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디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의 성공적 사례

슈퍼플래닛의 ‘이블헌터타이쿤’이 보여준 글로벌 대세 게임의 입지는 현재진행형이다.

슈퍼플래닛이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레트로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이블헌터 타이쿤’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1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후, 연이어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토종 인디 게임의 저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이블헌터타이쿤’은 글로벌 사전예약 50만 돌파,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전 등록 컬렉션 선정,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피처드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국산 인디 모바일 게임이 지닌 가능성을 증명했다.

픽셀 아트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과 독특한 색감이 가미된 레트로풍 그래픽, 시뮬레이션과 RPG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게임성은 물론 13개 언어를 지원하고, 언어별 차이를 반영한 번역하는 등 다각화된 현지화 작업으로 글로벌 유저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슈퍼플래닛은 ‘이블헌터타이쿤’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실시해 신규 사냥터와 몬스터 추가, 시스템 개선 등 콘텐츠 확장은 물론 출석 이벤트와 코스튬 증정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인기몰이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슈퍼플래닛 측은 “함께 힘써주신 개발사 레트로아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인디 게임이 국경을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 또한 슈퍼플래닛이 전문적인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국산 인디 게임을 널리 알리면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