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콘 2017’에서 독립 부스 마련해 게임 시연 및 이벤트 진행
유명 스트리머 초청 네트워크 파티 개최
전 세계 스트리머에게 게임 매력 어필하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스팀(Steam) 버전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가 트위치콘 2017(TwitchCon 2017)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위치콘’은 게임 전문 동영상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V가 개최하는 대형 게임쇼다. 전 세계 트위치TV 스트리머(개인 방송 BJ)와 게이머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FPS게임 ‘블랙스쿼드’와 해외 진출을 준비중인 MMORPG ‘블레스’는 이번 트위치콘 2017에서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에서 모인 스트리머들에게 게임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독립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트위치 공식 방송 인터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트위치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스트리머를 초대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10월 22일 개최한다.

네오위즈 이중곤 블랙스쿼드 사업부장은 “이번 트위치콘 2017 참가는 전 세계 트위치TV 스트리머에게 ‘블랙스쿼드’만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현재 준비중인 할로윈 기념 업데이트, 동아시아 지역 서버 추가, 신규 언어 적용 등도 자칠 없이 준비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고성진 블레스 사업본부장은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준비하고 있는 ‘블레스’에게 이번 트위치콘 2017 참가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 세계 스트리머들과 ‘블레스’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