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9일 백년전쟁 출시 앞두고 개발 PD가 직접 게임 소개하는 ‘Dev Talks’ 인터뷰 영상 공개
백년전쟁 이승민 PD, “전략성과 액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점 극한까지 맞췄다” 자신감 표출
“대전 플레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강점으로 글로벌 e스포츠 발전시켜 나갈 것” 포부 전달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 인터뷰 영상인 ‘Dev Talks’를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174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특유의 전략성과 빠른 템포의 짜릿한 실시간 전투 쾌감까지 모두 갖춘 글로벌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백년전쟁의 개발을 총괄하는 이승민 PD가 출연해 직접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 요소들을 소개했다.

이 PD는 게임의 전반적인 소개를 묻는 질문에 대해 “백년전쟁은 한 판 한 판에 압축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고 답변한 후, “전략성과 액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데, 백년전쟁은 그 지점을 극한까지 맞춰낸 게임”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백년전쟁의 강점에 대해서는 “유저들 간에 실시간으로 합을 주고받는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상대방이 스킬을 쓸 때 내가 개입할 수 있는 카운터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상성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 카운터 시스템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많은 변수가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4일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초청 사전 행사 ‘World 100 Invitational’에서도 참여자들의 다양한 덱 전략을 기반으로한 카운터 공방을 통해 매 경기마다 예측불허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졌다.

이 PD는 게임의 기획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게임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몬스터별 한 개의 속성과 스킬만을 가지는 형태로 단순화했다.”며, “파밍 과정은 줄이고 특색에 맞게 대전 플레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백년전쟁은 지난 ‘World 100 Invitational’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함께 보고 즐기는 e스포츠의 매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이 PD는 “백년전쟁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e스포츠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전한 후, “기존 게임에서 흔히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백년전쟁은 29일 출시를 앞두고 최근 사전 예약자 수 600만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SummonersWarLostCenturia)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 참여는 백년전쟁 공식 홈페이지(https://summonerswar.com/lostcenturia)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