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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마니아는 아니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꽤나 인상 깊게 봤습니다. 최근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를 봤는데 순간 뇌리에 떠오른 게임은 다름 아닌 '월드오브탱크'였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게임은 많지만, 전차를 주제로 하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등장은 하되 메인이 되기는 어려웠죠. 영화 '퓨리'는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Fury'라는 이름의 M4A3E8 셔먼과 그 전차를 운용하는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덕분에 퓨리와 월드오브탱크는 영화 개봉에 맞춰 이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더군요.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월드오브탱크에서 느끼고자 무작정 전차에 몸을 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M4A3E8 셔먼 전차를 한 번 몰아보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M4A3E8 셔먼을 몰아 보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월드 오브 전차의 세계는 그리 만만치 않더군요. 게다가 처음부터 몰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탑승하기까지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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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출시된 퓨리 패키지. 같은 팀으로 몇 번 만났는데 멋지더군요




다양한 국가의 전차를 만나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연구소에서 각 국가 별 테크 트리를 살펴보면, 입을 다물지 못 할 정도의 많은 전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 많은 전차들은 밀리터리 마니아에게 있어 큰 기쁨과 재미를 줄 것이고, 밀리터리에 관심이 없는 유저라도 매력적인 외형의 다양한 전차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줍니다.

앞서 M4A3E8 셔먼을 처음부터 몰 수 없다고 했는데, 이는 티어 시스템 때문입니다. 각 국가들은 1티어부터 시작해 차차 티어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새로운 전차가 등장하는데, M4 셔먼을 몰아 보기 위해서는 그 하위 티어의 전차들부터 순차적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게다가 전차 외에도 부수적인 부분의 연구와 구매를 마쳐야 다음 티어의 전차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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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MMORPG의 스킬 트리처럼 하위 단계의 연구를 마쳐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초보자가 좋은 전차를 처음부터 몰 수 없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1티어 전차부터 천천히 시작해 전차 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좋아도 파일럿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하드웨어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고, 월드오브탱크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는 이런 사례를 수 차례 겪게 됩니다.

등장하는 국가들은 미국, 독일, 소련, 프랑스, 영국 등을 비롯해 향후 체코, 스위스, 헝가리 등의 전차를 한데 모은 유럽연합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각 국가들은 저마다의 특징이 있어 전체적으로 전차를 운용하는 방법에 약간 씩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은 포탑의 방어력이 높고, 좋은 부앙각을 가졌습니다. 부앙각이란 부각과 앙각, 즉 주포의 상하방향 범위 각을 말합니다. 이것이 좋을 수록 언덕 위나 밑에서 맞은편에 위치한 적 전차를 공격하기가 용이하며, 반대로 적은 자신을 공격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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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를 다룸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부앙각

독일은 전차로 유명한 만큼 유저들로부터 인기가 많은데, 강력한 데미지의 주포와 전차들의 체력이 평균적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소련은 평균 이상의 기동력과 한 방의 위력이 강하지만 거리가 멀면 명중률이 극도로 떨어져 근접전에 용이하고, 영국은 미국과 독일의 장점을 적절히 흡수한 전차가 다수 등장합니다. 그 밖에 프랑스는 그 어느 국가와도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 별 특징이 구분되기에 자신의 스타일에 적합한 국가를 선택하거나, 처음부터 마음에 둔 전차가 있다면 해당 전차가 포함된 국가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차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파일럿의 숙련도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퓨리의 M4A3E8 셔먼 하나만 보고 미국군의 테크 트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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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면 떠오르는 전차는 바로 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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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중국과 일본도 등장합니다


