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탭스포츠베이스볼 (Tap Sports Baseball)
장르 : 스포츠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서비스 : 글루
메이저리그를 게임으로
올시즌 메이저리그는 월드시리즈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코리안리거 류현진등은 시즌이 끝났습니다. 불펜진이 약한 탓해 아쉬움이 큽니다. 류현진의 올시즌은 끝이지만 탭스포츠베이스볼에서는 나만의 팀을 만들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특급불펜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탭스포츠베이스볼은 글루모바일의 첫 번째 야구게임입니다. 스포츠게임과는 거리가 먼 개발사였지만 제법 퀄리티 높은 야구게임을 만들었습니다.거기다 모바일회사답게 원터치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투수의 투구속도에 맞춰서 터치만으로 스윙을 하면 다음 플레이는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상대유저와 1이닝씩만 공격을 주고 받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실적인 플레이
원터치로 간단한 조작이지만 게임성은 좋습니다. 특히 현실적인 야구플레이를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좌타자에게 좌투수가 강점이나 스윙의 속도에 따라서 밀어치기나 당겨치는 타격을 구사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동으로 주루플레이가 이루어지는 데 오히려 직접플레이하는 것 보다 잘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2아웃 주자일루 같은 상황에서 바로 달리는 현실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유저와 대결이지만 상대수비일때는 상대팀의 인공지능가 대결이지만 투수의 볼배합이 국가대표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인공지능이라고 만만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KBO가 아닌 메이저리그라서 구속부터 더 빠릅니다.
선택의 순간
대부분의 플레이는 타격만하면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유저에게 선택의 수를 줍니다.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무사에 주자가 나가있으면 번트 도루를 선택하게 하고 그리고는 외야플라이를 칠 경우 태그업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태그업상황일 경우에는 확실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하지만 애매할때 유저에게 선택을 하게 합니다. 터치로 타격만 하는 것보다 이런식으로 선택을 추가해서 유저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애매한 상황과 오직 한 번 사용한 작전은 심판결정처럼 번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이루어져야해서 새로운 재미가 추가되어있습니다.
지루함은 없다
스포츠게임에서 재미없을 때는 실력차이가 많이 날때 입니다. 1이닝식만 플레이해서 9이닝까지 하더라도 점수차이가 많이나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3점차이상일 경우에는 지고 있든 이기고 있던 자동으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팀선수들의 전력차이가 많이 날경우 재미를 위해서 핸디캡적용을 선택하면 비슷한 전력으로 상대와 대결도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만 집중하면 된다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게임임에도 드래프트로 획득한 선수들은 능력치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선발.후보로 배치되고 타순,투수선발진순서등이 구축됩니다. 정말 유저가 많이 하는 일은 드래프트로 선수들을 뽑는 일과 게임에서 타격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마음대로가 아닌 유저가 선발과 팀의 전략등을 설정도 가능합니다. 전략설정은 수비시나 공격시에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팀색깔을 바꿀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상대를 골라서 대결하라
기본적으로 유저와 대결구도이지만 페이스북이나 닉네임,이메일을 입력해서 원하는 상대 혹은 친구와 게임플레이도 가능합니다. 1이닝씩 플레이하는 것이 싫으면 보너스게임으로 9이닝 플레이나 퀵플레이어로 바로 9회말 경기도 가능합니다. 그밖에 단계별로 루키~명예의전당등의 리그단위로 나누어서 승급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승급에 따라 보상과 더욱 더 강팀의 유저들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메이저리그선수들을 사용
실제 메이저리그선수협회와 협약으로 메이저리그선수들의 실명과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최근 로스터를 사용해서 최근선수들이 등장합니다. 당연히 코리안리거들도 나옵니다. 꽤좋은 능력치로 나오고 코리안리거팩으로 따로 판매까지합니다. 좋은건 일본선수팩도 있지만 일본선수팩보다 좋다는 겁니다. 사실은 다르빗슈같은 5성급선수들은 선수팩으로 판매하지 않아서지만 코리안선수팩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더 좋은 기회입니다.
추천사유
탭스포츠베이스볼의 추천사유는 무엇보다 직접 유저가 플레이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들어 장르를 불문하고 도박과 수집만 가능한 게임들인 것 같은 데 이 게임은 유저가 직접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모바일에 적합하게 긴 야구게임이지만 1이닝씩 한번씩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짧으느 시간안에 플레이가능하고 게임도중 나가도 나간시점부터 다시 플레이 가능합니다. 제한시간에 쫒기지 않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유저들과도 대결하고 채팅도 할 수 있어서 커뮤니티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