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8가지 일반전투 배치, 빠른 속도감, 다채로운 전장 체험    
‘갈고리’를 활용한 로프 액션 추가, 이동 시 스펙터클 한 속도감 제공
소리와 빛에 민감한 레이드 ‘해비던트’ 추가, 지형지물 활용한 이색 공략  

㈜넥슨(대표 박지원)은 7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하고 여름 즐길 거리 확장에 나선다. 

이번 콘텐츠는 챕터 2 ‘낙원 속에서’의 두 번째 에피소드 ‘이면의 세계’로, 새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일반전투, 레이드전투 및 거점지역(신규 마을)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 구간의 일반전투를 여덟 가지의 다양한 형태의 짧은 전투들로 나누어 진행, 게임 진행 속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전투 장면을 연출했다. 

‘갈고리’를 활용해 줄을 타고 이동하는 새로운 액션도 추가했다. 던전과 필드 내 위치한 절벽, 천정 등 지형에 ‘갈고리’ 던져 거치시킨 후 다른 거점으로 이동하는 로프 액션으로, 스펙터클 한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고 몬스터와 전투 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괴이한 모습의 레이드 ‘해비던트’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레이드 전투에서는 ‘소리’와 ‘빛’에 민감한 몬스터의 특성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고리’를 적극 활용해 전투 지역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종’에 접근 후 소리를 울려 공격 할 수 있으며, 천장에 구멍을 내 빛을 유입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에피소드 추가 및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4일까지 ‘2016 슈퍼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9주차까지 특정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2016 슈퍼위크 상자’ 아이템을 선물, ‘최대 +15강 교환 쿠폰상자’, ‘용사의 봉인된 힘: 무기’ 등 최고급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영전의 개발과 서비스를 총괄하는 오동석 디렉터는 “이번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여러 구간의 전투와 전에 없던 새로운 액션 요소를 추가하는 등 규모, 즐길 거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며, “8월 정식 업데이트 예정인 결사대와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콘텐츠 개편 등 올 여름 변화될 마영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16일 오후 2시 넥슨 사옥에서 8월 정식 업데이트 예정인 최상위 전투 콘텐츠 ‘결사대’의 개발버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알파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 참가모집을 통해 당첨된 32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 테스트 이후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에피소드 및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ero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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