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가문 명성 시스템 등 업데이트와 ‘핫 썸머 축제’ 기념 이벤트를 11일(목) 실시한다. 

<검은사막>은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오늘, 선보인 콘텐츠와 시스템 역시 게임내 혜택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특히, 캐릭터들의 전투, 생활, 공헌도, 기운 등의 수치를 명성치로 환산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가문 명성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더 큰 동기를 부여 받고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기에 ▲모든 기술의 1레벨 활성화, ▲기술 커맨드 잠금 도입 등이 진행되며, ▲해양 콘텐츠들의 추가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해양 관련 신규 의뢰와 이펙트, 시스템 등이 리뉴얼 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핫 썸머 축제’ 기념 이벤트 3종으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은화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이번 이벤트 중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로렌가의 선물 상자'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해 받은 주화로 선물 상자를 교환해 ‘크자카의 봉인된 무기 상자’, ‘오우거의 반지’ 등 게임 내 레어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라껍질 실종 사건’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은화를 획득 할 수 있으며, 광복절을 기념해 게임 내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모션이 추가되고, 광복절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뜨거운 여름 태극기를 품어라’ 이벤트도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에서도 흥행 중인 <검은사막>은 7월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전 채널의 서버 혼잡, 이용자 유입의 상승, 평균 플레이타임도 지속 증가해 지표와 인기 모두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 3월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 ‘MMORPG 닷컴’ 1년간 최고 인기 게임과 최고 평점 게임 1위에 랭크 돼 흥행을 입증했으며, 올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전시회에 출품해 현지 이용자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