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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로켓이 만든 균열로 <포트나이트> 세계와 현실 세계 경계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전투 예고
신속한 이동과 새로운 팀 전략 가능하게 할 4인승 탈것 '산악 카트' 추가
게임 내 최초의 사막 지역 등장 등 주요 지역 지형 변화
배틀패스 시즌 5, 골프, 농구 등 <포트나이트> 게임 내 스포츠 미니게임 플레이 가능한 장난감 아이템 포함 100가지 이상의 보상 제공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테마와 콘텐츠를 담은 시즌 5와 업그레이드된 혜택의 배틀패스 시즌 5가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매 시즌 새로운 테마를 공개하며 한층 다양해진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시즌 5의 시작을 알린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세상의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형 로켓이 하늘로 발사돼 생긴 거대한 균열로 <포트나이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전투를 예고했다. 

시즌 5의 테마에 맞춰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고 맵이 업데이트됐다. 눈에 띄는 주요 변화로 거대한 균열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포트나이트> 세계로 넘어온 '산악 카트'가 추가됐다. '산악 카트'는 게임 내 최초의 탈것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쇼핑 카트'에 이어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신규 이동 수단이다. 산악 카트는 드리프트를 하면 가속도가 생겨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운전 능력에 따라 한층 빠른 템포의 게임 전개가 가능해졌다. 또한 운전자 1인 이외의 탑승자들은 무기로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없던 팀플레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현실 세계와 포트나이트 세계가 거대한 균열로 뒤엉키면서, 현실 세계에 있던 사막이 포트나이트의 맵에 등장했다. 기존 맵의 동남쪽에 위치한 울창한 숲이었던 ‘모이스티 마이어’ 지역이 통째로 사막 지역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새 시즌과 함께 한층 다양해진 혜택의 ‘배틀패스’ 시즌 5도 공개됐다. 2017년 12월 시즌 2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로운 테마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시즌권 형태의 아이템인 ‘배틀패스’는 다양한 보상과 즐길 거리로 게임의 즐거움을 키우는 <포트나이트>의 대표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배틀패스 시즌 5 에서는 캐릭터 스킨, 글라이더 스킨, 곡괭이 스킨, 이모트 등 100가지 이상의 한정판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시즌 5에는 이전 시즌에 존재하지 않던 골프공, 농구공 등 장난감 아이템이 추가됐다. 장난감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으면 이번 시즌부터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 새롭게 추가된 골프, 농구 등 스포츠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매 시즌 공개하는 새로운 테마들이 <포트나이트> 특유의 유쾌함을 배가시키며 전 세계적인 흥행몰이에 큰 원동력이 되어 왔다."며 "이번 시즌 5에서도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였으니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플레이를 펼치며 <포트나이트>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 시즌 5 및 배틀패스 시즌 5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ortnit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