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티어 고급 함선 ‘스톰’ 제작 및 13티어 해적 ‘일등 도부수’ 모집 가능
유니크 함선, 항해사의 최대 레벨 확장 외에도 전쟁 연구 28종 추가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가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최대 레벨이 S5로 확장됨에 따라 15티어 고급 함선 '스톰' 제작이 가능해진다. S5 레벨로 요새를 업그레이드하면 '스톰' 상승권 10장이 지급되며, S5 해적의 전당을 통한 연구 해금 후 S5 조선소에서 '스톰'을 건조할 수 있다. 

S5 해적의 전당 연구로 13티어 해적인 '일등 도부수' 모집도 가능하다. '일등 도부수'는 건물 레벨을 S5로 상승시켜야만 등장하는 해적으로, 공격력이나 방어력 등 12티어 해적보다 강화된 전투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유니크 함선과 항해사의 최대 레벨이 각각 40, 33으로 확장되어 육성의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전쟁 연구 28종도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연구는 ‘영지 방어 시 적 해적 공격력 감소’, ‘함선 내구도 증가’ 등 스펙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요소로 구성돼 연구의 효율성을 높였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 출석체크 이벤트에서는 기간 내 누적 출석 상황에 따라 최대 30일까지 ‘바다의 정수’, ‘피 묻은 금화’ 등의 아이템을 보상한다. 또,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몬스터와의 전투 후 글자를 수집, 완성하여 ‘고급 함선 설계도’, ‘인어의 눈물’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이번 업데이트를 앞두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넘어서며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유저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 러시아, 일본 지역의 유저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원작 IP 바탕의 세계관과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협력을 통한 전략 플레이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가을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