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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게임 대세를 파악하는데 가장 정확한 것은 pc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PC방에 가서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을 유심히 지켜보면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이 눈에 띄실겁니다. 이번에 강력추천할 게임은 바로 RTS 장르의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PC방에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LOL하는 사람을 봐도 아무런 감각이 없으실 겁니다. 하도 봐서 말이죠. 전세계 매일 1200만명이 접속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숫자가 증명하듯이 현재 대세 게임입니다. e스포츠의 새로운 대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온라인 게임, 현재 대세에 흐름에 따라 한번 뛰어보시길 강력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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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니까 주변에서 롤 롤 하는데, 지금 플레이하기에 늦지 않았나요?”

남들 다 하는건 알겠는데 게임이 너무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주변에서 롤 애기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는 쉬운 게임입니다. 장르는 RTS 로 깊게 나아가면 AOS 장르라고도 말합니다. 먼저 AOS 장르의 탄생은 바로 워크래프트의 카오스라는 모드의 일종이었습니다. 이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AOS 방식의 게임들이 나왔는데, 국내보다 먼저 북미에서 큰 인기를 거두었습니다 . LOL이전에는 DOTA가 주도했던 장르였습니다.

     장르 특성상 쉬운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았고 대부분 유저들은 흔히 말하는 헤비 유저들로 굉장히 매니악한 장르였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즐기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장르였습니다. LOL은 바로 그 장르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발한 게임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것은 쉽기 때문입니다. 대세에 흐름을 놓쳐서 LOL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즐겨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오픈 초기때 몇 번 플레이해 본 뒤에 주변 친구들이 LOL 이야기를 하면 정신없고 이해가 되지 않았으며, 어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아무런 지식없이 LOL에 뛰어들더라도 게임의 흐름을 판단하는데는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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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은 기본적으로 5 VS 5 팀 플레이 게임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뛰어든다면 다른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고 본인도 답답하므로, 가장 먼저 봇 모드를 경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봇 모드는 팀을 구성하고 컴퓨터와 상대를 하는 모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봇 모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챔피언을 숙력하기 위해서 혹은 당신과 같은 초보자들입니다.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초보자들은 봇모드를 통하여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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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전쟁터가 될 소환사의 협곡>

  lol은 하나의 맵에서 상대 진영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미니언을 통하여 경험치를 획득하여 스킬을 터득하고, 적의 넥서스로 수월하게 전진 하기 위해 중간 지점에 있는 포탑등을 파괴하는, 일종의 줄달리기 같은 개념처럼 , 서로 밀고 당기며 때로는 팀원들이 뭉쳐서 팀워크를 발휘하여 상황을 역전 시키고 , 정글에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여 적들보다 더 빨리 골드를 모아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도 있습니다. 맵을 장악해 나가 적의 본진에 있는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것이 게임의 주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 플레이는 매우 단순하지만, 깊이 파고 들 수 록 전략적인 플레이에 승패가 좌우되는 게임입니다. lol은 팀 플레이 게임입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로 적의 넥서스를 파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포함한 4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흐름을 잡았을 때, 비로써 승리를 쟁탈할 수 있습니다. LOL의 재미는 바로 이것입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자신의 컨트롤을 믿고 적의 넥서스를 향해 돌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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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무려 121개의 챔피언이 등장합니다. 챔피언 마다 모두 개성 넘치게 외관이 다르며 플레이 스타일 역시 전혀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챔피언 마다 기본 스킨외에 다양한 스킨을 지원합니다. lol 은 챔피언의 스킨마다 능력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지만,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다양한 챔피언과 스킨에 따라 변화하는 모션을 느끼는 재미도 큰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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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외관으로 마음에 드는 챔피언을 선택해 보면서 자신이 가장 재미있는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느낀 챔피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챔피언 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며, 적을 상대할때의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LOL은 바로 챔피언을 분석하고 상대하는 것도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입니다.

