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목)~7일(화)까지, 3차 비공개 테스트 마쳐
북미, 유럽 등 대상으로 현지화 및 안정성 검증
2차 CBT 대비 2배 이상의 이용자 몰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한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넥슨 아메리카(대표 Richard Williams 리차드 윌리엄)와 함께 북미 지역 세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차 비공개 테스트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를 대상으로 현지 시간 기준 지난 6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6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북미 시장에 맞춘 현지화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검증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북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논 타겟 액션모드’ 콘텐츠는 테스터들의 뜨거운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를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차 비공개 테스트 대비 2배 이상의 이용자가 몰렸고, 테스트 종료까지 꾸준한 동시접속자 유지, 플레이타임 및 재방문율 상승 등을 보이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발 총괄 석훈 PD는 “최근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북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이카루스>도 테스트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2014년 <이카루스>가 한국에서 보여준 성공 신화를 2016년 북미 시장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공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이카루스>는 2014년 국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2014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PC 온라인 MMORPG다.

북미 지역에서는 <Riders of Icarus>로 서비스 되며,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한 연계기를 통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편, <Riders of Icaru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nexon.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