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운전하는 신형 팬텀 아머 장착 차량도 선보여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핼러윈 맞이 ‘위치 헌트’(Witch Hunt)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크로스아웃’ 플레이어는 보상으로 받은 사탕을 모아 다양한 크기의 호박, 으스스한 금속 거미, 고스트 카니발 라이드, 신규 치장 아이템 등 독특한 테마 파크를 건설 재료와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전장인 ‘위치 헌트’에서 플레이어는 부스터를 탑재한 무장 차량을 활용해 풍선들을 가능한 한 오래 지니고 있어야 한다. 맵에 흩어져 있는 축제용 가마솥(Cauldrons)을 터치하면 일시적 무적, 투명화, 슬로우, 폭탄 부착 등 랜덤하게 버프 또는 디버프를 받게 된다. 

신규 아머를 장착한 ‘팬텀’ (Phantom) 차량을 포함한 “팬텀” DLC팩 또한 판매한다. ‘팬텀’은 ‘미라지’(Mirage)라 불리는 전설적인 유령이 몰던 차량이다. 어떤 이는 그를 일행에서 낙오한 군인, 또 다른 이는 무너진 돌무더기와 함께 사라진 스케빈저라고도 한다. 생존자들에게 ‘미라지’와의 조우는 안 좋은 징조로 여겨진다. 

‘크로스아웃’의 핼러윈 이벤트 ‘위치 헌트’는 11월 8일까지 계속되며, 리미티드 엘리트 버전 팬텀 DLC는 12월 13일까지 판매된다. 

‘크로스아웃’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out.net)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