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가 대한민국 게임계의 발전을 한 단계 끌여올렷다고 말할 정도로 마비노기란 게임의 등장은 당시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계에서 대 혁명이자 블록버스터급 대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오픈후 5년여가 지난 지금, 얼마나 발전해 왔는가, 또 그 당시에는 왜 마비노기란 게임이 대작이었는가를 한번 조목조목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래픽 - ★★★★★
마비노기가 정식 오픈을 시작한 것은 2004년이다.
2004년도에 온라인 게임계에서 이정도로 정교한 그래픽을 가진 온라인 게임이 나올것이라고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지금 오픈하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어디 하나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정교하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게임으로는 프리프,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포트리스2 블루, 메틴2, 릴 온라인, 열혈강호, 다옥, 씰 온라인, 샤이아 등이 있었는데
어디 그 게임들에 꿀리는 그래픽이랴. 백번 비교해본다 한들 그때 당시 마비노기의 등장은 게임성만이 아닌, 그래픽면에서도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사운드 - ★★★★★
마비노기의 음악들은 한스톤이라는곳에서 제작한 음악들로써
인터넷에 마비노기 BGM이라는 단어만 쳐봐도 블로그나 까페등에 수두룩하게 쌓여있는 만큼 여러 게이머들에게 인정을 받은 정말 듣기 좋은 곡들이 많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OST의 곡들과 견줄 만큼 좋은 곡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고, 각 필드나 상황에 맞는 BGM을 제작, 필드나 상황에 적절한 음향을 넣음으로써 게임의 흥을 한층 더 돋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소년 모험가나 잠든 이를 위한 기도 등의 경우 사람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곡들로 마비노기의 음악들 중 손에 꼽힐만큼 좋은 음악들이기도 하다
잠든 이를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