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 RPG에 전략MMO 장르 융합한 모바일 전략(SLG)
영웅성장과 영지 관리, 전투를 동시에...공성전 등 전투 콘텐츠 '풍성'

조이메카(Joymeka)는 삼국지 소재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리턴즈(三國志 Returns)’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장수들을 수집하는 ‘수집형 RPG’ 장르와 영지를 기반으로 전력을 쌓은 다음 월드 맵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자웅을 겨루는 ‘전략MMO’ 장르를 하나로 합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다. 특이한 것은 위촉오의 3개 나라가 아닌 조조의 위(魏)나라와 유비의 촉(蜀)나라, 그리고 마지막 여포의 군(郡)이라는 3개 나라가 맞붙는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전략MMO는 전투 장면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삼국지 리턴즈’에서는 실시간으로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장수 카드를 모집하여 훈련을 통해 장수를 강화해야 한다. 월드맵의 전장에서 직접 해당 장수의 박진감 있는 전투를 관전할 수 있다. 특히 공성전은 성의 모습이 직관적으로 드러날 뿐 아니라 투석기 등 전용 무기가 포진되어 있어 현장감을 더한다.

‘삼국지 리턴즈’의 장수들은 유관장은 물론 초선, 여포 등 삼국지 매니아라면 애착을 가질 만한 고퀄리티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장수는 승급과 훈련, 스킬, 재료, 레벨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나라, 모사 장수 출전 금지' 등의 전투 테마가 있어 특정 장수에게 치우치지 않는, 다양하고 효율적이고 장수 관리가 되도록 했다.

이렇게 육성한 장수들은 다양한 전장에서 빛을 발한다. 전장은 ▲최고 주군의 자리에 도전하여 높은 티어를 노리는 '무쌍쟁패' ▲다른 군단이 소유한 성채를 점령하여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공성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영웅시련, 서역원정, 최강대결, 대평비경, 보물쟁탈 등 삼국지 매니아라면 좋아할 만한 색다른 전장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기존의 수집형 전략 게임과 전략MMO의 PVP 및 RVR 재미를 동시에 보여줄 '삼국지 리턴즈'는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게임과 사전등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3Kretur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