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수) 예선전 종료, 총 197명 참가 
이용자 투표 및 내부 심사 거쳐 최종 후보 3인 선발 
오는 30일(목), 사전 녹음 곡에 대한 최종 투표 시작 예정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 대표 이동훈)가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심쿵 오디션’의 결선 진출자 3명을 발표했다. 

‘심쿵 오디션’은 올 7월 중 선보일 예정인 <테일즈런너> 공식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을 ‘블락비’의 리더 ‘지코’와 함께 부르게 될 주인공을 뽑는 이벤트다. 지난 달 27일(금)부터 이달 15일(수)까지 네이버 플레이 리그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총 197명이 참가했다. 

메가포트는 예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실시해, ‘Ladyay27’, ‘추와안미’, ‘PHHAB’ 등 세 명을 결선 진출자로 확정했다. 

최종 후보 3인은 ‘지코’와 사전 녹음을 진행한 뒤, 그 곡으로 이용자 투표에 다시 참여한다. ‘지코’의 파트너를 가릴 마지막 투표는 6월 30일(목)에 시작된다. 

메가포트 정상기 게임사업 팀장은 “이번 오디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많은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OST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우승 상금 500만원, 지코의 애장품 등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쿵 오디션’ 및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