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잠입 액션게임 프롤로그 버전 최초 공개
조심스럽게 잠입하고 적들에게 빙의 해 서로 싸우게 하는 등 스릴 넘치고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부산사나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슈퍼닷컴이 서비스하는 초자연 잠입 스릴러 장르의 PC패키지 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이하 원혼)'의 프롤로그 버전을 스토브인디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6일(금) 밝혔다.

원혼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군에게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잃은 어린 소녀가 되어 범행을 저지른 범인을 추적하고 복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소녀는 영혼 상태로 저승사자와의 계약을 통해 살아있는 것들에 빙의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적들을 물리치고 복수를 완수해야 한다.

원혼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잠입’이다. 빙의 외에는 다른 공격 수단이 없기 때문에 주변의 상황을 끊임없이 살피고 적들끼리 싸우도록 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일 공개된 프롤로그 버전에서는 원혼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잠입’과 ‘전투’ 등 핵심적인 게임 시스템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스토브인디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 오는 3월 1일 삼일절까지 스토브인디에서 독점 공개한다.

‘원혼: 복수의 영혼’의 정식 버전 출시는 2021년 2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는 삼일절을 맞아 당시 시대의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을 스토브인디를 통해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원혼은 어린 소녀의 잠입 스릴러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매우 높은 작품이다. 스토브인디는 앞으로도 이런 퀄리티있는 인디게임 발굴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혼의 개발사는 부산사나이 게임즈로, 모든 게임유저에게 의미 있고 감동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신승환 대표 1인 개발자로 만들어진 인디 게임 스튜디오다. 또한 퍼블리셔인 ‘Super.com’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및 투자사로 ‘젤터(Zelter)’, ‘라지: 언 에이션트 에픽(Raji: An Anсient Epic)’ 등 다양한 게임의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전문적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터, 프로듀서, 테스터 등 다양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인디(https://indie.onstove.com/ko/store/incub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