     LOL은 챔피언 마다 밸런스 균형이 좋은 편입니다. 때문에 어느 챔피언 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스타일에 맞는 챔피언을 찾고 익숙해지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고, 챔피언 마다 컨트롤에 익숙해 지고 배워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즉 자신의 실력에 의해 챔피언이 강한가 약한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모든 챔피언을 분석해야 하고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프로게이머나, 정말 LOL을 인생의 중요한 무언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LOL은 누구나 즐기 수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챔피언들과 맞서다 보면 어떤 스타일인지 익숙해지고 스스로 상대하는 방법을 파악해 나갈 수 있습니다. 혹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공략법을 종종 보시면 됩니다.

     또 각 챔피언 마다 스포츠로 비유하면 포지션같은 개념이 있습니다. 크게 나뉘어서 탱커,딜러,서포터등 세가지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대충 저 챔피언은 탱커형이다, 딜러형이나로 구분 짓는다면 파악하는데 쉬울 것입니다.

 

 


저 역시 LOL을 즐기기전에 무엇보다 너무 많은 챔피언에 부담감을 느꼇습니다. 게임상 용어도 모르는 상태였으니까요. 그러나 공격적인 딜러를 좋아하여 딜러 형태의 베인 챔피언을 선택하면서 베인만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후에 계속 게임을 즐기면 상대방이나 아군의 플레이를 보며 경기의 흐름이나 챔피언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직 자신만의 챔피언 하나만 처음에 정해두시고 계속해서 경험을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챔피언들의 특징이 파악되는 게임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볍게 즐긴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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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에서는 챔피언 마다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적을 킬하거나 미니언등을 처리하거나 정글에서 몬스터를 잡는다면 골드를 받게되며 이 골드로 각종 회복약 부터하여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역시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선제점을 획득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아이템을 누구보다 빨리 업그레이드 시키면 더 강력해 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마다 흐름이나 상대의 챔피언에 따라 아이템 구상아 달라집니다. 때문에 경기 도중에서도 끈임없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LOL은 전략 게임입니다. 항상 상대에 대해 생각하고, 흐름을 파악해야 하며 그 와중에서도 아이템을 어떻게 구상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적 챔피언에 따라 아이템 조합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조합 시스템입니다. 상점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 상위 아이템은 초반에 비싸기 때문에 하위 아이템을 시작하여 점 점 조합하여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소환사의 협곡만이 재미의 전부가 아니다!”

 

LOL에서 가장 인기있고 많이 즐기는 소환사의 협곡은 한판 하는데 30분 이상이 걸리는 게임입니다. 장시간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은 빨리가는데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소환사의 협곡외에 뒤틀린 숲과 칼바람 나락 그리고 수정의 상처가 존재합니다. 스케일이 작아졌다고 재미가 없느냐?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환사의 협곡보다 칼바람 나락을 더 많이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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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돌파 뿐이다! 한순간도 마우스와 키보드를 뗄 수 없는 스릴감을 원한다면

칼바람 나락

 

챔피언을 정할 수 없고 랜덤으로 정해집니다. 아군끼리 챔피언 교체가 가능하며, 주사위 포인트를 통해 한번 더 랜덤으로 챔피언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5vs5 전투이지만, 소환사의 협곡과는 맵이 다릅니다. 크게 세가지 경로였던 소환사의 협곡과는 다르게 칼바람 나락은 경로가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경로가 축소되어 다섯명의 아군과 적군이 모두 한 자리에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전략적인 요소는 다소 축소되었으나, 손을 뗄 수 없는 , 적과의 치열한 전투를 맛보실 수 있는 모드입니다. 정글 요소가 사라지고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적 챔피언과의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이 랜덤이기 때문에 그동안 플레이해 보지못한 챔피언들을 랜덤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칼바람 나락이야 말로 진정한 사나이들의 정면 승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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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은 작아졌지만, 그 만큼 내 실력은 돋보인다!

