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가 ‘마스터스 오브 더 씨’(Master of the Sea) 업데이트와 함께 해상전을 모든 유저에게 공개했다. 

클로즈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된 해상전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미국, 독일과 소련의 함선 85종을 조종할 수 있다. PC와 콘솔 모든 ‘워썬더’ 유저는 어뢰정부터 순양함까지 정확한 고증을 거친 다양한 종류의 함선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가 조종하는 함선과 비행기를 상대로 한 해상전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해상전 신규 국가로 영국이 승리의 상징인 플라워 클래스 콜베트함을 포함한 26종의 함선과 함께 클로즈 테스트를 시작했다, 영국함대의 클로즈 테스트에 참여하려면 게임 내 임무를 완료하거나, 워썬더 샵에서 영국 해군팩을 구매하면 된다. 

최근 소개된 미국과 소련의 헬리콥터 외에 독일의 헬리콥터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됐다. 헬리콥터는 ‘워썬더’에 추가된 최신 탈 것으로 지상 병력을 훌륭하게 보조할 수 있으나, 공중 공격에는 취약하다. 헬리콥터 유저는 지상 차량과 비행기가 뒤섞인 전장에 합류하거나, 인공지능 지상 목표물을 상대하는 헬리콥터 대 헬리콥터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Xbox One 유저도 ‘워썬더’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Xbox 라이브 골드 멤버라면 누구나 무료로 ‘워썬더’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크로스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해 PC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비행기와 탱크도 추가됐다. 독일 Ju 288C 폭격기, 다연장 로켓발사대를 갖춘 일본의 Type 75 탱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전투에서 지상군 유저가 얻을 수 있는 리서치 포인트(RP)가 많이 증가한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워썬더’ 업데이트 1.83 ‘마스터스 오브 더 씨’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arthunder.com)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