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22일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대표 Oki Liang, 이하 카이엔테크)와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스포츠형 RPG ‘피구왕통키M’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구왕통키M’은 지난해 3월 출시되어 통키, 서태지, 타이거 등의 원작에 기반한 캐릭터들과 함께 직접 피구팀을 구성하여 즐기는 레이드 및 스토리 모드와 여러 유저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구단전 콘텐츠를 통한 “함께하는 재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카이엔테크는 대만의 유력 퍼블리셔로 ‘마구마구’, ‘프리스타일2’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집약하여 ‘피구왕통키M’의 대만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에 있다.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Oki Liang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스노우파이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탁월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피구왕통키M’과 자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운영 능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카이엔테크는 대만을 대표하는 퍼블리셔 답게 수년간 한국을 비롯해 해외의 수많은 게임을 서비스하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보여줬다.”며 “양사가 보유한 개발 및 퍼블리싱에 대한 노하우로 대만 시장에서도 성공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파이프는 AR+ LBS 기반의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TRANSFORMERS ALLIANCE)’의 연내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전략 RPG ‘Project S’와 신작 미소녀 서브컬처 수집 RPG인 ‘Project N2’ 개발에 매진 중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에 따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일간의 백신휴가를 부여하고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사내 복지를 강화하며 성장 중에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