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IP 활용 2번째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을 출시한다고 밝힌 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그나로크 트릴로지 타이틀 중 2번째인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2번째 SRPG이다.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수집한 후 전략적으로 배치해 즐기는 모바일 게임으로, 상성, 배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부터 시작해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MMORPG 장르에서 꾸준하게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성공을 거듭해 온 MMORPG 장르에만 집중하지 않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오리지널리티'와 함께 '장르적 다양화'를 추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라그나로크 IP 최초 SRPG인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게임은 2019년 11월 태국을 시작으로 2020년 대만, 홍콩, 마카오, 한국, 베트남 등 여러 지역에 차례대로 론칭했으며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이어 받아 '라그나로크 아레나' 역시 SRPG로 또 한 번의 성공을 이뤄냈다. 2021년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 이후 양대 앱마켓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출 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록한 ‘라그나로크 아레나’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선상웅 PM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며 장르의 다양성까지 더해진다면 라그나로크 IP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역시 그러한 그라비티의 오리지널리티와 다양성을 품고 있는 타이틀이며 국내 론칭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이외에도 다양한 타이틀로 유저분들께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