확실한 역할 분담으로 승리를 거두자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국가 별 특징이 나눠진 것과 같이 전차들도 각각의 역할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전차의 종류는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로 나뉘며 각자의 역할에서 제 역할을 할 때 팀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경전차의 경우 팀의 눈과 귀가 되어 타고난 기동성으로 적군 정찰에 적합합니다. 시작과 함께 적진을 향해 빠른 속도로 튀어나가는 전차가 바로 경전차로써, 제 한 몸 희생되더라도 적진을 휘저어 적군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 제 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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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전차는 균형 잡힌 기동성과 화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진입하는 경전차를 엄호해 주거나, 반대로 본진에 빠르게 진입하는 적의 경전차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게 됩니다. 중전차는 무게가 무거워 속도는 느리지만, 강력한 주포와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탱커의 역할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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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는 은폐와 저격에 능해 FPS에서 스나이퍼를 즐겨 하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공격에 특화된 형태로 포탑 고정형이 대부분이라 쓸데 없는 이동을 자제하고 현재 위치에서 여러 방향으로 화력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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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강력한 한 방을 지닌 자주포는 아군의 가장 뒤에 위치해 경전차가 시야를 밝혀 적들의 위치를 확인하면, 지도 여기 저기에 퍼져있는 적군을 먼 거리에서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빠르게 움직여 본진으로 뛰어드는 상대의 경전차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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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모든 국가는 1티어에서 경전차가 등장하고, 티어가 점점 올라가면서 다양한 역할의 전차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여러 전차를 운용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역할의 전차를 찾는 것이 좋은데, 역할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단순히 쏘고, 피하며, 파괴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월드 오브 탱크의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기는 하지만, 전차의 이동과 공격, 엄폐 등의 기본적인 방법 밖에 가르쳐 주지 않아 그 외의 것들은 팬사이트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보고 배우거나 실제 게임플레이에서 몸으로 부딪쳐 익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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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초보자 도움 콘텐츠만 정독해도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월드 오브 탱크를 단순한 FPS 방식의 게임으로 생각했다가 어려워서 쉽게 포기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더군요. 탱크를 움직여 적을 발견하면 공격하고, 반대로 쏘면 피하고, 마침내 적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공식은 쉬울 것 같지만 여기에는 실제 전차 대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납니다.

영화 퓨리에서는(스포일러가 있어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4대1로 독일군 티어와 미국군의 셔먼이 맞서는데, 실제로도 티어는 셔먼 4대와 맞먹을 정도의 성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이 때 셔먼이 지속적으로 공격을 해도 티어의 장갑을 뚫지 못하고 포탄이 튕겨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도탄'이라고 합니다.

월드오브탱크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이 도탄이며, 영화 퓨리에서는 결국 셔먼이 티어의 후면을 잡아 파괴시키게 됩니다. 월드오브탱크에서는 이 때 관통력이 더 높은 포탄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실제와 같이 전차는 측면이나 후면의 장갑이 정면에 비해 약한 편이라(물론 그렇지 않은 전차도 존재합니다) 이런 부분을 노리는 것이 저티어 탱크가 고티어 탱크를 잡는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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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마다 약점이 존재하고, 약점을 공격하면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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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을 발사하면 일반적으로 위치가 발각되기에 도탄이 나지 않도록
어느 부위를 맞춰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앞서 설명한 부앙각도 제대로 이해했다면 언덕에서의 공방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고, 적 전차에 들이받아 충격으로 데미지를 주는 '충각'과 차체를 틀어서 인위적으로 경사장갑 효과로 적의 포탄을 방어하는 '티타임', 지형 지물을 이용해 적에게 포탑만 보여주는 '헐 다운' 등도 알고 있는 유저와 모르는 유저의 전차 운용에 차이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한다면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즐기기 위한 게임에 이것 저것 알아야 한다는 것이 많은 것은 시작부터 유저를 질리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오브탱크는 실제와 같은 전차전을 구현한다는 목적 하에 실제 전차들의 전투를 게임으로 그대로 옮겨왔기에 거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단순무식 돌격형 전차 게임이 아닌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전차 게임이 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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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자폭해 자신의 전차가 파괴될 수도 있는 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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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다운으로 공격 중인 상대편의 KV-220 T


나만의 손 때가 묻은 전차를 완성한다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전차를 구매한 후에는 주포, 포탑, 엔진, 무전기, 현가장치 부분 등에 새로운 장치를 연구해 장착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같은 전차라도 능력이나 활용이 보다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예컨대 M4 셔먼에게는 기본적으로 76mm 주포가 지급되는데, 이를 105mm 주포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105mm 주포의 경우 76mm 주포보다 공격력이 높지만 관통력이 낮아 장갑이 두꺼운 전차에는 100%의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용도나 유저의 실력에 따라 다른 주포를 사용할 수 있고, 현가장치나 엔진에 따라서도 최대 속도 및 차체의 회전 속도 등에 차이가 있어 같은 전차라도 능력에서 편차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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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후 어떤 장비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약간씩 성능이 변화합니다

