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의 기억 속으로 떠나는 여정…테런 최초 4vs4vs4 3팀 대전!
유저가 직접 제작하는 ‘2018 테일즈런너 캘린더’ 공모 이벤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겨울방학 업데이트인 ‘꽃보다 기사’의 두번째 이야기로 ‘망자의 기사’를 추가한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공개된 3명의 기사 중 아서와 관련된 이야기로, ‘명검’ 엑스칼리버를 찾아나서는 아서와 유저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유저들은 아서의 기억 속에서 엑스칼리버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터로 나서야 하고, 드래곤들의 방해를 뚫고 엑스칼리버까지 도달해야만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맵 망자의 기사도 추가됐다. 망자의 기사 맵은 총 4가지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장으로 나서는 다리와 드래곤의 공격으로 무너지는 다리, 드래곤과의 일전이 기다리는 전장, 마지막으로 황폐한 전장 너머에 있는 엑스칼리버 등이다. 

유저들이 해당 맵을 클리어 하기 위해 아서, 멀린, 랜슬롯 등 3개 팀 중 하나에 가입해야 하며 4인씩 참가하는 팀전을 펼쳐야 한다. 또한, 레이싱 중 망자로 변하는 특수 발판을 피해 최종 1위로 골인하는 유저가 속한 팀이 승리를 차지하며, 팀과 개인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 외 ‘2018 테일즈런너 캘린더’를 제작하는 유저참여형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달 10일까지 테일즈런너와 ‘꽃보다 기사’의 기사 들을 주제로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하며 유저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 2018년 캘린더를 제작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에게는 다이아 체스트를, 최종 12개 작품 당선자에게는 다이아 체스트와 두근두근 대박상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나이트 코인 캡슐 기계와 교환 상점, 그리고 겨울방학 전용 보물상자 3종 등을 추가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규 트레이딩 티켓 2종으로 상의와 날개를 새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트리를 키우자’ 이벤트도 실시된다. 내년 1월 3일까지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팜에 심어 키운 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총 4단계에 걸쳐 성장하며 수확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도 각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의 겨울방학 업데이트인 ‘꽃보다 기사’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유저들이 테일즈런너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가진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게임에 접속해 많이 즐겨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6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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