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사 종한구의 동생 종야오 등장, 정해진 운명을 바꾸고자 맞서는 이야기
5월 14일 업데이트 이후 2주 동안 여름 이벤트 4기 시작
담력 테스트 진행하며 각 신기사의 사건 수집, 4회 완료 시 바다의 집 통행증 획득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오는 목요일(14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엔딩 ‘종언의 명륜’을 선보인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엔딩 ‘종언의 명륜’은 5월 14일 (목) 정기 점검이 끝난 이후 시작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2회차 이상 게임 엔딩을 완료한 플레이어들 중 3회차 제 7일에 동방거리 해방 후 만장정을 방문할 경우에 진입이 가능한 루트다. 

‘종언의 명륜’은 동방거리에 관한 수상한 괴담을 접하게 된 지휘사가 괴담의 진위 여부와 진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동방거리의 만장정이라는 곳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원인을 모르는 채 죽었던 신기사 종한구의 동생 종야오는 이유도 모르게 다시 되살아 났지만 체내에 흐르는 독 때문인지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종야오는 자신의 이유 없던 죽음에 의심과 증오를 갖게 되면서 점점 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신기사 라게츠의 사부이자 사람들이 죽을 날을 내다볼 수 있는 사황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그는 접경도시 사람들의 죽을 날에 갑작스런 변화가 생긴 것을 알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하는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 이벤트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여름 이벤트의 4기가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데, 게임 엔딩 2회차 이상을 완료한 지휘사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4기는 바다로 여행을 떠난 신기사와 지휘사가 함께 담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휘사들은 1명의 신기사를 선택해 담력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앞으로 전진할 때마다 몬스터가 나타나거나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또한 테스트 진행 과정 중 각 신기사들의 사건을 수집할 수 있는데 모든 사건을 수집하면 나이트 장식 아동용 튜브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담력 테스트를 4회 완료할 시에는 바다의 집 통행증을 얻을 수 있고 이를 가지고 마이룸을 확장할 수 있다. 단, 한번 선택한 신기사의 담력 테스트를 모두 완료하기 전까지는 다른 신기사로 변경할 수 없으며 모든 신기사들의 담력 테스트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이미 통과한 신기사를 다시 선택할 수 없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