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모바일 한국 2차 FGT 진행 이후, 글로벌 4개 국가 대상으로 FGT 진행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개발 중인 ‘블랙 클로버 모바일(가칭)’(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글로벌 FGT(Focus Group Tes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금일(7일) 밝혔다.

글로벌 FGT는 일본, 미국, 대만, 태국 총 4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비공개 모집되었으며, 블랙클로버 IP 인지 여부 및 선호 게임 장르를 기준으로 세그먼트 그룹을 나누어 게임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지난 7월에 진행되었던 한국 2차 FGT와 동일하게 게임 테스트 플레이가 종료된 후에는 총 3차례에 걸친 심층적인 설문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FGT 결과 4개 국가 모두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더 많았으며, 게임 재미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블랙클로버 IP를 인지하고 있는 그룹들은 IP 콘텐츠를 뛰어나게 재현했다고 응답했으며, IP 미인지 그룹에서는 게임 스토리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테스터들은 모두 그래픽 및 연출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전투 관련 응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주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FGT 테스터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전투에 전략적인 요소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편의성과 로컬라이징 작업 완성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 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작품으로 발행부수 누적 1,700만 부를 달성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매가 히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TV 방영을 거쳐 현재 국내 여러 OTT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블랙클로버 팬층은 게임화 소식을 접한 뒤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하여 다양한 개발 소식을 받아 보고 있다.

현재 ‘블랙 클로버 모바일’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bclovermobile)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WsESLoBuEwr6gPFawtZig)에서는 게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