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10일(목),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마련한 ‘칠면조를 잡아라’ 이벤트를 시작했다.

<검은사막> 이용자들은 이달 24일(목)까지 게임 내에서 ‘까맣고 커다란 깃털’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까맣고 커다란 깃털’은 발레노스령, 세렌디아령, 칼페온령, 메디아령 지역에 있는 이벤트 NPC 중 한 명을 만나거나, 발레노스 프레메 언덕에 수시로 등장하는 ‘제왕 타르가르고’를 물리칠 경우에 획득 가능하다. ‘까맣고 커다란 깃털’ 두 개는 ‘황금 노을빛 꾸러미’ 하나로 바꿀 수 있고, 이를 사용하면 ‘새콤한 크렌베리 주스’, ‘달콤한 호박 파이’, ‘푸짐한 칠면조 구이’, ‘재간둥이 칠면조 박제’, ‘치명적인 칠면조 박제’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할인 이벤트도 24일(목)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상점에서 ‘밸류 패키지’, ‘메르브이 팔레트’, ‘외형변경권’, ‘검정 발렌시안 고양이’ 등의 상품을 평상시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각종 이벤트 및 <검은사막>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game.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할로윈 이벤트 당시 게임 BGM으로 사용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음악 ‘붉은 달의 선율’을 새로운 주크박스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이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붉은 달의 선율’을 계속해서 들을 수 있게 해달라는 다수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검은사막>은 앞으로도 인기 BGM들을 주크박스 아이템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주크박스 아이템은 게임 내 자신의 주거지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올 3월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 'MMORPG 닷컴' 내 1년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MMORPG닷컴’이 집계한 ‘게임스컴 2016 어워드’에서 최고의 MMORPG와 최고의 부스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