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팬층 타깃하는 아시아 유명 EDM 아티스트 2인 8 곡 30 일 업데이트
최신 트렌드 음원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유저에게 독보적인 리듬게임 경험 제공
커뮤니티 시스템 및 9개 언어 추가로 다양한 지역 유저들 게임 만족감 높여

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지난 30일 VR 리듬 게임 ‘스텀퍼(STUMPER) 1.0.8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아시아 유명 EDM 아티스트 2인의 음원 8곡 플레이리스트를 무료로 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텀퍼 X EDM 아티스트 협업은 서틴스플로어가 자체 보유한 다양한 음원 라이브러리에 최신 트렌드 음원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통해 독보적인 리듬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EDM 아티스트는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제이 페너(DJ Fenner)와 드러머 출신 프로듀서 다쉬와(DASHIWA). 디제이 페너는 Ultra Music Festival, Sunburn Festival 등 아시아 유명 EDM 페스티벌 공연 뿐 아니라 영국의 전설적인 트립합 밴드 모치바(Morcheeba) 등 유명 아티스트 곡 리믹싱 작업, 한국 유명 가수 음원 제작 작업 등 아시아 전역 EDM 씬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다쉬와는 작곡, 연주, 프로듀싱, 믹싱이 모두 가능한 만능 뮤지션으로 최근 EDM 프로듀서이자 싱어인 UZA와 함께 “Here With Me”를 발매하였으며, 이번 스텀퍼 협업과 함께 세곡을 추가 발매하였다. 

또한 이번 스텀퍼 EDM 콜라보레이션에는 두 아티스트 개인곡 뿐 아니라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제이 소다(DJ SODA), 파트타임쿡스(Part Time Cooks), 유자(UZA)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피쳐링 곡들도 포함되어 재미와 다양성을 더욱 더하였다. 

이번 협업에 대해 다쉬와는 “VR게임 안에서 내 음악이 특정 형태와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마치 음악에 숨을 불어넣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디제이 페너 또한 “스텀퍼가 내 음악에 인터랙션과 예술을 한겹 덧입힌 듯 하다”며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였다.

한편, VR 리듬게임 최초로 실시간 배틀 플레이를 지원하는 스텀퍼는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간 배틀 상대가 랜덤으로 정해진 것과 달리 스팀 친구목록에서 상대를 초청하거나 매칭 전 상대의 전력을 확인하는 등 1vs1 배틀의 재미를 더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등 총 9개 언어를 추가하여 다양한 국가 게임 유저들에게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PSVR과 오큘러스 스토어 연내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VR 게임유저들이 스텀퍼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