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중국 현지 퍼블리셔 쿤룬 통해 첫 서비스
2020년 2월까지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서비스하는 개그액션 RPG  ‘씰온라인’이 중국 퍼블리셔인 쿤룬과  현지 서비스를 위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씰온라인은 중국명 ‘희망(希望)’으로 쿤룬과 지난 2013년 현지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이어 씰온라인은 중국에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지난 2013년 6월과 11월에 1,2차 비공개테스트 이후, 2014년 2월 성공리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쿤룬은 2020년까지 씰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씰온라인은 캐주얼 다중접속역할게임으로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3D 카툰렌더링 구현과 함께 개그액션게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한국, 대만, 태국, 미국 등 5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다. 지난 해 3월에는 태국의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일랜드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동시 접속자가 20,000여명을 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한 대만의 파트너 사인 플레이위드 대만에서 인기리에 현지 서비스를 하는 등,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안 권에서 씰온라인의 인기는 매우 높다. 한편 씰온라인은 지난 해 한국, 동남아시아 및 북/남미 등 씰온라인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씰모바일이 출시되기도 했다. 

쿤룬은 2008년 설립된 중국의 게임회사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등 7개국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게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대형 게임 회사이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는 “앞으로도 씰온라인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며,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