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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모를 큐브의 등장과 함께 미스터리한 변화로 돌아온 <포트나이트> 시즌 6 시작
배틀패스 시즌 6, 애완동물 백팩, 로비 음악 선택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추가
적 플레이어들에게 보이지 않고 어둠 속에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투영석’ 추가
PS4입력 장치 기반의 매치메이킹, 플랫폼별 성능 향상 등 다수의 업데이트 포함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테마와 콘텐츠를 담은 시즌 6와 업그레이드된 혜택의 배틀패스 시즌 6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매 시즌 새로운 테마를 공개하며 한층 다양해진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지난 시즌 5트레일러에서는 ‘세상의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형 로켓이 하늘로 발사돼 생긴 거대한 균열로 <포트나이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전투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시즌 6 트레일러는 고요하던 섬 전체가 굉음과 함께 공중 부양하고, 그 속에서 정체 모를 거대한 큐브가 나타나면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찾아내는 테마로 돌아왔다. 

새로운 테마와 함께 한층 다양해진 혜택의 ‘배틀패스’ 시즌 6도 공개됐다. 2017년 12월 시즌 2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로운 테마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시즌권 형태의 아이템인 ‘배틀패스’는 다양한 보상과 즐길 거리로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포트나이트>의 대표 콘텐츠다. 

이번 배틀패스 시즌 6 에서는 의상, 이모트, 스프레이, 로딩 화면, 곡괭이, 애완동물 백팩, 로비 음악 등 100가지 이상의 한정판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애완동물 백팩 장신구가 추가되어 모험의 여정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로비에서 선호하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섬 곳곳의 오염된 구역에 ‘투영석’이 추가됐다. 이를 사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그림자 형태로 변신하여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움직이지 않을 경우, 적 플레이어들에게 보이지 않고, 이동 속도, 점프 높이, 추락 피해 면역력이 증가하는 등 어둠 속에서 재미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섬들이 떠다니고, 농작물이 자라는 등 맵 곳곳에서의 변화된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배틀패스 시즌 6의 시작과 함께 추가 패치도 진행됐다. 입력 장치로 인한 불이익 없이 더욱 공평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PS4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PC플레이어들과 매치메이킹 적용, Nintendo Switch 및 Vulkan지원하는 Android 플랫폼 성능 향상 등 다수의 업데이트가 포함되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매 시즌 새로운 테마와 한층 더 업그레이된 배틀패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 6에서도 새로운 아이템 그리고 다양한 미션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니, 더욱 신나게 <포트나이트>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 시즌 6 및 배틀패스 시즌 6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ortnit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