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1인칭 좀비 슈팅 게임 데드트리거2(이하 DT2)가 약속했던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매드핑거게임즈의 CEO이자 개임 개발자인 마렉 라바스(Marek Rabas)는 "DT2는 모바일 게임계에 1인칭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를 정착시켰고,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업데이트는 플레이어들에 대한 보답에서 비롯되었지만, 우리만의 독특한 유머를 가미한 게임 모드를 통해 또다른 재미를 주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5.0 업데이트를 통해 DT2 플레이어들은 은신처의 외형을 비롯하여 장비, 가젯 등의 기술 레벨을 11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고, 좀비화된 닭 사냥, 좀비와 함께 매달린 풍선 사격, 무서운 보라색 토끼 찾기, 수류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박격포 공격의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지금까지 구하지 못해 사용할 수 없었던 무기를 3개까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기 대여도 가능해졌다.

게임 배경으로는 원자력 발전소와 폐공장, 농장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일일 미션과 새로운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크리스 벡터 엘리트(Kriss Vector Elite)와 골든 잭해머(Golden jackhammer)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매드핑거게임즈는 현재 자사의 야심작인 섀도우건 레전드에 집중하고 있으며, 5대5 PvP 슈팅 게임 섀도우건 워 게임즈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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