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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형 완벽 재현한 배경 묘사로 SLG 전략성 극대화
영웅 육성, 세력 발전, 대규모 동맹 시스템 등 트렌드 혁신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배경 원화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배경 원화 4종은 지형을 활용한 ‘삼국지 전략판’의 전략전술이 강조됐다. 각 원화에는 평야와 잔도, 계곡, 항구 등 전투가 펼쳐지는 다양한 전장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관우·장합·제갈량 등 명장들이 기습 화공, 공성전, 팔괘진 등 화려한 전술을 진두지휘하는 장면을 담아내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실제로 ‘삼국지 전략판’은 기존 SLG와 달리 지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실제 지형의 특성들이 게임 내에 구현됐으며, 산을 우회하거나 항구를 거쳐 강을 건너는 등 부대 이동을 제한하지 않는 지형을 찾아 행군 방향을 결정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테크모가 전 과정을 검수한 ‘삼국지’ 정식 라이선스 기반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아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MMO 대전투와 카드 요소 등 완성도 높은 시스템 혁신을 선보이며, 산과 강, 도시, 검문소 등 실제 역사 기록을 반영한 전장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최대 200인 규모의 동맹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전투의 묘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동맹원들과 함께 각 시즌마다 다른 세력과 도시들을 정복하게 되며, 수천 명 적들과의 대규모 전쟁을 통해 자신만의 역사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VIP 시스템과 인게임 자원 유상 판매를 철저히 배제해, 지략 대결로 승부를 겨루는 전략 게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국지 전략판’은 2019년 9월에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삼국지 게임 및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배경 원화 4종 공개를 통해, ‘삼국지 전략판’의 핵심 중 하나인 지형을 고려한 전략전술을 소개했다”라며 “3천 5백만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삼국지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한국 이용자분들께 2021년 최고 기대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