내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면 외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차에 개성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무늬로 전차의 외형을 꾸미는 것으로써, 전차가 가진 고유의 칙칙한 색을 벗어나 다양한 색상으로 지형지물에 엄폐할 때도 상대방 유저의 눈을 속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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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외형을 꾸민 전차들


실감나는 전차전을 만끽하라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사실 월드오브탱크의 그래픽은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픽보다는 역사적 고증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면서 실존했던 탱크의 디자인과 퀄리티는 그 어느 전차 관련 게임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적절히 살린 물리 엔진 덕분에 전장의 긴장감은 배가 됩니다. 낮은 담이나 전신주, 집 등은 탱크가 지나갈 때 그대로 부술 수 있는데 이에 따른 파편이 바닥에 떨어지는 연출이나 포를 쏠 때 발생하는 흙먼지, 이동할 때 바닥에 남는 바퀴 자국 등은 대규모 전차전을 앞둔 긴장감을 조성하기에 충분합니다. 피격 당했을 때 전차에 피어 오르는 불길과 검은 연기는 유저의 씁쓸한 기분을 대변해 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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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부서지는 건물들의 경우 엄폐해도 방어로써의 효과는 그다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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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무척이나 자주 보게 될 장면

맵도 다양해서 단순한 평지가 아닌 고저차를 살린 맵과 시가지를 대동하여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엄폐한 적과 맞닥뜨렸을 때의 놀라움도 가득합니다. 그만큼 관전의 재미도 넘쳐서 자신의 전차가 먼저 파괴됐다 하더라도 아군 전차들의 플레이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먼저 전차가 부서져 차고로 나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도 이전 시합이 끝나면 크레딧과 경험치를 받을 수 있어 억지로 관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도 여러 가지로 유저를 배려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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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양적인 배경의 맵도 등장합니다


M4 셔먼을 향한 밀리터리 초보의 여정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처음에는 확실히 저티어 전차를 몰 수 밖에 없어 크기에서 오는 위압감도 적고, 허무하게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서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5티어의 M4 셔먼을 얻은 순간부터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신세계가 펼쳐 지더군요. 그 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듯 M4 셔먼에 탑승하고 부터는 확실히 재미가 붙고,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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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벌이에도 좋은 M4 셔먼

이는 탱크의 성능이 좋은 것도 한 몫 하겠지만, 1티어 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초보 전차장의 실력도 조금씩 향상됐다고 자평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5티어까지 가는 과정이 그리 쉽지 만은 않습니다. 도달하기까지는 꽤 많은 경험치가 필요한데, 월드오브탱크에서 경험치를 획득하는 방식은 무조건 승리했다고 패한 팀보다 많은 경험치를 얻은 것이 아닌 개인 별 성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적을 최초로 발견하거나 많은 전투를 펼쳐 오래 살아 남을 수록 더 많은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흔히 말하는 킬딸, 즉 몸만 계속 사리고 숨어있다가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전차를 한 방으로 파괴해도 그리 많은 경험치를 얻기 힘듭니다. 전투에 자주 개입을 해야 그만큼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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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할수록 다양한 훈장을 지급해 줍니다

때문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초반에는 어려워도 참고 또 참아가며 경험치를 모아 지속적으로 티어를 올려 5티어 정도가 되면 슬슬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미리 전차장 자리를 내놓지 말고 5티어 이후에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할 때, 그 때가 되어 전차장 자리에서 내려와도 늦지 않습니다.

밀리터리 초보의 여정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영화 퓨리에서처럼 M4A3E8 셔먼을 타고 티거를 만날 때까지 말이죠. 



홈페이지: http://worldoftank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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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바일 게임에 급관심...
Comment '4'
  • ?
    닉네임이뭐죠 2015.02.25 16:34
    너무 어려워서 몇번은 도전해도 안되는 게임....
  • 설레임 2015.02.25 16:34
    #닉네임이뭐죠
    닉네임이뭐죠님 축하합니다! 랜덤 포인트 30 점에 당첨되셨습니다.
  • ?
    게임평론가 2015.02.25 18:03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어짐 ..
  • ?
    뭐이따구야 2015.02.25 20:13
    어렵지 않아요~ 그냥전차별 약점 부위 및 장갑 두께 및 경사 각 정도만 알면
    누구나 쉽게 도탄 안내고 데미지를 차곡차곡 박아 넣을수 있어용~
    <-------------이게 싫다면 그냥 뒤잡아서 똥침 겁나 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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