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부터 16일까지 ‘카이저’ 오픈형 시범 테스트(CBT) 진행
한국형 MMORPG 정통성 강조한 전투 콘텐츠와 긴 호흡의 성장 곡선 제시
테스트 참가자 대상 ‘보물 수집꾼 사냥 이벤트’, ‘카이저 인장 이벤트’ 진행

㈜넥슨(대표 박지원)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한국형 정통 모바일 MMORPG 신작 ‘카이저’의 오픈형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카이저’는 이달 16일 오전 11시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CBT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회원에게는 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장문 문자메시지(LMS)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원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50대 50 장원쟁탈전’과 재화나 아이템을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유저들 간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버별 채널 구분’을 없애기도 했다. 

‘카이저’ 개발을 총괄하는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PD는 “’카이저’는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2년간 제작해 온 오리지널 IP”라며, “이번 CBT를 통해 차세대 정통 MMORPG ‘카이저’의 핵심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보물 수집꾼 사냥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을, ‘카이저 인장’을 획득한 유저에게는 ‘구글기프트카드 1만5천원권’을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테스트와 함께 공개된 신규 홍보영상에서는 4제곱킬로미터(2km*2km)에 달하는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와이번’에 탑승한 채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는 캐릭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카이저’ 시범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http://kaiser.nexon.com) 또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exonkais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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