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진행되는 ‘호러 할로윈:좀비 아일랜드’에서 올엠이 개발한 ‘감독의 방’ 체험 가능
노약자, 심신 미약자는 체험 불가! 아트와 기술의 결합으로 온몸을 감싸는 공포 구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융합현실(MR)’을 적용한 새로운 시도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의 개발사 올엠(대표 이종명)이 MR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호러 체험 ‘감독의 방’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한다.

‘감독의 방’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걸으며 온몸으로 공포를 느끼는 신개념 호러 체험으로, 지난 9월 3일(토)부터 10월 31일(월)까지 진행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좀비 아일랜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할로윈 축제를 준비하던 공연 감독의 은밀한 공간을 체험한다는 콘셉트로, 만 13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에 한해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호러 체험 '감독의 방'은 그간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통해 재미를 연구해 온 올엠의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것으로, 특유의 아트 감각과 기술을 접목해 실감나는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가상현실(VR)에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융합현실(MR)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되어, 입장과 동시에 호러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올엠의 이종명 대표이사는 “이번 ‘감독의 방’은 모니터를 넘어, 현실에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올엠은 그 동안 추구해온 ‘재미’에 신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