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의 장비 상점' 이벤트 통해 신규·복귀 유저 전용 혜택 지원
성장석 및 무기·방어구·액세서리 아이템 획득 가능한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도 판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4월9일부터 7월2일까지 신규가문지원월드 전용 '바이올렛의 장비 상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 내 NPC인 '바이올렛'이 부여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최고급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를 확정적으로 획득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열흘 단위로 무기·방어구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첫날 바이올렛으로부터 받은 교환권을 이용해 '37등급 무기' 또는 '산토 데 블랑 방어구'를 얻고, 열흘 간 퀘스트 보상으로 '성장 촉진제'를 획득해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 클리어 구간 별로 자동 오픈되는 액세서리 상점에서 '발레론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4월9일부터 4월23일까지 기간 한정 아이템인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판매한다. 

상자 사용 시 게임 내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성장석'이 확정 지급되며, '강화 인챈트 안정제', '5대 원소 무기상자', '엘리트 브리스티아 무기상자'를 비롯한 각종 장비와 강화재료 등 30종의 아이템 중 1종류가 추가로 랜덤하게 등장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캐릭터들이 성장하면  가문 레벨이 상승하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엇갈리는게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 상시운영과 맞물려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