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다크 레인저’, ‘카오스 미스틱’, ‘디바인 팔라딘’ 추가
신규 신기 ‘데먼의 마법상자’와 신규 ‘귀족’ 및 ‘스킬 전환’ 시스템 추가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가 ‘왕의 귀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와 신기, 게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스는 기존에 있던 ‘레인저’와 ‘미스틱’, ‘팔라딘’에 고대의 힘과 마력, 간절한 기도의 힘이 결합돼 이전보다 더 강력한 방식으로 전장 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크 레인저’, ‘카오스 미스틱’, ‘디바인 팔라딘’이다. 

먼저 ‘다크 레인저’는 천년 동안 갇혀 있던 고대 엘프 영혼들의 분노와 복수심, 전투 기술을 전수 받고 그 능력이 각성하면서 탄생하게 된 캐릭터다. 강력한 힘에 의해 이전 레인저들과 생김새가 달라졌으며 2명의 분신을 소환할 수 있는 ‘분신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카오스 미스틱’은 악마와의 전투 도중 눈사태로 인해 악마의 부하들과 함께 눈 속에 파묻혔던 미스틱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악마의 부하들에게서 마력을 흡수했지만, 악에게 휘둘리지 않고 대항하기 위해 카오스 마법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미스틱에서 변형돼 만들어진 캐릭터다. 저주 상태의 적에게 스킬 사용시 전투 자원인 카오스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일정량의 카오스 조각을 모으면 카오스 영주로 변신해 다수의 적들을 괴멸시킬 수 있다. 

‘디바인 팔라딘’은 악마의 부하들과 전투하다 눈 속에 파묻히고만 미스틱 부대의 생존자를 찾고자 필사적으로 기도하던 팔라딘 부대가 끈질긴 기도 응답으로 성광의 빛을 소환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성광의 빛의 힘으로 더욱 순수하고 강력한 치유의 능력을 부여 받아 탄생한 캐릭터다. 단체 버프 및 치유, 데미지 분담 및 감소 등의 능력으로 아군의 전 방위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금일 업데이트에서 신규 신기 ‘데먼의 마법상자’와 신규 ‘귀족 시스템’ 및 ‘스킬 전환 시스템’도 추가했다. 특히 신기 ‘데먼의 마법상자’는 달의 아들 데먼이 고대 신들 중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 데먼이 갑작스레 종적을 감추던 날 함께 사라졌다 우연히 발견됐는데, 여러 가지 원소의 힘이 있어 다양한 랜덤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이 마법상자는 독립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어 자주 귓속말을 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종용, 도발, 칭찬을 한다고 한다. 

<이터널 라이트>의 이번 ‘왕의 귀환’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