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플레이어 기록하는 ‘명예의 전당’ 헌액 명단과 1위 공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각 타이틀 별 100명,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플레이어 25명 등 425명 선정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 타이틀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아시아·태평양 지역 팬들 중 작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적을 거둔 플레이어들을 선정해 헌액하는 '2016 명예의 전당 (2016 Hall of Fame)'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워게이밍의 '2016 명예의 전당'에는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콘솔' 등 4개 타이틀에서 지난 해에 최고의 성적을 거둔 100명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플레이어 25명을 포함 총 425명의 플레이어들이 이름을 올렸다.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00회 이상 전투에 참여한 플레이어 중 승률이 가장 높은 100명이 각각 선발됐다. 아시아 서버에서의 성적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올해 아시아 서버와 국내 서버가 통합된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 한국 플레이어 25명도 별도로 추가 선발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베트남의 SN_NTLOC가, ‘월드 오브 워쉽’에서 일본 플레이어 nene_milk가 1위에 올랐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1만5천 회 이상 전투를 치른 플레이어 중 승률이 높은 100명이, '월드 오브 탱크 콘솔'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한 전체 유저 중 가장 높은 피해량을 기록한 100명이 선발됐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부문 1위는 일본의 I_am_BreadTank가, '월드 오브 탱크 콘솔' 부문 1위는 일본의 Aquos0106가 차지했다.

워게이밍 APAC 한정원 대표는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에서 아시아 지역 플레이어들의 기량이 매년 놀랄만큼 성장하고 있다”며 “워게이밍의 게임들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들을 항상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 명예의 전당’의 ‘월드 오브 워쉽’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일본 플레이어, ShimonJP는 “CBT 기간 동안에는 항공모함으로만 플레이해서 49%의 승률을 올렸고 지금은 약 7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기에 ‘월드 오브 워쉽’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찾으며 승리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oftanks.asia/ko/news/announcements/wargaming-hall-of-fame-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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