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역 '아일리스' 업데이트 기념 추가 이벤트 진행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지역 '아일리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11일 정기점검 전까지 '크리스티나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4월 선보인 신규 캐릭터로서, 캐논을 사용하는 특수부대 리전의 부대장이라는 설정으로 아일리스 지역에 파견되면서도 망가진 장비를 회수할 정도로 고철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다. 

유저들은 NPC '크리스티나'에게서 '고철판' 수집 임무를 수령하고 필드사냥 또는 랭크 미션을 통해 ‘고철을 개량해 만든 선물’을 모아 '이벤트용 강화 스테로이드 포션' 등 소모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크리스티나의 선물 이벤트 1회 완료 후 '탐정 T' NPC에게 말을 걸면, 아일리스 마을 탐방 이후 '고철을 개량해 만든 선물' 3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티나의 선물 이벤트를 20회 이상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이벤트용 크리스티나 카드'가 지급된다. 

앞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7일 점검을 통해 신규 지역인 '아일리스'를  업데이트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가문 레벨 30 이상, 게임 내 바이런 1차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가문들에게 GE 3000캐시를 지급하는 '여왕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아일리스 업데이트를 맞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의 수집 퀘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신규 지역 모험을 지원코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지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