뒤틀린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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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숲은 기존 5vs5 전투에서 3vs3 전투로 축소되었으나, 맵도 작아졌습니다. 요구되는 플레이가 역시 달라졌으며, 챔피언들이 더욱더 빨리 성장하기도 합니다. 더 잦은 전투와 함께 축소된 경기 시간으로 더욱 더 스릴감이 느껴지는 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원이 축소된 만큼 팀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빨리 챔피언을 성장시키느냐도 승패의 결정력이 좌우됩니다. 즉 개인의 실력에 따라 쉽게 좌우되는 맵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 자신있다면 유리하게 진행이 가능한 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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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전투가 중요한게 아니다! 거점을 지켜라! 빼앗아라!

수정의 상처

 

원형 형태의 맵으로 둥글에 퍼져있는 다섯 개의 거점(정제소,드릴,풍차,채석장,뼈무덤)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매우 빠릅니다. 거점을 최대한 지키고, 빼앗아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바쁘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행동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점을 모두 장악한다고 승리하는 건 아니고, 처음 양팀에 400점이 주어 지며, 계속해서 거점을 빼앗고 획득하면 상대방의 점수가 줄어들며 0점이 되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또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하여 적의 점수를 대폭 깍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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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상대방에게 전체적으로 실력이 떨어져서 많이 죽더라도, 전술적으로 행동하며 거점을 지켜낸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다른 맵과 달리 챔피언 끼리의 전투로 킬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돌면서 거점을 지키고 빼앗는 것이기 때문에 흐름을 잘 읽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모드와 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는 모드로 경기가 의외로 빨리 끝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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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0이 되고 일정 수준의 챔피언을 보유했다면 랭크게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레벨 30수준이라면 어느정도 경력이 쌓였으며, 이제 LOL에 대해 익숙해졌을 터. 이제부터는 랭크 게임에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동기부여가 주어지며, 본격적으로 경쟁 시대에 돌입합니다. 승리하면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고 패배하면 잃게됩니다. 또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면, 티어 등급이 상승하는데 , 제일 낮은 브론즈부터 실버,골드 ,플래티넘,다이아몬드,마스터,챌린지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등급은 자신의 실력을 대변해 주기도 하여, 모두들 티어 등급을 올리기 위해 열을 올리게 됩니다. 이제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등급제를 도입하여, 본격적으로 깊이 있는 LOL를 경험하시게 되며 이제부터 단 1패도 용납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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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세에 뛰어들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아직까지 lol를 접해보지 않는 분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물론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게임일지 모르지만 안해보고는 모르는 일. 일단 해보시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lol은 사람의 파괴욕구, 그리고 승부욕에 대한 집착, 자신의 정신력에 대한 한계를 깨워주는 게임입니다. 이 욕구는 남자,여자 성별을 따지지 않습니다. 게임이 캐쥬얼 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충분한 게임입니다. 물론 lol에 깊이 빠져들면 끝이 없고 ,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몰두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아직 즐기지 못한 분들은 LOL에 대한 여러 선입견, 어렵다던가 오래동안 폐인처럼 해야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하루에 한두판만 즐겨도 충분하며, 위에 설명한 다양한 모드를 선택하며 플레이할 수 도 있습니다.

     LOL은 쉬운 게임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대세에 뛰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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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
    실성싸이다 2014.10.22 00:00
    대세고 나발이고... 유저 대부분 욕하고 남탓하는 꼬라지가 너무 심해서 안하는 게임...
  • ?
    NissanSky 2014.10.22 15:50
    윗분 말대로임...... 게임을 진입하는데에는 사람들이 글쓴이분 말씀대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을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 잠시동안 재미있게 하였으나

    이기면 자신탓 지면 니탓 이라는 생각들과 어린아이들과 생각없는 성인들의 욕설과
    계급높고 조금 잘한다치면 못하는 사람 깎아내리는 그런꼴 보기싫어서 안합니다.
  • ?
    키노의온프 2015.11.05 19:21
    이 게임의 진입장벽은 사람입니다.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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