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시아·태평양 5개 지역 국가 대항 이벤트 ‘Battle in APAC’ 결과 일본 1위, 한국 2위
각 국가별 임무 수행 횟수 상위 50명에 특별 전차 Alpine Tiger 지급
챔피언 국가 일본에 특별 보상, 모든 국가 참여 플레이어들에게도 다양한 추가 보상 지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플레이어들을 위해 진행한 국가 대항 이벤트 ‘Battle in APAC' 결과 일본이 1위, 한국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Battle in APAC'은 '월드 오브 탱크'에서 최초로 진행된 국가 대항 이벤트로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호주·뉴질랜드 5개 지역 플레이어들이 11월 한달 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한 결과를 소속 지역별로 합산해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지역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주에 걸쳐 매주 각국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플레이어당 62.645회의 임무를 완수한 일본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61.08회를 기록해 아쉽게도 1.565 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는 매주차별 결과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어당 평균 임무 수행 횟수를 계산해 가린 최종 결과에서는 일본과 한국에 뒤져 3위에 그쳤고, 대만과 호주·뉴질랜드가 뒤이어 4, 5위를 차지했다. 개인별 기록으로 보면 한국 플레이어들은 특히 명중률 부문에서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1위를 차지한 일본 플레이어들에게는 승리 국가 보상이 주어지고,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임무를 수행한 상위 50명의 플레이어들에게는 8단계 프리미엄 전차 Alpine Tiger가 지급된다. 또한 총 4주간 매주 20회 이상 임무를 수행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3단계 프리미엄 전차 Großtraktor – Krupp가 제공된다. 

워게이밍의 알렉산더 드 조르지오(Alexander De Giorgio) 월드 오브 탱크 APAC 프로덕트 디렉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국 플레이어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잠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처음 진행한 'Battle in APAC' 이벤트가 예상을 넘어선 성공을 거둔 만큼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또 다른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attle in APAC’ 이벤트 특별 페이지(http://battleinapac.asia/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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