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장 전용 85레벨 캐릭터 즉시 지급, PvE 신규 모드 ‘시즈키의 도장’ 오픈
결투장 이용 시 상급 이상 아바타 및 유니크 장비 적용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결투장 시즌 4’를 선보였다.

먼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로만 즐길 수 있었던 결투장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85레벨의 전용 캐릭터를 지급했다. 이를 통해 레벨과 스킬에 구애 받지 않고 결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특정 목표 달성 시 일반 캐릭터로도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시즈키의 도장’ 신규 모드를 추가해 단계별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경험을 통해 결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퀘스트 형식으로 이뤄진 이 모드를 완료하면 ‘TP 스킬 포인트’, ‘칭호’, ‘크리쳐’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결투장 입장 시, 상급 이상의 아바타를 무료로 장착할 수 있으며, 유니크 등급 장비가 자동 적용된다. 또, 피로도 소모를 통한 결투장 플레이 시 경험치 획득이 가능해졌다.

신규 시즌 종료 시, 결투 경험치 등급 ‘골드1’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은 ‘오라 아바타’ 및 ‘명예 칭호’를 얻게 되며, 각 등급에 따라 ‘아바타 선택 능력치 변경권’, ‘최상급 콜로세움 항아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25일까지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신규 모드 및 결투장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시모나의 추천서’, ‘차원의 조각 항아리’, ‘지옥파티 초대장상자’, ‘콜로세움의 인장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9월 22일까지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서비스 사상 최초로 게임 접속만 해도 ‘크로니클 아이템 9세트’를 모두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투장 시즌 4’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