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캐릭터 ‘미호’ 등장, 민첩한 몸놀림 특징 
새로운 동화 맵 ‘인어공주’ 추가, 다양한 코스 선택의 기회 제공 
미니 게임 ‘위험한 시계추’ 첫 선, 신규 장식 아이템 획득 가능 

스마일게이트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 맞이 ‘삐에로의 파티’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번째 캐릭터 ‘미호’가 등장했다. 붉은 여우의 모습을 한 ‘미호’는 판도라 아일랜드 출신의 수인족 캐릭터로, 민첩한 몸놀림을 갖고 있다. 또, 분노를 사용할 경우 불꽃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게 된다. 이용자들은 ‘미호’에게 입힐 수 있는 ‘숲의 그림자’, ‘차가운 눈송이’, ‘달빛의 춤’ 등의 의상 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인어공주’ 동화 맵도 추가했다. ‘인어공주’ 맵은 물고기의 방해를 피해 달리는 도중에 다양한 코스 선택의 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매 순간 본인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코스를 골라 달리기를 이어나간 뒤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어공주’ 맵을 10회 즐길 때마다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바다의 왕자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새로운 미니 게임 ‘위험한 시계추’도 선보였다. ‘위험한 시계추’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계추를 피해 오래 살아남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총 3라운드에서의 점수를 합산해 참가자들의 순위를 매긴 뒤, ‘똑딱똑딱 시계추 크라운’, ‘쿵쾅쿵쾅 시계추 망치’ 등의 신규 장식 아이템을 제공한다. 

‘삐에로의 파티’ 3차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이프]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