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이 서비스 중인 탐험 경영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Online’이 게임 출시 후 첫 콜라보레이션 게임으로 ‘둠 이터널(DOOM Eternal)’을 확정하고, 신규 캐릭터 ‘둠 가이’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둠 이터널’은 미국의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둠(DOOM)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어들이 고대 전사 둠 가이가 되어 화성의 지옥에서부터 지구를 침공하러 내려온 악마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의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폴아웃 쉘터 Online’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둠 이터널’의 주인공인 둠 가이를 신규 영웅으로 선보였으며, ‘둠 이터널’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무기로 악마를 학살하는 둠 가이의 컨셉을 살려 ‘근접 샷건’이라는 새로운 매커니즘을 추가했다. 이로써 둠 가이는 헌터 역할임에도 후방이 아닌 전방에서 근접 삿견으로 데미지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게임에 새로운 중립 세력으로 둠 가이가 소속되어 있는 ‘황야의 방랑자’가 추가되며, 새로운 보호구 ‘프레데터 아머’도 선보인다. 

‘폴아웃 쉘터 Online’과 ‘둠 이터널’과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될 예정인 신규 영웅 ‘둠 가이’는 9월 9일부터 9월 16일동안 확률up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는 신규 영웅 육성 이벤트와 관문 이벤트가 개최된다. 

‘폴아웃 쉘터 Online’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게임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falloutshelter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