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이벤트 진행 중…경험치 혜택 등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는 26일까지 '눈부신 선물상자' 교환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플레이타임 2시간 당 '사탕포인트'가 적립되며, 이를 소모해 '눈부신 선물상자'를 교환할 수 있다. 

사탕 1포인트 사용 시, 30분간 전투 경험치를 30% 증가시켜주는 '눈부신 막대사탕' 1개가 확정 지급되고 추가로 반지 상자, 경험치 카드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또한 26일까지 누적 출석이벤트도 진행한다. 누적 출석 5일 달성시 로즈윙 선물상자 1개, 강화 스테로이드 포션 10개, 프랜스펄 포션 10개, 워프 프리패스(7일) 1개, 장비 프리셋 드릴 2개를 선물로 받는다. 

누적 출석 10일 달성시에는 무기 코스튬 소환석 엘리멘탈 1개, 마스터 카드 2개, 사라의 눈물 2개, 밀리·슈팅·매직 인핸스먼트 앰플 (1MCC)를 각 2개씩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9일까지는 봄맞이 코스튬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랭크 미션과 필드 사냥을 통해 '일리시아 스쿨룩 원단'을 획득하고 이를 교환해 원하는 캐릭터의 스쿨룩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올해 14주년을 맞은 장수 IP다. 

캐릭터들이 성장하면  가문 레벨이 상승하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엇갈리는게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랜기간 그러나도 에스파다를 성원해주신 유저들이 게임을 보다 원활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통한 유저 친화적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