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00여 명 참가 신청, 차별화된 문제와 세분화된 대회방식 눈길
본선 진출자 60명 선발 예정, 오는 10월 29일 넥슨 사옥에서 본선 대회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이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에 총 5,300여 명이 참가 신청하며 지난 8월 중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Round 1’과 ‘Round 2’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NYPC는 넥슨의 개발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문제와 참가자들의 도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세분화된 대회 방식이 코딩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기대감을 높이며 응시자 수가 지난 2018년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5,000명을 넘었다.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 간 절대평가로 시행된 ‘Round 1’은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문제가 출제됐고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총 1,600여 명이 ‘Round 2’에 진출했다.

전체 참가 신청자 중 약 30%의 인원이 ‘Round 1’을 통과한 NYPC는 지난 8월 28일과 9월 3일 양일 간 제한 시간 내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된 ‘Round 2’를 통해 본선 대회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최종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NYPC는 이달 중 총 60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29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NYPC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도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코딩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며 “코딩을 좋아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에 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열릴 본선 대회를 빈틈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