.

20레벨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한두번 죽더라도 진행이 가능한데  어느순간부터 몬스터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지고 피통이 엄청 불어나서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진다.

내 캐릭터가 마치 인간앞에 선 개미가 된 느낌을 받는다.

어찌어찌하여 던전을 넘어가면 더 무지막지한 몬스터가 기다리고있다.

유저들은 지쳐서 떠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

몬스터의 패턴을 익히고 공략한다는 개념은 최종컨텐츠, 최종보스 혹은 후반부에서 써먹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애스커는 대부분 던전을 하드하게 만들어 최종보스급의 난이도로 만들어놨다.

초보 유저들이나 해당 부류의 게임을 해보지 않은 유저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끔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클래스간 밸런스문제는 둘째칠정도로 몬스터와 유저간의 밸런스가 너무 안맞다.

난 더이상 하지 않을 게임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유저가 애스커를 했을때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던전 난이도가 하향하는게 시급해보인다.


8. 인터페이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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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화면에만 나타나는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고 심플하게 배치되어 있다.

조잡하지 않으면서 게임에 집중 할 수 있게 잡다한 인터페이스들은 줄였다.

미니맵도 알아보기 쉬우며, 던전내에서 미니맵을 통해 내가 지나간 길을 표시해주어 길을 잃는 것도 방지해주었다.

중세시대 배경에 알맞게 디자인도 나쁘진 않았다.

 

9. 고객서비스 (매우나쁨)

지금부터 할말이 많다. 난 애스커가 괜찮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마음에 들지않아 떠났다.

컨텐츠가 부족하고 독창성이 떨어지더라도 사냥이 재밌기때문에 충분히 오래 할 만한 게임이었다.

애스커가 오픈베타를 거치지않고 바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데에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팔기 위함이다.

바로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랜덤 코스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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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2일차에 내놓은 코스튬 랜덤 박스 이다!

25000원에 이 랜덤박스를 4개 살 수 있다.

이 상자에는 타직업의 코스튬,악세사리도 들어있으며 한번뽑으면 1/3확률로 나의 직업아이템이 나온다.

또한 나온 아이템이 또 나오기떄문에 코스튬을 다맞추는데는 정말 극악의 확률이 되는 것이다. 

게임사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고 첫 캐쉬아이템을 판매하는건 유저들에대한 첫인상과 마찬가지인데

첫인사를 이런식으로 해주니 당연 아니꼽게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추후에 어떤 캐쉬템들을 내놓을지 생각하기도 싫었다.

누군가가 "첫캐쉬템은 랜덤박스로 파는건 좀 너무하지않느냐? 그냥 셋트로 팔기만 했어도 3~4만원이면 살 마음이 있었는데 이건좀 너무하지 않느냐"는 문의를 보냈는데

답변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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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살사람은 다사니까 너는 사기싫음 사지마셈"이거다.

그래도 나름 오픈당시 캐쉬를 지를 생각이 있는 사람들도 랜덤키트를 보고 지갑을 닫았을 것이다.

필자도 코스튬셋트정도나오면 살 의향은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결과물은 랜덤박스이다.

첫 캐쉬템이 주는 더러운 인상을 난 아직도 지우지 못하겠고 최악의 캐쉬템으로 기억에 남을것이다.



두번째는 유저말 드럽게 안듣는 태도이다.

클로즈베타때부터 지적되온 최적화문제는 최근에서야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저들이 외치는 버그는 도저히 고쳐질 생각을 안한다.

어떤 유저가 자유게시판에 남긴 한마디이다.

해탈.png

이미 이 유저는 막장 운영에 해탈한 듯 보인다...



10. 전체적인 만족도(나쁨)

이미 유저들은 떠났고 계속해서 떠나고있다.

좋은 타격감을 이용한 사냥방식은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오픈당시 나름 대작이라고 불릴 만큼 유저들의 기대도 많이 받았던 게임이다.


아래의 이유를 들으면 애스커가 망했으며 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는 파티하지않으면 깨지 못할 말도안되는 높은 던전난이도이다

그렇다고 유저들이 많아서 파티매칭이 잘 되는것도 아니다.

혼자서 꾸역꾸역 하던 신규유저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만든다.

진입장벽에 맞닥뜨린 신규유저는 파티매칭이 안되고 혼자서는 도저히 못잡는 난이도에 좌절한다.


두번째로 픽스가 더딘 각종버그들과 고칠생각이 없어보이는 운영이다.

