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제외 글로벌 퍼블리싱 및 최소 720만불 최대 1,000만불 마케팅 투자 개런티
출시 후 지속적인 소규모 마케팅 집행하며 리텐션 지표 강화 및 수익성 검증

아이오아이게임즈(대표 최명일, IOI games)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애비들리(대표 Brian Xie, Avid.ly)와 자사의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방치 좀비 : Idle merge RPG’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방치 좀비’는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디펜스 게임 ‘좀비워’의 IP를 활용하여 개발 된 방치형 RPG 게임으로 지난 8월 14일 구글, 애플, 원스토어 3대 마켓에 정식 출시 되었다. 이후 국내 마켓에서 소규모 마케팅을 진행하며, 애비들리 등 글로벌 퍼블리셔를 통한 해외 마켓 테스트를 진행 퍼블리싱 계약의 핵심 지표로 보는 리텐션 평균을 D+1일 57%, D+7일 21%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검증하여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명일 아이오아이게임즈 대표는 "회사 규모상 대규모 마케팅 비용 투입이 어려워 출시 후 소규모 마케팅 만으로 국내 성과를 조금 씩 올려가던 중에 애비들리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전개를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약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개선된 리텐션 지표와 해외 유저의 취향에 맞춘 수익 다각화 전략을 전수 받아,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애비들리를 통해 성과를 낼 준비가 되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Brian Xie 애비들리 대표는 “방치 좀비는 광고수익화와 미드코어 게임의 완벽한 결합의 가능성을 지녔으며, 개발단계에서 이미 충분히 각 방면의 광고수익화에 대한 고려가 많이 되었음이 드러나는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 또한 최근 유저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방향으로 설계 되었다. 결제 유저, 비결제 유저 모두에게 매력적인 게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버전 뿐만 아니라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양사가 함께 업데이트 해나가는 버전이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파트너쉽은 런칭 후 1년간 최소 720만불, 매출 성과에 따라 최대 1,000만불을 글로벌 마케팅 비용으로 투자하는 계약으로, 애비들리는 최근 자사의 퍼블리싱 게임 Idle Wizard School의 서비스 성과를 토대로 동일 장르인 '방치 좀비' 또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애비들리는 중국 개발사 게임들로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성공을 통해 중국 내에서는 글로벌 퍼블리셔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1억불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신규게임 발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방치 좀비’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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