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능력의 영혼술로 강력한 마법 공격 사용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프시케'를 선보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프시케는 준수한 이동속도, 짧은 캐스팅과 넓은 스킬 범위를 가진 마법 공격 딜러형 캐릭터다. 능력치는 지능이 매우 높으며 무기는 스태프를, 방어구는 로브를 착용한다.

또한, 프시케는 특수한 마력으로 영혼술을 사용하는 전용 스탠스 '위드 데센트'와 자신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버프형 직업스킬인 '위드 리젬블'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캐릭터는 새로운 스토리 설정과 함께 등장해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점도 특징이다.

프시케는 아르모니아 대륙의 사제 가문 출신이지만 신성함과 동떨어진 마법을 연구해 가문이 교단에 의해 토벌당할 때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아이라는 스토리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개발자노트를 통해 공개된 바로는 프시케의 가문 또는 어떠한 이유로 프시케를 제거하지 못한 영혼술사와 관련된 캐릭터가 스토리 내에 등장하거나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