버그잡는데 한참걸린다. 각종 끼임현상, 무한으로 반복되는 스킬모션, 아직 덜 잡았는데 다음 던전 문이 열리더니 거기에 갇혀버리는현상 등등 이런버그를 잡아내는데 한참걸린다

더군다나 아직도 버그가 판을친다.

아직까지도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던전이 클리어되는 핵이 판치고 다닌다.


세번째로 오픈2일차에 최적화문제도 해결하지않고, 각종 버그도 해결 못한상태에서 내놓는 랜덤박스

이것만봐도 정말 대단한 운영능력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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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은 불만은 토해내는데 게임사는 귀를닫고 눈을감는다.

불과 한달전만해도 이런 불만을 토해내는 유저는 많았다.

하지만 그들도 이젠 다 떠났다.

이게임은 망했고 앞으로도 망할 것이다.

오픈 2달도안되는 게임이 이렇게 빠르게 망하는것도 참 보기 드문 광경인 듯 하다.

괜찮은 게임을 이렇게 말아먹는게 안타깝고 화가난다.


홈페이지: http://asker.pmang.com/

Who's 담배끊은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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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살던 지루한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살고싶어하던
내일이다..........

Comment '9'
  • ?
    감자킬러 2015.10.11 11:48
    극공감 되는글 게임이 오픈한지 1달도 안되서 서버 통합하고 1달 조금 넘어 유령서버됨
  • ?
    사이드이펙트 2015.10.11 13:07
    ASS가 끝내줘서 ASS커라는 말이 있던데
    확실히 ASS하고 가슴은 끝내주는데 문제는 게임도 같이 끝내버린듯
  • 설레임 2015.10.11 13:07
    #사이드이펙트
    사이드이펙트님 축하합니다! 랜덤 포인트 30 점에 당첨되셨습니다.
  • ?
    하얀가지 2015.10.12 14:31
    피망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레임 2015.10.12 14:31
    #하얀가지
    하얀가지님 축하합니다! 랜덤 포인트 30 점에 당첨되셨습니다.
  • ?
    다정한 2015.10.13 21:34
    피망겜은 안합니다.
  • ?
    코나타 2015.10.18 18:10
    적어도 회피동작이나 대쉬스킬 정도엔 0.2초 무적정도는 넣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쳐맞기 쉬웠음... 빠른 동작이지만 연계안됨. 차라리 마영전이 조금 느릴지언정 훨씬 부드럽고 연계도 잘됨. 생각대로 때릴순 있는데 생각대로 피할순 없는게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며 게임방식이며 맵의 구조며
    모든것이 불친절하게 느껴졌다. 던전 진행하면서 퀘스트를 완료해가면서 진행해야 하는 초보던전에
    맵을 로딩 거쳐서(맙소사) 넘어가니 등뒤쪽에 있는 완료 NPC를 어떻게 보고 완료하라고 하는건지
    방금 문을 통과 했는데(로딩조차했는데) 뒤에 뭐가 있을거라 어떻게 생각하는가;; 완료도 못해서
    결국 던전을 다시 돌았는데... 또 가란다...ㅋㅋㅋㅋ 참고 더 했더니 섬이 부유해서 움직이는 맵에서
    엄청난 버그로 마우스를 집어던질뻔 하며 드디어 덩치큰 보스를 유린할수 있겠구나 했더니
    분명 다 피한거같은데 왜 다쳐맞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게임이였음.
  • ?
    증발 2015.10.26 03:38
    히트박스가 너무 크고 판정이 정말 화나더군요.
    마법사형 보스는 미사일을 날리는데 미사일이 유도미사일 ㅋㅋㅋ 액션게임에서 피할 수 없는 유도미사일을 뿌리는데 그냥 약빨로 잡아야 돼요. 잘 피하고 잘 때리는 재미로 하는 액션게임에서 이런 발상이라니 ㅋㅋㅋ
    결론은 몇 년이나 후에 나온 애스커가 마영전보다도 못하다는 데에 격히 공감합니다.
  • ?
    하늘연가™ 2016.04.23 15:39
    뭔가 이게임만의 특이점이 없음...
    믿거피를 그대로 입증.
    황정민을 필두로 TV CF는 물론이요, 온갖 오프라인 버스광고등 홍보활동에 주력했는데,
    사실상 온라인게임 유저들은 광고 안해도 무슨 게임이 오픈한다는 정도는 알기 때문에...
    그런 돈과 노력으로 게임이나 제대로 다져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달까.
    캐릭터중 꼬꼬마가 망치들고 다니는 애가 있는데 얘 귀엽다는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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