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신작 모바일 MMORPG ‘멸망록’ 첫 공개
신족, 인간족, 마족의 치열한 혈투가 이어지는 세계관
14일 간 서버 내 종족 통일을 목표로 한 ‘종족전’ 콘텐츠 핵심

Chase Online Company(이하 C.O.C)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멸망록’의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작 ‘멸망록’은 전투와 성장이 중심인 기존 MMORPG 장르에 독특한 방식의 종족 간 대결 콘텐츠를 가미한 모바일 게임이다. 14일 간의 종말 전쟁을 통해 세계통일을 노리는 신족과 인간족, 마족이 강렬하게 부딪치는 세계관이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각기 다른 능력의 직업 4종을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특히 14일 간 세 종족의 운명이 결정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종족전’은 다수의 유저들과 협력 및 경쟁하는 MMORPG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담고 있다. 서버 오픈 7일차, 14일차에 각 종족에 속한 유저들은 대규모 전장으로 소환되며, 전투 종료 시 해당 서버 유저가 최종 승리를 차지한 종족으로 모두 변경되는 독특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C.O.C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신작 MMORPG 멸망록은 3개의 종족간의 대립을 통해 RPG 본여의 협력 및 경쟁 요소를 극대화시킨 게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게임을 알려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멸망록’은 시일 내 사전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런칭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